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지 배스

어제 후배놈하고 15시경 올만에 큰놈 낮짝이라도 볼겸 삼산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첨에 도착해서 도로쪽에서 캐스팅~~ 꽝 입질 툭툭 2번 계속 꽝~

그리고 뚝 쪽으로 가다보니 뚝쪽에 빨갈티 입고 하시는 조사님한테 인사했는데 친절하게 포인트를 가르켜 주시더라구요..^^ 아무튼 방갑고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말씀해주신 포인트로 이동... 원래 저는 노싱커 위주로 합니다만.

어제 스피너 베이트 하나 구입하여 저수지라서 한번 던졌는데.. 팔이 왜이리 아픈지..

스피너 첨 던지터라 3마리 얼굴보고 바늘떨이에 다 놓쳤습니다. ㅡㅜ .. 그리고 제가 주로 쓰는 테일웜으로 한수 15cm 정도 되는놈 손맛 보고 철수했습니다.

삼산지 매년 한번씩 가보는데.. 어제 잡은 놈이 첫수네요.. !!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옥계 구토관으로 가서 3짜 두마리 낚고 집으로 갔습니다.!!

이상 결론은 삼산지보다 저한테는 옥계가 더 매력적이네요..!!

--- 루어 4년차지만 정말 5짜 한번 낚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