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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11월 28일: 비갠후 가남지...^^

lovingcare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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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능성 곳곳에 스처지나간 비구름이 아직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조깅하고 연이어 배싱을 계획하고 6시에 알람으로 일어나려는데

와이프가 "여보 지금 밖에 부슬비 와요...."

이말 한마디에 다시 침대속으로 눕습니다...[씨익]

30분 조깅할 시간에 잠을 좀더 청하고 나날이 나오는 배살을 바라보며 이래선 안된다 생각하고

옷을 차려입고 나섭니다.

비가 어느새 그쳤네요...[씨익][굳]

오늘도 많이 상쾌한 하루네요.. 바람도 안불고, 날씨도 7.5부 정도로 그리 쌀쌀하지는 않구요..

제게는 딱 적당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입질은 7번정도 받았고,, 그중에 렌딩에 성공한 놈들입니다...





배스들의 활동 반경이 많이 좁아져서 자기들 근처에 와야지 겨우 입질을 하는가 봅니다.

그것도 제자리 입질처럼요...^^



저 산에 걸쳐있는 구름처럼....

우리내 삶이 너무 조급하게 흘러지가 않기를 바랍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는 삶보다는 내가 밟고 지나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확인도 하시며..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제대로 향하고 있는지도 확인하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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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도 하다[하하]
아직도 추워서 덜덜 이불과 친해지는 내 모습이란[외면]
06.11.28. 09:32
그래도 남쪽은 아직도 나와주네요.
안간지 한 2주 정도 지난듯 한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06.11.28. 09:33
키퍼
배스장비는 싹 청소해서 집에 모셔놨는데 다시 꺼내야 되려나...[씨익]
러빙케어님 정말 부지런하십니다.[굳]
06.1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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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에 출조를 하는것 만으로도 대단한데....

출조하실때 마다 마릿수 배스를 잡아 내는게 더 대단하십니다.[굳][짝짝]
06.11.28. 10:41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저런 필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울음]

러빙케어님 좋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11.28. 10:56
가남지 언제 한 번 가봐야겠네요..
부지런한 러빙케어님[굳]
06.1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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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지는 밤에만 가봐선지.

기억이 남는건 입구에 있는 을씨년스러운 버드나무와..

날 지켜주실것 같든 십자가가 기억이 나네요..^^
06.11.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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