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진주조개 양식장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께서 삼랑진에 침투했다는 소식을 듣고 합류 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안동 지겨워서 이곳으로 왔다고 하더군요…[흥].
골드웜님과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선물로 골드웜표 미니 버즈베이트도 받았습니다...[꾸벅]

그리고 골드웜님은 작원양수장쪽으로 내려 가고 저는 상류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낙동강과 밀양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진주조개 양식장쪽 수로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수중전을 위해서 구입한 카메라방수팩을 사용해서 물속에서 찍어 봤습니다.
물속에서 찍는거 생각보다 싶지 않더군요…[씨익]




그리고 잔챙이들 몇수 하다가…
수초가 있는곳에서 바시리스키로 3짜 중반급으로 한마리 걸었습니다…
수초를 감고 버티는데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보나스로…
하루전날 외근을 나갔다가 일처리 빨리 끝내고 진주조개 양식장을 공략 했습니다.
연안의 수몰나무를 스피너베이트로 타고 넘을 때 5짜,4짜 골고루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