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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울산 근교, 회야강입니다.

공병배스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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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에서의 첫번째 조행기를 적습니다.
울산 근교에서의 조황인데, 선배님들께서 좀 재미 없더라도 그냥 재미있게 봐주십시요.

저번 주에는 꽝을 쳤었습니다.
06년 막판에 06년 첫 꽝을 기록했었습니다.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저수지권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물이 뒤집어 지고 있는 중이어서 일 것이라는 막연한 달램.
회야강으로 갔습니다.
작년에 잠시 인기가 있었던 포인트죠.
혼자 2번을 갔었는데 꽝을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스피너 베이트 3개나 날리고도 꽝이였죠.

9/30
시작하자마자 옆의 릴꾼과 꼬여서 머리를 굽신굽신...
에고에고, 쪽 팔려서  원.....
조금 더 상류로 이동.
한 수 합니다.



드디어 여기서도 한수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힘을 얻어서 열심히...
스플릿 샷. PEN.
세번만에 바닥을 걸었습니다. 조금 이동하여 흔들어 보아도 빠지지 않습니다. 원래자리로 돌아와 장갑을 꺼내들고 라인을 잡을려는 순간 흐르는 라인이 보입니다.
훅셋------



저렇게 배나온 녀석도 처음이거니와 저런 녀석이 바늘털이도 멋지게 하더군요.
한번 더 박습니다. 포즈 잡고



정말 멋진 녀석이더군요.

10/01
어제의 기억을 되살려 맞은편 길가쪽을 공략하기로 하고 덤볐습니다.



실망 시키질 않더군요.

나무들과 풀을 헤치고 다니며 사냥합니다.



마리수 조과는 포기 해야 할 포인트인 것 같고, 빠르게 입질을 하고 빠르게 빠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런 중에 또 한수 합니다.




저수권도,
강계도,,,,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포인트를 찾기가 어렵더군요.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없고, 의외의 곳에서 입질이 강하게 들어오고,,,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이것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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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각배스가 참하군요[굳]

강도 이쁘네요.. 왠지 꺽지가 득실될것 같다는 생각이[꽃]
06.10.02. 12:59
4각배스 튼실한 놈으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10.02. 13:14
goldworm
회야강이란곳은 처음 듣는곳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굳]
06.10.02. 13:17
profile image
공병배스님...
주신릴 잘 사용하고 있심니다..

자주 울산쪽 소식 부탁드립니다.... [꽃]
06.10.02. 13:33
공병배스 글쓴이
앗! 해밀님.
제가 아닌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06.10.02. 14:25
이제 손맛 찐하게 보셨으니..

조행기가 자주 올라오겠네요[사악]
06.10.02. 15:52
문향
정말 배가 불룩하군요 ...
멋진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06.10.02. 16:53
임산부 배스인듯 합니다.

당찬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중교통에 임산부 전용석도 만든다던데..
06.10.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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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죄송요.
울배 막강배스님이랑 헷갈려심더.. [배째]
06.10.02. 18:27
profile image
배불뚝이 멋집니다.[굳]
울산은 낚시하기 정말 좋겠습니다.
바다도 가깝고 배스도 있고[굳]
06.10.02. 20:40
울산 회야강 특유의 깍두기 배스.....조만간 들이대야 겠네용......^^
06.10.02. 21:11
바다낚시터도 즐비하고,,, 배스낚시터도있고 송어낚시터도 있는 울산이 좋은곳 같아요
저는 오늘 일때문에 울산 다녀왔어요[굿]
06.10.02. 22:28
profile image
강계배스낚시가 재밌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평강천 한번 가볼까 합니다.
06.10.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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