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뚜벅이의 안동 첫 나들이...



뚜벅이의 안동 첫 나들이...



어제 안동에서 업무를 맞히고 나니 오후3시쯤 되었더군요.



바로 차를 돌려 대구로 내려 올려다가...

하도 안동! 안동! 하길 레...

안동댐 물 구경도하고 주진교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엄청 궁금해지더군요.


수년전에 빙어 싸러 한번 따라간 기억을 되살려 무조건 주진교를 찾아 국도로 달려가 봅니다.

[헉]...

그런데 한참을 달려도 다리 “다”짜도 안보입니다.

길을 잘 못 들었나 의심스러워 두 번이나 차를 돌려가며 헤매다가...[부끄]

애라이~! 모르것다.

처음 달리던 길로 계속 달려 가니...

뭔 다리가 하나 보이고 다리 그늘이 보이 길래...

후딱! 그늘로 들어가서 한숨을 돌리고 채비를 해서...


안동댐에 영광의 첫 캐스팅을 해봅니다.[흐뭇]

몇 번의 캐스팅에..

바이브레션&와이어스피너베이트&텐덤형스피너베이트 3개를...

잔챙이 입질 한번 안보여주고 순식간에 안동댐이 가져 가 버리더군요.[울음]

날씨도 덥고 해서 그늘아래 앉아...

수심도 깊고 밑 걸림이 심해서 무슨 채비를 할까 하고 있는데...


멋진 청년 한분이 다가 오더니...

고기 쫌 잡았습니까? 하고 인사를 하더군요.

아니요! 하고

그때서야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이 다리가 무슨 다리죠?

“주진교” 데요.[뜨아]




다리 그늘 따라 옮겨가며 둘이서 캐스팅을 해나갑니다.

보팅도 힘들게 낚시한다는데...

아무런 계획 없이 뚜벅이로 안동댐 물 구경하러 온 저에게 입질이 들어 옵니다.

채비는...

베이트 태클 + 12lb 모노라인 +1/8온스 스위밍지그헤드 + 갈색 점보글럽웜으로 수중 바위틈을 타 넘는데 물고 늘어지더군요.



48cm입니다.[흐뭇]


안동 청년분은 주진교 아래서 미노우로 쏘가리를 한 마리를 잡고...

다리 그늘이 물 가운데 까지 가버려서 땡볕에서는 낚시가 힘들 것 갔다면서
비석섬 포인트로 안내를 해주겠답니다.

주진교도 몰라 해맨 내게 비석섬까지...

이런 횡재가 어디 있습니까?

두말 할 것 없이 예!하고 바로 달라 붙었죠.[푸하하]

,
,
,
,
,
,
,
,
,
,
,
,
,
,


비석섬 포인트에 도착하니...



잠깐 던져보고 갈려고 했기에 물이고 간식걸이가 하나도 없는 저에게...

안동 청년분이 음료수랑 물과 과자를 건네주더군요.

하도 고맙고 해서 그때서야 이름을 물어 보았죠?

“권 정삼”씨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꾸벅][꾸벅]




새물 유입구 셀로우지역에 포인트를 정하고 캐스팅에 들어갑니다.

몇 가지 채비를 바꾸어 가며 두 시간 가까이 두 번째 안동 배스를 노려보았으나 철저히 외면하더군요.[흥]

같이 낚시하던 옆에 분들은 스피닝 태클에 다운샷 채비로 4짜 배스들을 잡아내는데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같은 여건에 한 마리면 대만족하지 하고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새물 유입구 초초 셀로우 지역에 채비를 틱!하고 던져 놓고 땅바닥에 주저앉았는데...

들고 있는 로드에 톡!하는 느낌이 옵니다.

채비는...

스피닝 태클 + 6lb 후로로카본라인 + 6호 감성돔 바늘 + 그린펌프킨 스왐프 + 25m/m콘크리트못 싱크 채비입니다.





54cm 입니다.[흐뭇]

순식간에 저도 안동 5짜 조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깜님 버전으로...만쉐이~~!! 만쉐이~~!![푸하하]


여기서 제 채비 중에 이상한 게 한 가지 있을 겁니다.

바로 감성돔 바늘입니다.



