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소양천 조황입니다.

맨땅 1542

0

13
본래는 불꽃전사님과 출조 약속이 잡혀 있었는데 일기가 불순 하다는 예보에 불꽃님은 포기 하셨습니다만...[사악] 뚜껑은 열어봐야 알고 날씨는 가봐야 안다는 속설[궁금]따라 강풍이 예상된다는 예보가 무색하게 바람도 별로 없고 따땃~~한 날이었습니다.

첫 탐색은 크랑크 1미터 수심층.. 아주 빠른 릴링에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활성도가 좋다고 봐도 좋을듯하여 쓰기 아까워 갖고만 다니던 골드웜님이 선물로 주신 "미니버즈!!!"
혹시나 하고 장난삼아 스피닝에 걸어 던진것에 바로 반응 합니다.[흐뭇]

첫수 크랑크..



버즈를 주구장창 삭은 갈대 사이에 막 던져댑니다.
이런식으로 대충 15수 정도는 한것 같은데 씨알이 좀 작아서 탈이었지요[흐믓]








빅원님 입니다.
50은 족히 되어 보이는 댓꾸리를 크랭크로 걸어 사진 찍어달라고 한참을 달려 오셨습니다만.. 배가 아파 사진 안찍어 드린다고 도망 다니다 결국 잡혀 찍어 드립니다.(찍고 싶지 않았어요[울음])




사진찍고 그자리에서 네꼬채비로 바로  한수 올리시네요[흥]




버즈버즈~~~






2시 반쯤 되니 바람이 터집니다. 이미 충분히 손맛은 봤으니 미련없이 철수 하면서 던지는 스피너베잇에 요런 사이즈로 3수..



3시경 배접고 철수 하려고 하니 바람이 소리없이 없어집니다.
하류로 이동하여 다운샷 장타로 3수 하고 마지막 으로 한번만 더 던지고 가려고 던진것에 오늘의 장원이 걸립니다. 딱 49..[울음]




살벌한 무기 선물 주신 골드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종종 애용하겠습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안 열어봤어야 하는데[씨익][굳]
07.03.29. 18:52
키퍼
빅원님은 보트타고 장보러 나오셨나 봅니다.[씨익]

플라스틱 장바구니 보팅할때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을것 같습니다.[굳]
07.03.29. 19:00
goldworm
기특하게도 미니버즈가 소양천에서도 잘 활약해주네요. [굳][흐뭇]
07.03.29. 19:07
소양천 고기는 맨땅님이 다잡아내신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아있네요~[헤헤]
07.03.29. 19:08
젠티
미니버즈, 보면 볼수록 예쁘고 탐납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저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는데... [생각중]
07.03.29. 19:15
도도
도망은 왜 다니십니까! 찍고나서
바로 지우고 .. " 앗 저장이.. " 이러시면 될것을! [사악]

소양천 처들어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5짜들 집합좀 시켜주세요 [씨익]
07.03.29. 22:19
저 플라스틱 바구니...
원래 대형 마트인 "까르푸"에 있는 장바구니인데...
어쩌다 보니 제 차 속에 들어 있더군요...
"까르푸" 스티커 제거하고...
보팅할 때 앵커, 비상용 풋펌프, 각종 음료수 및 간식거리 싣고 타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씨익]
07.03.30. 01:28
미니버즈 참 이쁘네요.
07.03.30. 10:09
미니버즈.. 아무튼 버즈라구요?
예서 버즈 쳐 대면 아마도 저 치 정신 나갔다고 그럴듯..
소양천은 또 어델까요?
07.03.30. 10:20
profile image
미니버즈 신공 멋집니다[굳]

딱 49[미소]
지그시 눌리면 5짜 됩니다[씨익]
07.03.30. 12:18
그래서 저는 소양천에서 설겆이만 합니다....[씨익]
07.03.30. 17:11
빅원님 오랜만입니다...^^ 미소 [굳]
07.03.30. 17:41
profile image
헐.............!

