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남원 금풍지

이연(異緣) 1198

0

8
요즘 같이 5짜가 흔할때 이런 글을 올려 죄송 함니다..

지난 주말에 처가집에서 모내기를 한다하여 다녀왔음니다..

저희 처가는 남원임니다..

6월 4일 오후에 인근 낚시점에 문의하여  나가본곳이 금풍지임니다..

상류임니다..


중류임니다..


큰 아이임니다..




위치및 지형을 확인해보고 5일 새벽 5시에 말년휴가나온 처사촌조카와 다시 왔음니다..

처음 한다는 조카에게 스피닝 내어주고 카이젤로 해주었음니다..

저는 베이트에 다운샷을 해서 장타날려봄니다..

잠시후 10짜 하나를 조카가 걸어냄니다.. 그리고 미노우가 맘에드는지 그걸로 해달라더군요..

그런데... 조카는 미노우로 연신 입질을 받고 털리고 하기를 여러번..

그리고 중류권에서 2짜를 걸어냄니다.. 저는 입질도 못 받고 꽝임니다..

이거원.. 속에서 전투의지가 불끈 오름니다..  제가 알고 있는거 다해봤음니다..

(포퍼,크랭크, 미노우다른칼라,스피너베이트,텍사스,노싱커,와끼,네꼬등등... 있는 웜 거의다..)

입질 한번 못받고 10시에 왔음니다.. 카메라를 두고가서 집에서 찍었음니다..


도대체 왜 입질을 안할까요.. 바닥은 거의 마사토이고요. 수초는 거의 없구요..

2짜 초반들 노니는 것 보고 살짜기 넣어도 뭔가하고 처다보고 무심히 돌아서 감니다..

참으로 짧은 실력에 답을 모르겠음니다.. 이상임니다..
신고공유스크랩
8
goldworm
밑에 사진들이 안나오는것은 대소문자가 틀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소문자 똑같이 써주시면 잘 나올겁니다.
06.06.07. 19:52
전투의지 대단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금풍지 배스들에게 복수하세요.[윙크]
06.06.07. 20:20
profile image
겨우 120도정도 안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눈에 배스가 보인다면 인간보다 더 넓은 어안렌즈를
가진 배스들은 벌써 다 알고 있지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배스 혹은 떠 있는 배스는

잡기 힘들다고 하지요...

너무 물이 맑을면 밤처럼 깜깜할 때 도전하세요.