딱딱한 산호도 아작아작 씹어 버리는 강력한 턱을 가진 감성돔을 꿰뚫는 바늘인데 안동배스 턱쯤이야 쉽게 뚫어 버렸습니다.[굳]

사진의 바늘 끝에 까만 것은 재첩조개인데 정확히 바늘 물고 나왔더군요.[씨익]

맛난 음식과 좋은 포인트 안내와 끝까지 안전하게 집에 돌아 갈 수 있도록 길 안내까지 해주신 안동 청년 “권 정삼”씨 다시 한번 더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다 보니 길어지고 폰카라 화질이 안 좋아 죄송합니다.

이상 뚜벅이의 안동 첫 나들이 었습니다.[꾸벅]


P.S : 비석섬 포인트에 제 차가 승용차인데 물가 까지 타고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땅콩을 뛰 울려면 20여m는 들고 날라야 할 것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48
profile image
아마 발이 푹푹 빠질것인데..

저원님의 안동 조행 성공 감축드립니다[꽃]
07.06.27. 10:30
profile image
멋집니다. 멋져요~ [굳]

안동 5짜조사 등극을 감축드립니다. [꽃][꽃][꽃][꽃][꽃]
07.06.27. 10:32
[축하] X 10

큰 기대 없이 가신 안동 조행길에 5짜라...부럽습니다.

안동 워킹이 참 만만한 곳이 아니던데...특히 초행인 사람들에게는 철처하게 외면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손맛 보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7.06.27. 10:32
profile image
저 같은 도보족에게도 안동의 꿈을 심어주시는군요..
5짜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꽃]
07.06.27. 10:43
이강수(도도)
오랫만에 뵙는 저원님 다운 모습입니다 [굳]

안동 5짜 조사 등급을 감축드립니다 [꽃]
내공탓에 안동 그까이꺼~ 해버리셨군요 [푸하하] 좋아요 !!
07.06.27. 10:45
profile image
감성돔 바늘이라... 민물 낚시를 안해보아서 아직 hook eye가 없는 바늘은 엄두도 못냅니다. [씨익]

형님 그런데... 손바닥에 XXX는 뭔가요? [궁금]
혹시 '트리플X'단 소속인가요? [씨익]
07.06.27. 10:49
럴수 럴수 이럴 수가.~~
저원님, 안보이신다 했더니, 안동에서..저렇게 큰 고기를~~

축하 드립니다. [박수][꽃][선물][하하]
07.06.27. 10:53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안동. 어렵고 힘들어도

빅원 한마리때문에 꼭 다시 가게되지요...[씨익]
07.06.27. 11:06
박재완(키퍼)
안동 첫출조에 꽝치는 사람이 허다한데 대꾸리를 두마리씩이나 잡으시다니
역시나 저원님 내공은 대단하십니다.[굳]
07.06.27. 11:17
평일날 낮에 낚시를 하시다니요...흑흑~~[울음][울음]

그래도 안동 첫고기라니 축하드립니다...[꽃]

그나저나 조~오기 아래에 도도님이 올려둔 조행기...
틀림없이 나쁜짓한 내용이겠죠...[버럭]
전 죽어도 안열어볼겁니다...[배째]
메롱이다...[메롱] [흐뭇]
07.06.27. 11:26
profile image
참... 그리고 권(權)씨 성을 가진분들께서 원래 사람됨이 좋습니다. [흐뭇]

딴... 깜가는 빼구요. [윙크]
07.06.27. 11:26
첫출조에 오짜라....저맛에 안동가는거죠 도아니면 모...[미소]
저원님 축하드립니다...[꽃]
07.06.27. 11:30
김진충(goldworm)
도보낚시에 그렇게 잡으시기도 힘드실텐데 참 대단합니다. [굳][굳]
07.06.27. 11:34
저원님의 안동호 축하드립니다.[꽃][꽃][꽃]
잠시간의 짬낚시에 대꾸리를 2수나 하시다니..

앞으로 안동호에 종종 가시겠네요.[헤헤]
07.06.27. 11:35
cranking
짬낚시에 그만한 성과라면 진정 저원님은 최 절정 고수 이십니다,
그것도 안동 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감축드립니다,[꽃]
07.06.27. 11:36
저원님의 안동호 입성을 축하드립니다..이제 자주 뵈겠네요...짬낚시에 대물 축하드립니다..
07.06.27. 12:33
오진수(애니)
축하 드립니다.[꽃][꽃][짝짝]
07.06.27. 13:08
한동안 조용하시더니....
마침내 안동대박으로 등장하시네요....[굳]

07.06.27. 13:12
정말 부럽고 또 축하 드립니다..
안동 언제 가보나... [울음]

