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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낚시여행.....

피싱프리맨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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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계획대로 토요일 성주의 하우스낚시터에서 붕어랑 재미있게 놀았습니다...[헤헤]
낮동안은 입질이 깔끔하게  자주 들어오더니 해가 지고는 뜸해지더군요..
오후 7시부터 하는 이밴트에 당첨되서 떡밥 한봉지와 감귤 한박스를 받고 기분 좋게 철수..[씨익].

집에와서 바다낚시 장비와 해창만 갈 장비들을 싣고 밤 12시쯤 출발...
사천에서 영남배스 가족들이랑 만나서 남해 항촌으로....
항촌에 도착하여 차 안에서 쪽잠을 잠시자고서 아침 7시에 출항....
바람 한점없고 날도 따뜻하고....추울까봐 아래에 3겹에 엉덩이받침까지...
위엔 5겹에 구명조끼까지 입었더니 넘어지면 못 일어나겠더군요...[씨익]
갯바위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계셨지만 선상낚시배도 많이 있더군요
2006년의 마지막해가 떠오르는군요....


총 조과는 4명이서 감성돔 20마리...최대어는 56cm...4짜 10여마리에 나머진 3짜중반급....
일행의 56짜리 감성돔..


저는 45,40,34,30이렇게 4마리를 잡았구요....[흐뭇]


같은 넘으로 한장 더~~



사천에서 일행과 헤어져 혼자 해창만으로.....
2006년도의 마지막 해가 넘어가네요...


고흥시내 모텔에서 1일 아침 7시까지 푸우욱 자고서 해창만으로...
바람한점 없이 거울같은 해창만을 혼자 독차지했습니다..[흐뭇]


간간히 도보하시는 분들은 보엿지만 땅콩은 저혼자밖에 없는듯하더군요..
날이 흐리고 비까지 내려서인지 폭발적인 마리수와 대물은 없었고 그냥 꾸준히 나와주는 정도였습니다..
네꼬나 카이젤엔 잔챙이만 가끔 덤비는 정도였고...
텍사스,프리지그등으로 조금 깊은곳으로 바닦을 천천히 끌어줄때  그나마  4짜 중,후반급이 올라오더군요.



그 흔하다던 해창만의 5짜는 볼수가 없었습니다.. [슬퍼]

올때는 길이 조금 막혀 4시간 정도 걸린것같네요..
3일동안 그럭저럭 괜챦은 조과의 세가지 장르의 낚시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하하]


* susba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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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usbass
렌즈의 압박으로 피싱프리맨님의 존안을 더욱더 가깝게 보게되었습니더,,
바다도,,해창만도,,멋있습니더,,
올해는 게임도 잘풀리셔서 단상에 꽃바구니 들고 축하하러 가겠습니더,,[미소]
07.01.01. 22:19
profile image
붕어, 감성돔, 배스 ... 신년부터 무리하셨네요...
원더플 라이프! 피싱 라이프! 입니다... [하하]
07.01.01. 22:28
정말 장판이네요....저번에 갔을때 좀 저랬으면 얼마나 좋아...
07.01.02. 09:15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부럽습니다.
목 아프실텐디.. 따뜻한 찜질도 하세요.[헤헤]
07.01.02. 09:50
바다사진 넘 좋습니다.......[사랑해]
바다만 보면 울렁거려요 가고싶어서......[아파]

일출 사진도 좋고... 3일간의 여행도 너무 멋집니다.....[꽃]
그러나 마지막날은 좀 외로워보여요.... 올해는 좋은분 만나십시요...
같이 낚시할수있는 분으로....[미소]
07.01.02. 11:13
profile image

강섬돔을 보니 입맛이 절로 다셔집니다.[침]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07.01.02. 12:18
바다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럼 땅콩 낚시 대회때 뵙겠습니다..
07.01.02. 13:08
김 프로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해창만 사진을 보니 복받으신것 같습니다,,,,,,,,,,[씨익]
07.01.02. 14:47
profile image
김 프로님 새해에는 제일 높은 단상에만 올가시길....
07.01.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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