물색이 맑은 곳일수록 배스시야가 어두워지는 밤조황이 더욱 좋습니다.
06.06.07. 22:35
profile image
운문님 말씀데로 밤에 가셔서 꼭 배스를 체포하시기 바랍니다.[미소]
06.06.08. 09:09
이연(異緣) 글쓴이
재키님, 운문님, 저원님 감사함니다.[꾸벅]
다음에 처가에 가면 착한 사위 쪼끔하고
바로 저수지 갈람니다..
06.06.08. 11:15
정보가 될까해서 몇자 적습니다.
저희 고향이 남원입니다... 작년 여름까지 금풍지에서 많은 배스들이 나왔었습니다.
개체수도 많고.. 4짜 성체들이 많이 있었죠.
그런데 가을 걷이 끝나고 완전배수하고, 준설작업을 햇었습니다....물도 거의 다 빼버린 상태라 대부분의 배스가 저수지밖으로 방출되었거나 주민들에의해서 잡혀버렸지요...
아마 예전처럼 되기위해서는 몇년 걸릴듯하니 가까운 관촌이나 임실쪽으로 출조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06.06.08. 14:44
susbass
자녀분의 새침한 미소가 하루를 보낸 지금도 싱그럽네요,,[미소]
06.06.08. 18:31
저는 이 채비 저채비 안되면, 다운샷 또는 플로리다 리그로 바꾸고
멀리 던져두고 가져간 의자에 않아 열을 식힙니다.
그러면 배스가 잘 물어주냐면?,
그건 꼭 아니지만 혹, 한마리 걸리면 답답한 속 내려가듯이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운문님 말씀대로 얘네들 미친듯이 덤벼드는 어둑한 무렵이 정답 같네요.[꽃]
06.06.09. 03:4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로군의 광주이야기...
    짧았지만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낚시보다도 사람이 고맙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써스배스님께 전화가 옵니다...날씨가 추워지니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하라고... 인사드린지 얼마 되...
  • - 수요일 - 몸속에 있는 돌을 쪼개려 병원에 갔다가 초음파쇄석기가 없어서 치료를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 목요일 - 새벽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와서 받으니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셔서 내가 먹는 심장약을 드시고 서...
  • 토요일 한참 모임에서 술한잔. 두잔..그런던중 전화~ "동상~ 물때가 거시기해서 거시기해야것네" "네! 그러면 거시기하면 거시기하셔유~" 아침에 가자던 약속을 급변하야서 늦은 저녁에 출발을 하신단다..음. 술먹고 ...
  • 아침에 근무 마치고 사부님과 함께 얼마전 키퍼님이 가셨던 포인트를 찾아 갔습니다. 지천철교.... 포인트 진입 후 빙 둘러보니 역쉬....... 대물이 나올것 같은 예감..ㅋㅋ 하지만......결과는 꽝!!! 사부님은 도착...
  • 일요일은 거제도로 집사람이랑 여행을 떠났습니다. 4시간정도 운전하여 거제에 도착 외도로 갈려구 하는데 금방 배가 끊겼답니다.[뜨아] 할수없이 늦은 점심을 먹고 집사람은 크릴새우로 민장대를 장치 해주고 저는 ...
  • 오짜 !!! 잡은건지... 건진건지...ㅋㅋ 2%님의 랜딩 비밀... 그 속을 파해쳐 보세요.. 한판 더.. 잡은 후 릴리즈.. 오짜 감상후 부러움과 시기의 마음을 갖고 제 자리로 가시는 축 쳐진 어깨의 소유자들... 화이팅 합...
  • 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KSA 프로게임 1전이 예정되어있어서 프랙티스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안동에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다가 보트가 부상을 입어서[씨익] 하는수없이 땜쟁이님의 보트를 ...
  • ****** 조행기인데 증거 자료가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간만에 로드 챙겨서 왜관 공단뒤 나만의 못에 부푼 꿈을 안고 도착 .... 며칠 추운 탓에 반은 얼고 반은 녹고 30분간 열심히 캐스팅 / 아직 무반응 하빈지...
  • 2005년 첫 배스 첫 출조 ..
    목요일 과음을 너무 해서인지 금요일 정신력 하나로 하루일과를 버티고 토요일 마눌님 비위 마추느라 점심먹고 나서야 집을 나설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마땅히 갈곳이 없어 오봉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
  • 말 달리자~~~
    배스나도배서 조회 120005.03.26.23:03
    05.03.26.
    말 달리자.. 오전 근무가 끝나기 전 채은아빠님께 전화를 하니.. 코맹맹이 소리로 받는다.. 오늘 시간이 된다니..조금있다 보기로 하고 약속장소 나갔습니다.. 약간의 담소와 건달배스님 약올리기가 끝난 후.. 오늘의...
  • 전 이제까지 깜님이 진짜로 잔챙이 조사인줄 알았읍니다...[메롱] 대물은 다 피해가고 오직 잔챙이만 잡으시는줄 알았읍니다....[사악][사악] 그런데 그게 아니었읍니다....[슬퍼] 어제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그곳은 ...
  • 목요일 오후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뜬구름님과 불로동 보로 갔습니다. 폭포처럼 흐르는 물속에 카이젤을 테스트해봤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습니다. 바로 물고 늘어집니다.[쪽] 35급 한 수 바로 또 한 수[미소] 뜬구름...
  • 단 한마리라도...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휴일을 가족과 보내다 보니 손맛이 그리워 16일 19시에 신갈로 향합니다. 흫 저는 주말 빼놓고선 거의 혼자 밤을 보냈니다.주말부부라 딸래미 웃는 사진으로 대신하며 [울음] 오랜만에 ...
  • 가을을 느낀 도동서원 조행기..
    일요일 전날 날밤을 샌 관계로 늦잠을 자고 딸기나무랑. 라테르에 접선(2%님, 건달배스님, 빤스도사님, 끄리사냥님) 도동서원으로 출발합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인지 차가 안막히네요.. 도동서원에 도착하니 여행오신...
  • 제가 짬 날 때 숨어서 [부끄] 하는 일... 이랍니다. [푸하하]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면... 흐르는 물 혹은 고인물에서 송어나 열목어, 산천어 혹은 끄리, 강준치 사냥에 쓰이는 바늘들입니...
  • 골드웜님 배싱한곳에서 조금더 상류인 산불초소에서 직벽포인트 까지 도보 배싱했습니다.. 일요일 보팅 꽝친 조행으로 오늘 집중 모드로 배싱을 했습니다... 저는 다섯수했고, 같이 간 조직의 박회장님은 6수했습니다...
  • 배스雲門 조회 120006.03.02.19:02
    06.03.02.
    적당하게 맑은 물색의 열린 공간이라면 너무 그렇게 깊이라던가 아니면 배스가 있던 없던 가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꾸어 말하자면 낚시하는 장소의 깊이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 있기 때문이다. 폭을 줄여...
  • 배스재키 조회 120006.03.20.13:11
    06.03.20.
    2006/03/19(음2/20), 맑음/강한바람 시간 : 13:30-14:10 개황 : 수온 11도, 기온 16도, 만수위-1m, 맑은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조과 : 꽝 ---------------------------------------- 가족과 음성에 봄나들...
  • ...대략난감...
    집(동호지구) 근처에는 아침에 잠시동안낚시할 곳은 많은 데.. 대체적으로 잔씨알이 많이 나오지요. 물론, 두어군데는 본격적인 시즌인 4월 말이되면 굵은 씨알들이 얼굴을 내밀기는 하지만.. 현재는 대체적으로 자잘...
  • 혼자서 골드웜의 정보를 뒤져가며 만든 루어들... 결코 하루라도 그냥 방치해둘수 없어 모두 집합시켜 물가로 테스트... 테스트?? 그거 보단 손이 근질 근질해서 도저히 가만 있을수가 없네요 첫번째 캐스팅..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