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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녀석들은 색맹이 아닐까 싶어요

blackjoker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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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복만땅으로 토요일도 밤10시까지 근무를 하고 일하던것을 챙겨 떠났습니다.
열심히 일한자여 떠나라가 아니고 열심히 일한자여 가서도 일해라였습니다.[기절]

운암에서 대회가 있어 낚시를 일시적허용한다는 얘기가 있어 그곳으로 갔습니다.
(원래 운암은 낚시금지구역이어서 조행기를 올리지말까도 싶었지만
허용기간에 다녀온것인만큼 올려도 무방할듯 싶어 올립니다.)

도착한 새벽에 잠을 청했건만 뒤치락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채비를 합니다.



일시적 허용때문인지 보트가 많이도 뜨더군요. 자칫 방심하다가 배띄우는 타이밍을 놓쳐
다른 팀들이 먼저 띄우는 바람에 오히려 기다리다가 늦게 띄웠습니다.
엔진들이 붕붕대는 틈에 저희만 가이드로 달달거리며 나갔습니다요~[헤헤]







일부컬러에 민감한 반응을 한다는것은 거짓말아닐까싶을 정도로 아무컬러나
마구 물어줍니다. 물론 엣지에 붙이거나 험프를 넘어오거나 할때 얘기지만...







5짜포획에 실패하여 아쉬움이 큽니다. 그 큰입이 그리워 무리해서 갔는데...[울음]
녹조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하류권은 좋을수도 있으나 상류쪽은 아직도 녹조가
많아서 물의 흐름이 있는 곳들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또한 수위도 엄청 낮아져서 포인트들이 많이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일때문에 조행이 힘들겠고 봄소풍에도 못갑니다만
그 다음주말을 기대해봅니다. 장성이든 지석천이든 안동이든...

그럼 힘찬 한주 되셔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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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행입니다..

크랭크에 그렇게 반응한다니..

부럽습니다..^^
06.10.16. 09:45
푸른아침
오늘은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지 크랭크도 맛나보이고 배스도 맛나 보입니다[침]
소풍때 꼭 먹어야겠습니다[헤헤]
06.10.16. 09:46
황토리권에서 하셨나요?
저는 오후에 배띄워 장자골쪽에서 하다가 쪽박에 삽질만 하다가...
잔챙이로 몇 수 하고 돌아왔네요...
06.10.16. 09:56
두번째 크랑크 참 멋있습니다. [굳]

손맛 만히 보셔서 좋으셨겠습니다.
06.10.16. 10:00
키퍼
손목이 많이 아프셧을것 같은데 부럽습니다.[굳]
06.10.16. 10:02
지로
전 이번주 +1님께 봉사하느라고 안면도 갔다와서 찍사겸 운전대만 잡았습니다..
지갑도 헐렁해지고...

안면도에서 새우맛봤으면 족하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돼지같은 식성에 유일하게 새우알러지가 있습니다... 소라몇껍데기 구워먹은것이
전부입니다.. 조커님 부럽습니다...
06.10.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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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any color, Too many bass[꽃][꽃][꽃]
배스는 사실 색맹이 맞아요[하하]
06.10.16. 11:28
profile image

오짜는 없어도 채색 고운 배스를 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사이즈도 그만하면 손맛 충분히 보신 것 같습니다.
06.10.16. 12:07
흐미~ 여기저기 바쁘기도 합니다^^
06.10.16. 12:10
저는 크랭크로 잡아본적이 없어서....

크랭크 잘 운용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신기합니다.[헤헤]
06.10.16. 13:15
주변경치와 배스의 색깔이 매우 이쁘네요.[굳]
06.10.16. 16:04
저도 추석 전날 운암호 다녀왔지요..운암대교옆에서 땅콩 뛰우고 4짜만 손맛보았지요..
운암 또 가고싶어요 대구서 안동 주진교까지 거리가 120 여킬로 1시간반 거리..운암은 대구서 200킬로 정도 2시간거리.. 대구서 안동 주진교보다 30분 더간다는 마음으로 간다면
운암가면 더 좋지요,, [굿]
06.10.16. 23:16
조커님 뿔테 아니라고 봐요 ... 뭐시랄까 미소년 같잖습니까!!! [하하]
06.10.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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