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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무게와 리액션바이트와의 상관관계는.....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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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초보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것중 하나가...

리액션바이트는 어떤것인가 혹은 어찌 유도하는가죠...

리액션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눈앞에 뭐가 다가 오면 자기도 모르게 피하는것과

같은 일종의 반사행동입니다.. 바이트라는게 입질이니 당연히 반사입질이라고 해야하겠지요.

한마디로 아무 생각없이~~~그냥 휙.. 뭔가가 눈앞에 지나가거나 떨어지니 먹어대는것...

배스의 입질을 유도하는 것은 어떤 사람은 오래 시선을 끄는것이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배스가 먹고 싶은 욕구는 30%가 안되고  70%정도는 반사적입질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이 반사적 입질!!!을 유도해내려면.. 빠르게 공략하는게.. 좋겠죠..

그래서 올려 드리는 글이 미국의 인기있고 실력좋은 Gary Klein 프로가 들려주는

리액션바이트에 관한 좋은 글이죠..

꼭 읽어 보시길...



루어를 무겁게 하는것이 리액션을 유발하는 것이다.  배스낚시 실전  
2007/06/01 15:13

http://blog.naver.com/rodcraft/60038245718





루어 침강속도에  대하여

When fishing gets tough and strikes are few and far between, most anglers tend to downsize lures and weights — but not Gary Klein

낚시가 힘들어지고 잊빌도 안들어 오면 흔히들 루어 사이즈와 무게를 줄인다. 그러나 Gary Klein 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한다.



By Tim Tucker
BASS Times Senior Writer, November 2006





Gary Klein believes how fast a lure falls through the water column can be crucial.

Gary Klein은 수심층를 공략하는 루어의 하강 속도를 달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다른 보통의 배서와 달리 텍사스 출신의 Gary Klein 프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루어의 하강 속도” 라고 이해하고 있다. 어떤 루어던 그가 경험하기론 대부분이 하강도중에 입질 들어오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하강 속도가 전부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 배스는 루어를 여러가지 이유로 공격한다.

종종 배스가 먹을려고 루어를 삼키는 것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실제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가 자신의 낚시경험 동안 입질이 들어 온 것을 분석한 바에 의하면80~~90%는 먹으려고 입질한 것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엇는데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놀랄 것이다.그가 판단하는 대부분의 입질형태는 루어가 깔아 앉으면서 일어나는 “반사적입질—역주:흔히 말하는 리액션스트라익”라고 믿고 있다.

“입질이 소강상태가 되면 다른 배서들은 좀 더 가벼운 싱커를 생각할 것이다. 나는 오히려 더 무거운 싱커를 생각하는데 왜냐면 나는 이미 배스가 활성적으로 먹이감을 취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겁게 하여 오히려 반사적 입질을 유도한다.그러기에 낙하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그러면 배스는 반사적입질을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무거운 싱커를 고려하는 것이다”

물론 Klein도 배스가 느린 루어를 원하는 것 같으면 느리게 하강하는 Gitzit type lure(역주:튜브웜)으로 교체하거나 좀더 자연스러운 것에 반응하는 것 같으면 가벼운 지그나 가벼운 싱커를 이용한 리본테일 웜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강제적인” 입질을 유도해내는 것은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여전히 믿는다.



플로리다 출신의 Bernie Schultz 프로 역시도 이런 Klein의 의견에 동의한다..

“소프트플라스틱의 하강 속도가 핵심이다. 이 하강 속도의 차이는 꽝치거나 입질을 받거나하는 극단적 차이를 보인다. 어떤 경우는 배스가 느린데 반응을 하다가도 어느경우에는 또 빠른 경우만 반응하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배서는 이런 조건을 매 시간마다 혹은 매일마다 직면하고 있다. “라고 Klein은 설명한다. “ 나는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실제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개인차도 잇고 또 배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고 반사적 입질도 유도해 내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반사적 입질은 떨어지는 정도 즉 스피드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Klein은 강조한다.

“오랜 기간 천천히 떨어지게 하면 배스가 긴 시간 동안 관심은 보이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반사적인 입질을 하지 않을 경우가 더 많아 질것이다. 1온스 혹은 3/4온스의 지그나 싱커를 이용하여 더 빠르게 가라앉히면 반사적으로 배스가 반응할 것이고 따라서 조과가 올라갈 것이다"

이 같은 하강 속도는 플리핑때도 마찬가지라고 그는 말한다. 그 증거로 Klein은 최근에 널리 사용되어 지는 기법이 아주 무거운 무게의 싱커에 조합하는 작은 3인치 혹은 4인치 “Creature”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수 잇다고 한다. 이런 조합으로 아주 심한 장애물지대라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가라 앉힐 수 있게 된다.

이 작지만 묵직한 조합은 배스가 잇는 곳에만 들어가면 반사적인 입질을 유도해 내는데 그것은 얕은 수심도 마찬가지이다. 이 반사가 영역 때문인지 혹은 방어적인 요인인지는 모르지만 입질로 이어진다. “나는 실제로 1온스정도의 무게조합으로 조합하여 헤비 커버지역이 아니라고 꽤 좋은 조과를 보였다. 심지어 고사목이나 수초더미 같은 곳에서도 말이다. 이런 장애물들은 보통 수심이 3피트 이내이기에 1온스 조합이면 정말 빠르게 가라앉지만 배스의 반사적 입질 역시도 빠르게 나타난다.”라고 Klein은 말한다.

루어의 하강속도를 고려할 때 다른 요인도 고려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Senko의 경우 무게를 더하지 않는 경우 –셍코의 경우 무게를 첨가하면 자연스러운 하강이 오히려 방해되기에—아주 천천히 떨어지는 것이 호기심을 유발한다고 Schultz는 말한다. 그러나 그 역시도 깊은 수심의 보트 계류장과 연안에서 떨어진 지형에는 셍코에도 네일싱커를 박는다고 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Schultz가 극심한 장애물지대에 플리핑할 때에도 장애물에 낚시줄이 걸려 저항을 받는 것을 상쇄할 정도의 적절한 무게를 선택하여 하강 속도를 조절한다고 한다.

자 지금부터 무게를 올려보라.. 그리고 조과가 증가되는 것을 경험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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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조과가 안좋을떈 가벼운 채비를 사용하는데..이번에 무겁게 바꾸어 봐야 겠네여..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07.09.04. 18:44
우리들의 배싱 환경과 저들의 배싱 환경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수심도 얼마 되지 않고 바닥 지형이 지저분하고 잘 걸리는 우리들이 하는 낚시 지형에는 잘 맞지 않을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 물론 안동이나 뭐 그런 곳에서는 당근 무거운 체비가 더 효과 적일 수 있을 거 같은 생각도 들구요...

제가 좋아하는 못은 수심이 1m도 안되는 곳이고 바닥은 수초대로 덮여 있는 곳이 많아서 무거운 체비하면 당연히 수초속에 파뭍혀 버리거리거든요. 그럼 입질 못받죠... 차라리 쉐로우로 약간 뛰워서 빠른 액션을 주면 수초 속에 숨어 있다가 나와서 받아 먹는 경우도 많이 보거든요...

초보자가 말이 많죠? [씨익] 뭐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요즘 손맛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울음]
07.09.05. 11:46
lovingcare님 말씀도 틀리진 않습니다...
어차피 경험과 많은 연구를 통해서 나오는 테크닉이라서 모두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방법을 달리 쓰는 것도 기술이지요...

[씨익]
07.09.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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