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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욕심은 점점 늘어만가고 ........ 대호만에서

이재혁(다나까)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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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대호만에서 언제나 그러하드시 새벽부터 해질때까지 전투 낚시를 감행했습니다.

아침과 점심도 김밥으로 배위에서 해결하고 낮엔 식곤증으로 땅콩위에서 단잠도 자고...

저녘 피딩 타임에 빵좋은 [배스]를 여러마리잡았습니다.

그런데 집에오는 길에 문득 생각이 난 것이 작년만 하더라도 그냥 하루 종일 워킹낚시를 하더라도 꽝만 면하면 좋왔는데 서울서 빠져 나온것만으로 편안했는데..

요즘은 땅콩뽀트를 펴고 낚시를 하면 보상심리가 작용하는지 워킹때보다 마릿수나 크기가 월등이 좋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는것같습니다..

물론 작년같은 시기에 워킹때보다 좋와진건 사실이지만 욕심이 점점 커져가는 느낌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뽀팅은 하더라도 마음은 워킹할떄처럼 편하게 먹고 욕심을 버려야겠습니다.

릴랙스....

오늘 잡은 턱걸이 4짜는 올해 가장 먼거리서(연습 삼아 힘껏) 잡아 손맛 죽이는  훌융한 배스 였습니다.

PS)제 콘퀘 릴이 오늘 낚시중 릴링하면 서걱서걱 소리가 나길래 스풀를 풀고 스풀과 몸체를 물속에서 힘껏 흔들어 응급조치를 해 소리는 나지 않게 했는데, 비거리가 확 줄었네요,  몸체의 뚜껑을 열고 물속에 넣으면 않되나요?
비거리가 다시 좋와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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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제가 대호만 갔을때는 분명히 저런놈 없었거든요.
어디 숨었다가 이제 나오는지 모를일입니다. [미소]
07.09.29. 23:08
저도 콘퀘 사용중인데 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어떤이유에서인지 스풀쪽에 물이 들어갔는데..갑자기 비거리가 확 줄더라구요...잘 되다가 안되구 또 되다가 안되고...결국 스풀을 빼내서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하니까 그 담부턴 그런현상없어지던데...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요..
07.09.29. 23:49
깜님과 오늘 대호만 갔다 왔습니다.
저 보트에 엔진 걸고 오신 분이 다나까님 [미소]
인사도 못 했내요.
07.09.30. 01:27
^^* 저두 워킹떄는 싸이즈에 상관없이 마릿수만 좋으면 마냥 좋았는데

보팅하고부터는 더 욕심이 생기더라구..

오늘도 신동지 보팅으로 10여수 했는데 싸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욕심이 나네요..^^
07.09.30. 02:02
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욕심이 늘어가네요.
어떻게 마음의 수련을 하여야 할지..
07.09.30. 08:10
항상 초심을 생각하면 욕심이 덜할껀데~~~ 그게 잘 안되네요[미소]
07.09.30. 23:36
이강수(도도)
제 생각에도 저정도의 청년 배스면 손목이 지른거릴것 같습니다.

언제 저랑 밥 한끼 해주세요.. 지나치듯 인사만 나누워서 항상 아쉽습니다 [헤헤]
07.10.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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