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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이연표 스피너베이트 & 버즈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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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이연님으로 부터 또 선물 한꾸러미를 받았슴다.

개봉해 보니,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들 임다.



몇달전 구입한 디카를 보팅하다 수장하여 병원에 보낸 상태라 폰카로 찍었습니다.[울음]

일단 재키님이랑 적당히 나누고, 오늘 새벽 테스트를 위하여 낙생지로 달려 갔슴다.

사실 [배스]낚시를 시작하고 스피너베이트로 잡아 본게 다섯 손가락안에 들겁니다.

그리고 잡은 [배스] 숫자만큼 스피너베이트를 수장한 듯합니다.


암튼 새벽4시경에 일어나 낙생지에 도착하니 4시 30분.

일단 면꽝을 위하여 다운샷채비로 시작합니다.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입질도 들어 오고, 2짜 중간급으로 손맛은 대충 보았습니다.

1시간 지나니 재키님이 도착합니다. 이때부터 이연님의 스피너 베이트로 채비를 교환했습니다.

다운샷채비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늘은 이연님의 스피너 베이트로 끝까지 해볼 작정이었슴다.

시간이 흘러가고...

점점..스피너베이트에 대한 믿음도 사라지고...

속으로 이러다 꽝[생각중]

.
.
.
그런데 릴링하는데 느낌이 다릅니다.

아~~싸 훅셋한번 주고..바리 라인을 감아 들입니다.

묵직하네요..

그런데 랜딩하고 보니 이넘입니다. 이학년[배스]


또 한수 추가합니다.


캬..암튼 숙제 끝낸 기분...좋습니다..

이연님..나 잡았어...

끝까지 뒤에서 자리를 지켜주고 격려해준 귀여운 강아쥐들임다..귀엽죠[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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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연님 블레이드 잘 돌아요...특별히 수정할 사항없습니다.
06.09.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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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꽃]

대물의 계절이 왔습니다...

꼭 대물 하세요..
06.09.21. 10:43
벤님 참 부지런 하십니다. 새벽마다 나가시나 봐요
다음에는 대꾸리 꼭 잡으세요.
화이팅
06.09.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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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배스를...잡으셧군요.
주신분도 흐뭇하실것 같군요[굳]
06.09.21. 11:08
profile image
저도 마린이라는 동생이 스피너베이트 얼심히 만들어 주는데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작은 기성품과 뭔가 다른점이 있죠.
열정이 깃들어 있다는것.
떨거 먹었을때의 아품이란 기성품에 몇배나 됩니다.
마린아!! 지원 못해줘서 미얀해!
06.09.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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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 많은 저수지만 다니다 보니 스피너베이트엔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수초가 삭아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것만도 기쁘실텐데...튼실한 놈으로 손맛 까지 축하합니다.[꽃]
06.09.21. 11:46
profile image
강아지 넘 귀엽습니다. 믿음으로 잡은 배스 축하합니다.
06.09.21. 12:06
셋방조행기입니다.


2006/09/21(음7/29), 05:40-07:2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수온18도, 저수위, 맑은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조과 : 2짜1수

어제 고등학교+대학동문회에서 7년간 동문수학하였던 친구들 만나서
담소나누며 식사한잔 하였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이연님표 스피너베이트 필드테스트 날이므로 박차고 나섰습니다.

어둠속의 낙생지에 도착하자 벤님의 차가 주차되어있습니다.
채비를 챙기고 연안으로 내려서니 벤님께서 열심히 캐스팅 중입니다.
짧은 인사후에 각자 테스트에 돌입하였습니다.

흰스커트, 더블윌로우, 3/5온스 스피너베이트입니다.
저가 주로 사용하는 것이 3/8온스인데 훨씬 무겁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세게 감아도 슬로우롤링이 저절로 됩니다.

무게에비하여 약간 작다싶은 블레이드라서 균형은 잘 맞았습니다.
다만 자작한 윌로우 블레이드의 균형이 약간 틀어졌는지
스위블에 달려있는 블레이드의 회전하는 모양이
클래비스의 블레이드 회전모양처럼 물속을 휘젓고 다닙니다.

미듐로드로 운용하기에 버거운 무게라서 잠시동안의 테스트를 마치고
차트루스+흰스커트, 실버+골드 텐덤블레이드 3/8온스로 교체하였습니다.
전방에 라이징하는 곳 우측 1m에 캐스팅하자 달려와서 물고 늘어집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사이즈는 2짜.

면꽝후 물빠진 저수지를 산책하며 바닥지형을 익혔습니다.
수위가 올랐을때 공략포인트에 눈도장 찍고 철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6.09.21. 12:26
햐~ 스피너베이트로 전해오는 배스 입질 턱! 쥑이지요~ 부럽기 따름입니더.[굳]
06.09.21. 12:51
사용후 의견입니다.

- 블레이드 사이즈를 약간더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헤드에 비하여 블레이드가 빈약한 것 같습니다.
스위블의 블레이드를 클래비스에 끼우면 어떨까요?

- 블레이드 가공의 정밀도를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뒤쪽 블레이드가 마구 물속을 휘젓고 다니더군요.
그러나 수작업으로는 개선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랬쪽 암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블윌로우 타입이므로 리트리브 위주로 운용하게되는데
아랬쪽 암이 약간 더 길다면 훅셋과 밑걸림방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6.09.21. 13:14
벤님 고생하셨음니다..
앞으로도 이연표 제품 애용해주시고요..
시제품 나올때마다 테스트 부탁드림니다..
성능 시험결과는 A4지에 빽빽히 부탁드리고요..[헤헤]

재키님 고견 감사함니다..
블레이드 싸이즈 하나씩 키우고요..(표준없음니다.. 내맘대로 싸이즈..)
정밀도는 확실히 떨어짐니다.. 수작업이다보니 대칭, 곡면, 조잡함니다.. 인정..
정밀도는 제가 계획중인 테스트가 완료되면 많이 향상 될검니다..
재키님 조언으로 더욱 개선된 자작품이 될듯 함니다.. 감사..[꾸벅]
06.09.21. 18:15
대꾸리 배스가 물려
스피너 베이트가 쭈~욱 하고
늘어나길 빕니다.[씨익]
06.09.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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