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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11월 30일 와~~~~~ 춥다

lovingcare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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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0도에 가깝습니다...

손이 얼어서 자꾸 입김을 불게 됩니다...[울음]



몇번의 케스팅에 가이드가 얼어 붙습니다...

가이드에 붙은 얼음을 띠어 가면서 계속된 케스팅에 입질은 추위만큼 뚝 떨어졌습니다...

겨우 받은 입질에 훅셋을 해도 공허한 루어만....[울음]

그러는 가운데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가이드에 붙은 어름때문에 케스팅시에 파머가 된 모양입니다..

풀려는 마음으로 가볍게 던져 놓고 파머된 부위까지 릴링하는 동안 입질이 들어옵니다...[생각중]



이것을 잡아 말아.. 만약 잡으면 파머가 일어난 부위가 꽉 조여져서 풀기 힘들텐데...[슬퍼]

그렇다고 오랜만에 온 입질을 그냥 둘 수도 없고...[울음]

짧은 순간이었지만 고민끝에 꽝은 면하자로 돌아섭니다...^^ [씨익]




결국 파머는 못풀고 시간이 다되어서 집에 돌아 옵니다..

이따 저녁에 퇴근해서 함 시도해 보고 안되면 짤라 버려야 겠죠...[내탓]

라인 5-7미터에 면꽝과 배스 한마리라면 괜찮은 거래라 생각됩니다...[씨익]

이제는 너무 추워서 배싱을 접어야 할 때가 되어가는가 봅니다..

지금까지 저의 조행기를 사랑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따뜻한 날이 되면 계속되겠습니다....

[꾸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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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덕수셈의 아침조행이 끝나나보다...
사실 요즘 너무 추워서 일어나기가 싫어..
출근하기도 싫어...
가끔은 다 때려치우고 월급쟁이가 되고 싶은 욕망이....
06.11.30. 10:46
아쉬워요...
내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면꽝 축하드립니다.
06.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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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

월급쟁이는 더욱더 열심히 일어납니다.

늦으면 짤리거든요..[씨익]

06.11.30. 11:01
요즘 날씨에 면꽝이면 괜찮은거지요 면꽝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라인 7~8m가 대수 입니까?

저같으면 다버려도 걸어만 보았으면 입니다.[씨익]
06.11.30. 11:45
가이드에 얼음이 살~ 살~
그래도 배스가 나오니까 즐거운 조행하셨겠습니다.
저는 손맛본지 언젠지? 이제는 손의 감각도 무뎌지는것 같네요..
따뜻한 남쪽나라가 부럽네요..
06.11.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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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 따뜻한 날을 기대해봅니다.
06.11.30. 12:31
goldworm
요 추위가 풀리고 나면 또 나가실걸요... [하하]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 [굳]
06.11.30. 14:54
그동안 잘 구경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우셨겠죠?
저는 추우면 아예 안나는데... 대단하십니다.
06.11.30. 17:56
오늘 정말 날씨춥던데 대단하십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도 배스가 잡히긴 잡히는군요..
06.11.30. 19:30
너무 부지런하시것 아님니까? [씨익]
그래도 손맛보신것 부럽습니다
06.11.30. 20:51

그동안 올려 주신 아침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꾸벅]

내년에도 멋진 아침 조행기 올려주세요.

건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06.12.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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