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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접대...낚시?

일단배우자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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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에 사무실어르신? 회사에서 한자리 하시는 분께서
최군 낚시좀 다닌다면서 하시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퇴근후에 모시고 제가 자주 찾는 왕궁지 라는곳에 가서 포인트 (느믄나오는..)곳에
모셔다 드리고 제 스피닝셋트에 텍사스리그 해서 드리고
크롤링(바닥을끄는 액션?)을 가르쳐 드리고 저는 저~ 한쪽에서 베이트릴 케스팅연습에
열중하는데...퍼더덕~!! 잡으셧습니다.
부라보~!! 외치면서 아부..(아~시러...)
잠시후 또 퍼덕덕...
저는 한마리도 못걸구 번번이 오는 입질에 헛챔질만 해대고 잇는상황에...
4마리건지시더군요
잘잡으신다고 아부좀 해드렸더니 입이 귀에 걸리시고
해가저물어서 그만철수햇습니다.
아~ 베스들도 ...저를 도와주는걸까요....
즐기기위해 배우고 잇는베스낚시가... 이렇게 접대낚시로..흘러가는건 시른데 ...

그냥 같이 즐긴다 라고 생각해야겟습니다. 앞으로 도 자주....같이 가자고 하실거 같은데
^^ 오늘도 즐거운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되엇답니다.
골드웜 식구들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이만 줄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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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
어감이 좀 그렇긴 하지만 예전 붕어 낚시 하던 시절에는 '기생낚시'라고도 했었습니다.
지렁이를 못 만지는 사람에게 미끼 끼워주고 용케 잡으면 붕어 빼주고 또 미끼 끼워주고 ...

잘 인도하시면 절친(?)한 조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윙크]
06.04.21. 21:57
그래도 접대치고는 저렴하게 하셨네요....[헤헤]

고생 많으셨습니다..
06.04.21. 22:49
잘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기생낚시"[씨익]
06.04.2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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