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청호

정성윤 1438

0

7




봄에 한번 가보고 두번째로 찾은 대청호 입니다..
전에 게시판에서 chapro 님이 알려주신 어부동 이란곳에서 배를 내렸습니다..
트레일러를 달고 돌릴수가 없어서 분리하여 돌리다가 차 뒷문이 살짝 찍혔는데 움푹 들어가 버리네여..
초장부터 심기가 불편합니다....  
그래도 두시간넘게 걸려 찾아 왔으니 잊어버리고 장비를 챙겨 배를 띄웁니다..
수면에서 피딩이 한창인데...      예상했던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배스어쌔신과 미쿠리 노싱커로 상층을 트위칭하니 고만고만한 놈들이 연신 올라 옵니다..
회남대교 밑으로 가서 이것저것 던져 보는데..    기대했던 호황은 아니고...
30 초반대가 심심찮게 올라 옵니다....  
이번에도 느낀건데...   갠적으로 대청에 약한것 같습니다..
봄에도 호황 소식을 듣고 출조 했으나....   별로 손맛을 못봤습니다.
바람이 닿지 않는곳은 녹조가 좀 있고...  바람이 많이 타는곳에는 비교적 물색이 좋아 보입니다..
수온은 24.5~25도이고....    쉘로우 보다는 직벽과 직벽이 시작되는 곶부리가 씨알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타는 직벽의 수몰나무에서 베이비호그 텍사스로 폴링중에 입질이 옵니다....
잔챙이 손맛만 보다..  묵직한 입질에 손맛좀 봤습니다...    53 입니다..
대청은 역시 경치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경치 감상하며 손맛보며....  
가슴까지 시원한 조행 이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눈이감겨 혼났는데 컬투의 두시탈출인가...   뭔가 하는 라디오방송 들으니 잠이 좀 깨네여....    시끄러워서.....
신고공유스크랩
7

낯설지 않은 농선들이 제게는 먼저 눈에 많이 뜨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53정도면 무게도 꽤 나갈거 같은데요. 원래 배스는 무게가 아닙니까[사악]

대청댐에도 배스낚시가 많이 활성화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06.09.15. 02:07
profile image
먼길 다녀오셧군요..
손맛, 눈맛을 제대로 즐기신듯 보입니다[꽃]
06.09.15. 09:29
먼길조행에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꽃]
06.09.15. 09:36
profile image
조행기 속에 엄청난 내공이 풍겨져 나옵니다.[굳]

