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밀린 조행기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바쁜관계로 낚시를 자주 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골드웜 하루에 한번씩 들어와서 눈팅은 자주 합니다.[윙크]


여기는 창원 도청뒤에 용동지인가...암튼 도청뒤에 조그마한 소류지 입니다.
주종은 잉어인거 같으며 그외에 예전에는 가물치가 많았다고 합니다.
붕어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배스도 유입된지 얼마 안되어서 싸이즈가...


거의 요런 싸이즈 이고..


요정도는 중간 보스급!!


요놈정도는 거의 대물급에 속합니다.

솔직히 매력은 없는 저수지 입니다.
그냥 가깝고 경치가 좋다는것 외에는....


여기는 창원 주남지 옆에... 이름이 아마.. 상남지인 걸로 기억합니다.
주어종은 뭐... 배스, 잉어, 붕어, 가물치, 블루길등... 자원은 풍부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남지도 낚시 금지 구역으로 묶인걸로 알고 있어요,,



날씨 여건만 좋다면 이정도 싸이즈는 마릿수로 낚겠더군요..


구경하던 동네 꼬마놈이 신기해 하길래 한방 박아줍니더~~


이놈 잡던시간이 아마 12시경으로 기억되네요...
찌는듯한 더위... 타들어가는 목,,,, 익어가는 내 살... 쏟아지는 잠..(제가 창원에서 밤 1시부터 아침9시까지 일했거든요.. ) 암튼 요놈 손맛 한번 느낄려고 고생 많이 했죠..[씨익]

창원에서 조행기는 요정도 입니다.
학교 복학 땜시 대구 왔거든요.
학교 앞에 문천지가 있어서 공강시간에 짬짬이 낚시 합니더~~


여기가 아마 초원 아파트 직벽 밑인거 같습니다.
수초 낚시 하다가 뭔가 시커먼게 펄쩍뛰길래 첨에는 가물친 줄 알았습니다..
아싸~~ 랜딩...랜딩... 얼래... [뜨아]


오늘 낮 오목천입니다. 수심도 엄청나게 빠르고 도대체 러빙캐어님은 어디서 잡으시는지...
웨이더 입고 들어가니 시원하니 기분은 상쾌하더군요.
물색도 맑고...


이동.~~이동~~ 여기는 부동지 입니다. 아마 탑워터뽕님이 여기 터줏대감이시죠~~


오늘 주력채비 입니다. 홈프러시 갔다가 바이브래이터가 4000원 하길래 샀더니 역씨 싼게 비지떡이라고 도장이 금방 벗겨 지더군요...


부동지에서 잡은 4짜 입니다.
처음 랜딩해서 머리만 봤을때는 4짜 후반은 될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큰 머리와 몸통에 비해 꼬리가 이모양이더군요.. 일명 깍두기라고 하죠~~[푸하하]


밀린 조행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일단 요즘 바빠서 낚시 못다니는 쌘배스님 염장 한번 살짝 질러 줍니다.[씨익]

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루어 낚시인거 같습니다.
요즘 짬이 잘안나서 낚시할 시간도 별로 없고..
그래도 열씨미 해야겠죠~~

회원님들 모두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명절은 가족과 함께@!
괜히 식구들 몰래 낚시대 챙기고 나가셨다가 미움받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