07.06.27. 13:37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라인매듭이 바늘 안쪽으로 와야 훅셋이 잘 됩니다....
07.06.27. 13:56
김태영(젠티)
안동 꼭 가보고 싶은데 쉽질 않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07.06.27. 13:57
[굳][굳][굳][굳][굳]
드림필드~ 안동에 입성하자마자 오짜을 걸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꽃]
07.06.27. 14:10
웬만한 보팅보다 나은데요~[굿]
손맛 축하드려요~
07.06.27. 14:46
안동 가보고 싶은 곳 으로 1순위 입니다
멋진 현지인을 만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5짜 괴기보다 좋은 추억 되셨을것 같은데요 축하드려요~~
07.06.27. 16:02
권창주(푸른아침)
배스가 참 잘 생겼습니다.

워킹에서 대물을 안동 조행이 알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참 권씨 착한 건 사실입니다
07.06.27. 16:20
조행기 잼나게 잘보았구요...

축하드립니다.[굳]
07.06.27. 17:37
안동땜에서 5짜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저는 주진교에 가서 4짜 중반밖에 못했는데
확실이 기술 부족인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07.06.27. 19:26
profile image
저원님 안동 처음가셔서 5짜 배스를 잡아 내셨네요 대단하십니다.[굳]
스피닝대로 잡았으니 손맛 또한 좋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꽃]
07.06.27. 19:42
곽현석(뜬구름)
저원님은 대꾸리 조사이십니다[굳]
07.06.27. 20:23
박정화(눈먼배스)
안동 첫 조행은 [꽝]이 정석인데~~~[씨익]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06.27. 22:47
박정화(눈먼배스)
그리고 사진의 꽃은 개망초 입니다
꽃말은
" 가까이 있는사람은 행복하게 해주고
멀리있는 사람은 가까이 오게한다 " 입니다
근데 저녀석들 농부님들에게는 골치아픈 녀석들입니다[씨익]
07.06.27. 22:50
도보에서 big 싸이즈를 잡으신걸 보니 역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7.06.27. 23:38
저원님 축하합니다[꽃]
안동 도보 조행 성공 멋집니다.[박수]
07.06.27. 23:52
저원님 안동 첫 조행에 대박 하셨네요.[씨익]
안동 배스의 손맛은 다른 어떤 곳보다도 더 훌륭 하죠.[굳]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7.06.28. 05:16
축하드립니다.....[꽃]

그 넓은 안동에서 뚜벅이 모드로 5짜를 ......[굳]
07.06.28. 08:17
정말 멋지십니다!!![짝짝]

안동! 갑자기 저도 막 가보고 싶습니다!
07.06.28. 08:28
profile image
..[헉]

무슨 댓글이 이렇게 많이... 댓글 달아 주신분들 모두 감사감사합다.[꾸벅]



깜님...

트리플엑스단 소속이 아니고...제가 머리가 워낙 좋아서...손바닥에다 메모하는 습관이...[부끄]

그리 바늘아이가 없는 바늘 매듭법을 피싱프리맨님과 은빛스푼님한테 배웠는데...

한번 배우고 나니 매듭법 중 제일 쉽더군요.[미소]

참고로 피싱프리맨님한테 배운 매듭법으로 다운샷 채비를 하니 매듭이 엄청 강하고 오래 가더군요.[굳]


그리고....저의 할머님도 안동 권(權)씨입니다.