5짜 손맛 축하합니다.[꽃]
06.09.15. 10:12
음....배터 진입하면서 왼쪽에있는 정류장처럼 생긴곳에서 트레일러 돌리면 넉넉하게 돌아가던데...그리고 회남대는 교각아래 즉 교각이 내려가다 한번더 넓어 지거든요...그리고 교각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구조물도 있고요 그 구조물들 우ㅣ로 채비를 내려야 입질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양쪽 맨 끝교각 아래가 조과가 좋구요...양쪽끝 절벽구간(약 30`40M 구간)도 좀 괜찮구요...그리곤 양지가든직벽이나 건너편 집터자리 또 송씨 배터에서 판장교쪽으로 들어가는 직벽 머 이정도가 회남권 요즘 조과가 좋은곳이구요...방아실 추소리권 모두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고 하네요....이번주 일요일날은 제가한번 보팅으로 출격할 예정입니다...
06.09.15. 12:38
정성윤 글쓴이
정류장처럼 생긴곳에 갤로퍼가 한대 서있고.. 제차가 스타렉스 11인승이라 좀 깁니다..
한번에 안돌아 가던데여... 아직도 맘이 쓰립니다.. 차 뽑은지 반년정도 됐거든여..
그리고 회남대교 아래 기둥사이에 구조물 확인 했습니다.. 어탐에 구조물 모양이 정확히 찍히더군여..
왼쪽 교각 두번째 기둥까지는 3~4미터 수심에서 폴링중 바이트가 들어 왔구여..
오른쪽 교각에서도 몇수 했습니다..
교각에서 몇미터 떨어진 직벽에서 물이 흐르고 굵은 주름파이프가 잠긴 곳에서 씨알은 잘지만 마릿수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짜는 chapro님이 올리신 지도를 보니 양지가든 직벽에서 올린것 같습니다...
경치좋은 대청호에 자주 가시는 chapro님이 부럽습니다..
06.09.15. 13: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장성 & 막나와,
    배스susbass 조회 139706.06.19.12:07
    06.06.19.
    금요일 새벽 통화중,, 이구공님 가라사대: 장성이요,,~! 엄청나부립니다,,막 나와버리거든요,, 아마 올라가실떄 어꺠 좀 아파버립겁니~다 오전장 끝내고 점심약속을 한 블랙조커님과 만나기로 한 강변가든을 가기위해...
  • 기상예보의 변덕으로 꽝조사 친구들이 같이 가겠다고 붙드는 통에 토요일 저녁에 장성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저의 애마 스타렉스가 순간 보트운반용 짐차로 변하는 순간[뜨악] 장성호 공원(?) 잔디밭에서 텐트를 펴고,...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지난주의 비로 이제 장마의 시작임에 슬퍼하던중 구름만 조금이라는 일기예보에 다시한번 장성호를 찾았습니다. +1녀석이 장성호의 드랙소리를 너무나 좋아한 탓에 먼거리임에도 그냥 ...
  • 일요일 출조계획을 남쪽나라로 잡고 있었는데 모든 분들이 안동을 가야 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다녀왔습니다... 나쁜 사람들.. 골드웜님과 조나단님[미소] 토요일 밤 11시30분경 중증님과 집앞에서 만나 보트 제 차로 ...
  • 배스이연(異緣) 조회 137306.06.18.13:24
    06.06.18.
    안녕 하세요.. 이연임니다.. 오늘 벤님과 다녀왔음니다.. 아침에 김밥과 커피도 가져오셔서 든든히 충전했음니다.. 벤님 감사함니다.. 벤님 첫수 하심니다.. (5시 40분) 벤님 싸이즈 넉넉해 보임니다.. (6시. 43cm) ...
  • 안녕하세요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어제 잠시 학포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학포 안개가 아직 걷히지 않은 상태 이정도면 낚시하기에 딱이다 싶었는데 라면 하나 끓여 먹고나니 안개가 걷히더군요 [어질] 어제 학포는 ...
  • 일단 사진기를 못갖져 갔읍니다 5시쯤 왜관 공단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 끝나고 잠깐 구경만 할려고 공단뒤 못에 들려읍니다. 스피닝에 네꼬가 늘 장착되어 있어서 바로 들고 캐스팅합니다. 첫수에 20급 ...
  • 배스goldworm 조회 184306.06.17.22:10
    06.06.17.
    모처럼만에 혼자 조용히 안동 다녀왔습니다. 주계(사자골)로 들어가려다가 지난번에 못가본 박실골이 아른아른거려서 비석섬건너편(자곡)으로 들어갔습니다. 출항중... 바람이 다소 부는 가운데 물안개가 밀려나갑니...
  • 6월17일 장성호 290+hitek+박근수님
    사진만 올립니다
  • 배스재키 조회 154106.06.16.14:32
    06.06.16.
    2006/06/16(음5/21), 04:40-07:10 날씨 : 기온20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중간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다운샷 조과 : 3짜1수 요약 ; 블루길이 원거리에서 방해할 때도있다. ----------...
  • 어둠이 내리면..
    배스不賣香 조회 140906.06.16.11:26
    06.06.16.
    삼산 저수지에 어둠이 내릴때. 잔잔한 물위를 메가배스의 도그엑스가 물결을 일으킨다. 그리고 잠시 스테이 하는 순간 탑워터가 사라져 버렸다.. 퍽 소리도 없이 잔잔히 사라지는 것은 분명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 ...
  •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지난 13일에 경기 화성에 위치한 문호지에 잠깐 들렸음니다.. 안산 반월공단 게래처갈때 잠깐씩 들리는곳임니다.. 무척 아담하고 조용한곳이고 한녀석이라도 꼭 만나는곳임니다.. 전경임...
  • ||0||0[테이블시작1]일 시 : 2006,6,14 오후 9시~11시 장 소 : 경기도 신갈지 물바(솔밭) 날 씨 : 입은 옷이 납처럼 무겁게 적시우는 비..[테이블끝]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이내 심술을 계속 부리고 있습니다. PM 6:3...
  • 옥계다리 밑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큰일났습니다. 하루라고 안가면 손맛이 그리워 잠을 못이룰 정도네요[씨익] 어제 한국전 응원전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옥계다리밑으로 향합니다. 토요일 카이젤채비로 손맛을 좀 본펴이라 이마트에서산 카이젤...
  • 20060614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206606.06.14.13:26
    06.06.14.
    손님, 생애 첫배스, 35Cm 2006/06/14(음5/19), 05:30-07:00 날씨 : 기온23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3도, 저수위, 탁한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조과 : 4짜1수, 3짜1수 요약 ;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된...
  • 2006년 6월 13일 - 안동주진교, 비석섬 맞은편 최원장님의 염장성 글에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갑자기 훌쩍 떠났습니다... [하하] 학원에서 퇴근하자 마자 새벽 1시20분에 범어동에서 출발~! 주진교 3시에 도착했습...
  • 계속해서 올라오는 4짜들입니다. 4짜지만 안동의 배스들은 힘이 장사인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5짜 걸어냅니다. 같은 채비로 뒤에보이는 곶부리 끝자락에서 걸었습니다. 미약하지만 확실한 배스의 입질였습니다. 역...
  • 다시 찾은 비석섬... 전형사님과 채x아x님을 만나 조용한 출조를 해봅니다. 채x아x님은 자신의 출조을 알리지말라며 본인의 의사로 등판을 찍습니다... 조용한 비석섬의 아침~ 사이 좋은 모습으로~~ 채x아x님의 마수...
  • 대성지 이틀간 야간조행
    6월 11, 12일 이틀 연속 대성지 야간조행을 했습니다. 6/11 퇴근길 바람이 좀 많이 불기는 한데 새로 접수된 로드테스트를 핑계로 대성지로 향합니다. TAV 66ML 베이트대에 배스마스터+8LB 세팅하고 탑워터 몇개와 미...
  • 청도천에서........  꽝전문패밀리.
    반갑습니다... [미소] 처음으로 조행기를 적어 보내요. 갔다온지 1주일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주말 오후에 이것 저것 장보고.... 자아~ 한비광.배식이동생.친구 이렇게 출발합니다. 하룻밤 자야하니 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