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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낙동강 고령교

goldworm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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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내 충전을 해가지고 갔더니 디카가 밥없다고 꺼져버립니다.
하는수없이 폰카로 사진을 대신합니다.


새벽 6시30분경 출발해서 7시 30분경 도착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네비하나 필요하다고 해서 장만했는데, 정작 제가 잘 쓰고 있네요.
아이나비UP+ 모델인데 멀리갈때 아가씨랑 대화도 주고받고 참 좋더군요. [미소]












고령교 하류부터 뒤졌습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가서 포인트 구실을 하던 잡목나무들이 뿌리까지 다 드러내고 있더군요.
그나마 잠겨있는 나무 한그루 그늘밑에 스피킹해서 두마리 건졌습니다.
40쯤 되보입니다.

한마리는 골드웜표 3/8온스 지그스피너, 다른 한마리는 1/32온스 지그헤드 7인치 줌사 트릭웜이었습니다.
입질도 시원하고 바늘털이도 시원시원하니 스트레스가 팍~ 풀리더군요.













작은 돌밭입니다.

여기서도 지그헤드에 트릭웜으로 작은놈들 몇수 올렸습니다.













장소를 바꿔 고령교 상류쪽 절벽,

영 반응이 없더군요.

낙동강에서의 여태 경험으로 보면 이런 절벽보다는 나무나 자갈밭쪽에서 조황이 더 좋았는듯 싶습니다.

러버지그로 한참 두들기다가 더 상류로....














서스님이 요새 하도 크랭크... 크랭크... 하시길래 저도 하나 꺼내봤습니다.
자유조구사 제품인데, 바늘이 녹이 빨리 스는점만 제외하면 아주 훌륭합니다.














10시 30분경.

짧은 낚시를 마치고
황금빛 들녁을 달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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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새벽안개 해치고 달려본게 언제인가 싶습니다. [울음]
그래도 사진으로 나마 아침 안개를보니..(요즘은 낮에도 계속 안개가 껴있네요.)
가슴속이 산뜻해 집니다.

더불어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06.10.19. 14:44
profile image
이제 슬슬 낙동강 갈 철이 되엇나봅니다그려....
주말에 소풍 가고 싶어도 결재도 안해주니.....이것참...
안보내주면 근처의 낙동강 가려고 맘먹고 있어요.....
2곳인데 한나절에 다 다녀올수 있을련지...
먼 길 잘 다녀오길 바래요...
06.10.19. 14:45
낙동강... 참 멋진 곳이네요...
06.10.19. 14:53
오른쪽에 있는 다리가 천태산이 영웅시절에 지은 다리인가요...
제 네비는 아이나비 UP인데 저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06.10.19. 15:16
profile image
대리만족스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시원한 입질 바늘털이 스트레스 퐉~[꽃]
06.10.19. 17:54
goldworm
스푼매니아님 고령교 어디쯤에서 잡으신건가요?
축하합니다. [굳]
06.10.19. 18:00
고령교
예전에 쏘가리가 잘 나올때는 배스는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많이 아쉽습니다...[외면]

다리밑에서 왜그리 밑걸림이 심하던지
06.10.19. 18:43
포인트는 아주 좋아보입니다...멋진 하루 되쎠겠네요...
06.10.19. 18:57
저도 이번주까지는 거의 밤샘 초죽음이고...
다음주나 한번 달려봐야죠~ 부럽슴다~[울음]
06.10.19. 19:05
절벽 상류 300미터 정도에 작은 수초더미속에서 랜딩한겁니다...
(성곽진입로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진 곳)
06.10.19. 19:17
제가 고령대교 자주가는곳입니다.좋은곳이죠[굿] 하지만 특히 고령대교일대는
가뭄영향으로 가뭄때 조과가 비교적 떨어집니다. 가을가뭄 빨리 해결된다면 좋겠습니다.
06.10.19. 22:19
크랭크는 꺼내보시기만 하셨는가 보네요.[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10.20. 13:17
폰카여도 사진이 멋찝니다.[굳]
특히 절벽 정말 멋찌네요~
06.10.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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