따라 나설껄 그랬구나 하고 후회해도 소용없는일[울음]
49 안되겠구만....
07.03.31. 20: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 # 나도배서님의 휴가 첫째 날, 새벽에 골드웜님을 비롯하여 봉정과 사일지를 둘러보고 '아점'식사 후 헤어짐. 옛 동화 이야기가 생각남미더. [팔려가는 당나귀]였던가??? 당나귀 : 빤스도사님, 마부할배 : 나도배서...
  • 배스키퍼 조회 154104.04.26.21:55
    04.04.26.
    일요일날 덕가지 다녀 왔습니다. 어제 조행기 적으려다가 피곤해서 아침에 회사가서 적어야지 했는데 열심히 조행기 적고 작성완료 누르니 인터넷이 다운....(오늘 못고쳐서 내일 고치기로함) 할수 없이 집에와서 다...
  • 화랑교 짬 조행
    ||1꾸~~뻑..... 안녕 하십니까... 또라에몽입니다! 아침에 글 올리고 오늘 낚시는 날도 흐리고 허니 좀 쉬어야겠다......!!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또 물이 흐르는 화랑교를 보니 나도 모르게 채비를 챙겨 나가고 맙니...
  • 아침일찍 일어나 남쪽으로 횡하니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밤늦는줄 모르고 웹서핑하다 보니 해가 밝아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전내 밀린 일좀 하고, 오후에 옥계로 달려 봤습니다. 처음 찾은곳은 구 옥계교. ...
  • 연꽝 탈출과 마눌님의 새해 첫배스
    아~ 얼마나 긴~ 시간이었던고~ 길고 길었던 연꽝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마눌님과 함께한 조행이 연꽝을 마무리해주는군요... [하하] 왠지... 올해 들어 낚시에 임하는 자세가 잘못되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더군...
  • 배스2% 조회 154005.12.09.10:23
    05.12.09.
    저의 육짜 포획에 침묵하시던 저희 동호회 회장님께서 저의 기세를 한방에 보내버린 사진입니다. [사진설명] 올해 잡았던 녀석 중 쓸만한 녀석 이었네요... 바이브레이션을 삼켜 피를 흘리는 녀석을 겨우 소생 시켰습...
  • 꽃밭 나와바리의 참패...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조행기가 매번 늦는 이유는...... 집에도 컴퓨터가 2대 있지만 마눌님/아들냄이/딸냄이가 교대로 하면서 도통 저에게는 돌아오지를 않아 사무실에서 틈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잠시 글을 읽어보니 대구 대회에서는 골드웜식구분들이 수상을 많이 하신듯 하더군요. 저도 처음 대회를 나가보았지만 수상을 하기란 정말 힘든것이던데 많은 분들의 수상에 감축을 드...
  • 내껀줄 아나 봅니다..
    오목천 지류 잠수교 포인트에서.. 어제 재미본 채비 그대로. 게리 5인치 브라운칼라 센코 노싱크채비에 스피닝로드.. 비거리가 장난이 아니지요. 스키핑도 잘되고.. 허나..좁디 좁은 오목천 지류에서는 그냥 웜을 한 ...
  • 하루에 다닌 곳만 6곳이니 제목을 뭐라고 붙혀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이곡자연저수지 -> 이름모를 다리 아래 -> 악양수로 ->역시 이름모를 배수지 ->3시반경 점심(?)먹고 -> 정곡수로 -> 유곡수로 토요일 어김없이 ...
  • 옥계교 하류 포인트
    어제 고등학교 동문 모임에 나갔는데, "참" 징하게 마셨더니 아침에 못일어나겠더군요. [슬퍼] 그래서 새벽낚시는 포기하고 느즈막히 그냥출근하려다 퀀퀘스트 릴 손본것도 테스트할겸 옥계수로로 향했습니다. 어제 ...
  •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적어도 자정전에는 잠이들어야하나봅니다. 10시가 다되갈무렵 산으로간배스님의 오짜소식을 접하고 하빈지에 들렀습니다. 상류 좌측 갈대사그라든곳에 열심히 스피너로 ...
  • 강화 쪽실수로 다녀왔습니다
    ||1||0오늘도 어김없이 업무가 일찍 끝나서 가까운 강화도 쪽실수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하늘도 맑고 참 낚시하기에는 좋은 기상 조건이였습니다... 물가에 서니 비릿한 물내음이 가슴을 후...
  • 어제 뵙게되었던 많은분들 무척반가웠고 무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록참석하지 못하신골드웜가족분들도 더운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것같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웃는얼굴로 물가에서 뵙기를 빕니다. 부족...
  • 10월 4일 충북 회남면 거신교 부근
    명절을 맞아 청주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내려와서 하루 자고, 오늘 4시경 대청댐, 거신교로 향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여기저기서 찾아보고 알게된 거신교로 향하는 것이었는데, 길을 잘 몰라서 한참을 헤메다가...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 10/08 토요일 장척지 토요일 늦게 장척지로 건달배스님, 나도배서님, 채은아빠님과 함께 달려보았습니다. 역시 운전은 환자... 건달배스님. [씨익] 장척지로 가는 길은 역시나 주말 ...
  • bassfinder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형님 무엇 하십니까? 시간이 있으시면 낚시 한 번 가시지요. 지금부터 땡땡이에 들어갑니다. 출조를 계획하고 잠시 후 또 전화가 왔습니다. 형님 어디로 모시러 가면 될까요. 이...
  • 올해 옥계동민들의 움직임은 새해부터 활기 찼습니다.. 하지만 조행기의 부재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그늘에서 숨쉬는 그들의 발자취를 한번 되색여 봅니다. 먼저 배스렉카님 입니다.. 올해 새로운 사업을 하신다...
  • 배스진이아빠 조회 153804.05.11.19:20
    04.05.11.
    금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디카]셋팅을 잘못하는 바람에 TIFF파일로 저장이 되는 바람에 사이트 업로드 관계로 JPG로 변환을 하니 제사진과 오늘도 꽝님 사진이 많이 일그러져 나오네요... 오늘도 꽝님께 죄송..[부끄...
  • 배스 침주기 95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에 금호2교밑으로 나가보니 현재 수위로는 워킹 하기 힘든 상황인것 같읍니다. 그래도 자작 스피너 달아 물가에서 하류쪽으로 내려 가면서 두드리고 지저보고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