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1 해창만 행님 과 합께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
자주 찾아 보고있지만 제 블로그 꽃단장 에 열 이 올라있던 터라 소홀 했습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꾸벅]

3월 31일 먼곳에서 그분들이 한분 두분 속속들이 도착 하십니다
블랙 조커님 과 형수님 , 지로님, 히든카드님 과 루이님, 그리고 아따 형님 이름 까먹었습니더
저랑 손이 딱 맞아던 분인데 ..

그리고 광주 빡빡이 이구공님 과 저  총 8명 보트는 4대

이구공님 전빵에서 쉬신다고 합니다 조금 늦게 합류하니 모두 발그레 하십니다
입낚시 에 삐루 까지 [푸하하]  아마도 잠자기는 틀린듯 싶습니다

모두 그러게 뜬눈으로 출발시간을 맞이 합니다 그런데 이구공님 쓰러집니다
삐루 복용이 과했나 봅니다 막무가내로 차에 테우고 출발 합니다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
기상청 예보에는 상당히 좋은 바람과 날씨로 알고 있었지만 비가 내립니다
항상 낚시를 갈때는 비옷을 챙기기에 걱정이 없지만 형님들이 걱정입니다

도착한 해창만
자자 보트 펴고 분주히 낚시 준비를 합니다

알카홀릭 이구공님 전날의 삐루를 너무 마셨나봅니다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푸하하]


히든카드 형님 뭘? 준비 하시나요


히든카드 형님의 태클 박스 전부 거시입니다 [버럭]  


루이 형님 배를 사시고 2번째 출조 입니다


오늘은 2명이 한조 저 와 한배에 오르신 지로 형님 형님 고생 많았습니다 저는 묻어서 갔습니다 [흐흐]


저 에요~~ 이때 까지는 좋았습니다 분위기는... 그러나 역시 해봐야 아는것!!


지로 형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십니다 1/2온즈 d-zone 더블위로우 싸이즈 53 중량 얼마였다라???  


이번 에도 지로형님 먼가 수상합니다 내공이 느껴집니다 저는 점점 작아집니다 [엉엉]


자꾸 사진싸이즈를 내놓으시는 모습 우리배가 일등이란 생각으로 들떠있습니다


잔챙이 미친듯 잡다가 보니 지로형님 저기다 넣어봐!!!! 넣고 커브 나옵니다 그러나 작습니다




아따 형수님 "어떻게 잡어" 그러시드만 상당히 좋아 하십니다 [하하]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낚시는 좋아하지 않는다 하십니다 [버럭] 그러나 잘잡는다 하십니다 [짝짝]


오늘의 위너 입니다 위너 사진이 2번째라 말하신다면 레이디 거시기 때문에 어쩌것 습니까 형님!!!
형님도 형수님 모시고 오셔요!! 오늘의 최고 중량!! 2천 ?? 인지 기억이 [내탓]
축하드립니다 형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모두 돌려 찍고 있습니더 [사악]
마리수는 개인당 30이상 못잡은 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덩어리 들은 딱 2마리 뿐입니다 한마리는 히든카드님 과 지로님 요두마리로 추억을 남깁니다

루이님 [사악] 고생하셨습니다!![꾸벅]


이구공님 그날 서로 적이 되었습니다 만~~ 우정은 아직도 찐득찐득 합니다 [하하]


이름을 잊어먹어서 죄송합니다
손실이 큰 낚시 를 하셨지만 여유있는 웃음에 반했습니다 [하트]
화이팅입니다~~


루이님 어째 두장이나 올렸다냐 [하하]고생 하셨어요


하이테크 입니다 제가 잡지 않은 고기라 마음이 않좋지만 이사진 퍼다 날러야 것 습니다 [사악]


저희 말고도 해창대교 에서 배를 펴신 분들 의 조과 입니다
대교에서 잠깐 인사를 나누었을 뿐인데 따뜻한 커피 를 나누어 주십니다 정말 맛있는 커피 잘마셨습니다


지나가던 찰라에 덩어리를 뽑아올리셔서 도둑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원없이 보냈습니다
항상 부담스러운 거리 에도 불과 하고 찾아주시는 형님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ps. 조행기에 형님 또는 사투리가 난무한점 양해 바랍니다
    안면을 트고 만나뵌지 상당 시간이 흘러 님이라는 존칭 대신 따스한 형님 으로 대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