07.06.28. 13:37
전무상(연담/蓮潭)
저원님께서[헉] 안동을 접수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굳]
07.06.29. 16: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은 주남저수지에 한번 가보았읍니다. 전반적으로 입질은 있었으나, 사이즈에 비해 상당히 강한 입질을 하더군요. 보통 주남저수지에서 어제간 이웃 저수지로 물이 유입되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이웃 저수지에서 ...
  •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 뭔가를 뿌릴것 같은 날씨 입니다.. 하지만...오늘은 난생 처음 배스 장비를 구입하는 날이라 ,,조금은 설레는 맘을 안고,,,,배스샆으로 출발,,,,, 로드는 ,,,NS샷건 ML로 결정,,, 릴은 시마노 ...
  • 안녕하십니까? 신입가입후 첫 조행기 입니다. 어제 회사 일정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 관계로, 직원 2명과 더불어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와 바로 도로사이에 이웃해 있는 상?지에 다녀왔읍니다. 현재 주남저수지...
  • 퇴근하자 마자 갈 만한 데를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옥계천을 들렀습니다. 상류 공사장 임시다리 위쪽에서 웜을 던져 봅니다. 큰비에 넘쳤는지 온통 진흙이 바지에 묻습니다. 자리를 옮겨 토관쪽까지 가도 영 입질이...
  • 대성지 조황
    배스키퍼 조회 136004.06.24.21:30
    04.06.24.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
  • 철탑 강준치....
    수위가 내려가기를 몇일을 기다린 끝에 골드웜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철탑 강물 수위는 적당한게 뭔가 기대를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소식이 없두만 강준치란 놈 이 먼저 저를 반깁니다. 끄리만 생각하...
  • 신동지와 하빈지 상황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신동지로 달려갔습니다. 새물유입구쪽은 맑은물이 유입되고 있었지만, 거기만 지나면 진한 흙탕물이었습니다. 땅콩을 띄울까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서서 바로 하빈지로 달려갔습니다. 하빈지는 ...
  • 남계지 다녀왓어요
    조행기를 보니깐 골드웜 아저씨 께서 먼저 다녀 가셨군요... 전 오후 늦게 출발해서 만날수가 없었네요.^^ 세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네시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포인트는 남계지 바로옆에 있는집? 인지....
  • 요즘 단산지 밤낚시만 가다가 오랜만에 불로동 금호강 보에 갔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있고 물색도 흐렸습니다. 이럴땐 항상 어떤 채비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땡볕에서 고생하면서 노력했지만 단산지와 다름없...
  • 오늘은 상황이 어떨까 싶어서 가봤는데 물색은 어제와 비슷하고 배스들도 잔챙이 두마리...[씨익] 백숙집, 구 초등학교 두군데모두 상황이 별로 인듯해서... 아쉽지만 철수.... 무너미아래 잠깐 들렸다 가려고 했드만...
  • 남계지와 철탑끄리사냥
    첫번째 사진은 어제 하빈지 수로최상류쪽에서 찍은것입니다. 저 멀리에 다리가 아주작게 보이는군요.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그림이라서 이렇게 꺼내놓고 조행기 시작합니다. 새벽 6시경 남계지에 도착했습니다. 그...
  • 남계지의 아침
    이래저래 하다 보니 잠잘 시간을 놓쳐버렸습니다. 창박을 보니 훤하게 밝아 옵니다. 낚시대 들고 차에 올라서 생각해 봤습니다. '어디로 가보지?' 비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았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남계지로 향했습...
  • 비오는 와중이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12시 조금안되서 신동지 도착해보니 흙탕물이 콸콸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내려가기만 하던 수위는 이제 다시 올라갈듯합니다. 오래전에 4천원주고 구입했던 상...
  • 오로지 상류의 환상적인 직벽 포인트. 왼쪽 바위에서 4짜를 털림. 꿩대신 닭. 4짜 놓치고, 3짜 안 찍고, 이놈이라도 찍어봅니다. 좀 더 들어가서. 포인트는 이어지고... 멀리 또 다른 직벽 포인트도 보입니다. 자작 ...
  • 장소 : 오로지 제방옆 취수장 아래 시간 :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조과 : 아래를 보시길....(안 갈쳐 줘야 재밌음) 점심을 빵과 우유로 대충 때우고 삼산지 구경 갔습니다. 오로지를 보고 나니 삼산지는 그냥 웅덩이...
  • 일단 사진은 없이 올립니다. 장소 : 오로지 상류에서 안쪽으로 난 직벽지대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과 : 3짜 1, 2짜 10여수.. 저녁에 작업이 예정된 관계로 저녁 6시에 출근을 하랍니다. 처가에 들러 아침...
  • 다른 루어샵에 볼일이 있어 가는중 어느 루어샵에 세일품목을 사러 들렀습니다. 아주 한가한 시간이라 맘껏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산 것은 모두 3000원에 한 봉지인 웜이었는데.. 슬럭고 벌크를 나누어서 파는 것으로...
  •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
  • 안개속의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34804.06.18.12:31
    04.06.18.
    어제 모처럼만에 내린비로 신동지 배스들이 활성도가 올라갔을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태 가물었던탓인지 신동지로 내려가는 개천의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역시 신동지수위는 더 내려간 상태... 그래도 안...
  • 비온 후 옥계천...
    비두 왔으니까 물도 맑아지고 활성도두 많이 높아졌겠지.... 하면서 옥계천으로 갔읍니다... 허거걱.....완전 흙탕물입니다... 완전히 x 씹은 기분이 들더군요.. 차라리 집에가서 잠이나 잘껄...... 그런데 옆에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