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소양천 - 봄 나들이

장인진(재키) 2927

0

23








[테이블시작1]
2008/3/15(음2/8), 07:00-16:00
날씨 : 기온8도(아침), 맑음, 바람 없다가 세짐
개황 : 수온10도(아침), 흐린물
배서 : 벤, 쿨피쉬, 재키, 이연
채비 : 크랭크베이트*, 스피너베이트*, 카이젤리그*, 바이브레이션*, 텍사스리그*
조과 : 1인당 10여수, 최대어 45Cm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토요일을 맞이하여 벤, 쿨피쉬, 재키, 이연 4인방이 출조하였습니다.
새벽 04:30 벤님의 아파트 주차장에 모여서 소양천을 향하여 출발!
드문드문 차량이 다니는 새벽 고속도로를 달려 동이 틀무렵 도착하였습니다.





보트를 세팅하고 힘차게 출발!
이연님 보트에 쿨피쉬님의 풋가이드를 장착하였습니다.





이연님 보트사진 한장 더!
힘내서 손맛 많이 보세요.





오늘의 첫수입니다.
연장자이신 벤님께서 먼저 마수걸이를 합니다.
교과서 같은 험프지역에서 크랭크베이트에 나왔습니다.
첫수가 나옴에 고무되어 저마다 열심히 캐스팅하여
이 근처에서 모두들 크랭크베이트로 첫수를 올렸습니다.





수초엣지에서 스피너베이트에 나온 3짜입니다.
첫입질에 훅셋에 실패하였는데 그곳에 또 캐스팅하니
또다시 달려들어 물고 늘어지더군요.





또다시 수초엣지에서 나온 4짜입니다.
이녀석도 2번의 입질만에 랜딩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입질 하였던 배스들은 또 달려들더군요.
배스가 순진해서 그럴까요?





사이즈 확인, 42Cm
이 배스가 오늘 저의 최대어가 되었습니다.




오후낚시는 보트대항 저녁내기를 하였습니다.
게임의 법칙은 사이즈불문 최대어 3마리 체장합산
간발의 차이로 쿨피쉬/이연님 보트가 우승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반드시..

우승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연님께서 CB250으로 물골을 노린것이
적중하였더군요.

 
 

소양천 옆에있는 화심순두부 삼례점입니다.
순두부찌개, 빈대떡, 콩도너츠 4인세트가 2만원입니다.
소양천 가시면 들러보세요.



오늘의 전반적인 상황은
수초엣지와 험프지역에 낱마리로 나왔습니다.
특히 크랭크베이트와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을 하였으며
웜으로는 거의 입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벤님의 카이젤리그에 힘좋은 2짜들이 덤벼들었습니다.
스테이씨를 포함한 미노우에는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에 소양천으로 봄나들이 배싱을 다녀왔습니다.
비록 마릿수나 씨알면에서 풍성한 조행은 아니었지만
반가운 조우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보너스!
벤님의 미터급 잉어입니다.
하류방향 보 근처의 수초엣지에서 나왔습니다.





골드웜표 줄자로 재보려했는데..
보트보다도 더 크네요.
도도님 더 긴 자가 필요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3
김진충(goldworm)
제 말대로 안동 안오시길 천만다행인줄만 아세요. [울음]
08.03.15. 23:41
profile image
대단한 잉어 입니다.... 수중어뢰 같습니다...[굳]
골드웜님은.....혹시....꽝??? [사악]
08.03.16. 01:18
오 대단한 잉어입니다. 손맛 징하게 보셨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박수]
08.03.16. 01:21
어이쿠... 꺼내느라 고생 좀 하셨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박수]
08.03.16. 07:09
profile image
잉어가 루어낚시에 잡혔습니까
희한한 일이네요
축하합니다
계속 대박하세요[짝짝]
08.03.16. 22:00
축하드립니다 [짝짝] 우리처가집 놀이터 [배스] 들 좀 그만 괴롭히세요 [울음]
08.03.16. 22:19
나도 과거에 언더리그로 잉어를 잡은적이 있죠[미소]
손맛 축하합니다[꽃]
08.03.16. 22:31
profile image
인당 10여수 손맛을 톡톡히 보셨네요[꽃]

저도 저번주 금요일 하빈지에서 그랬습니다.
재키님과 마찬가지로 한번 입질을 해서 놓치더라도 또다시 덤비더군요
아마도 산란 준비 하면서 먹성이 강해져서 그런 모양입니다요

벤님의 대물잉어 보듬고 있는 모습이 대단합니다요
마치 세상을 다 가지신듯한 모습입니다[굳]
08.03.17. 06:47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m급 잉어 대단합니다.무슨 벼집단 같네요.
08.03.17. 07:49
profile image
재키님의 환하게 웃는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벤님 용왕님의 아들을 잡으셨군요...[헉][굳]
08.03.17. 08:48
와!!!!!!
저런 잉어가 용왕 사이즈 입니다 [짝짝][짝짝][짝짝]
08.03.17. 17:51
조재홍
축하합니다.
손맛 찐하게 보셧겟네요.
08.03.17. 17:59
[기절]잉어~ 정말 크네요~
주말에 날씨가 환상이였는데~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축하드려요~[꽃]
08.03.17. 18:50
재미있는 하루였슴니다..
먼저 잉어에게 감사..[꾸벅]
저 잉어 덕분에 벤님께서 체력 고갈되여,
저희팀이 맛난 저녁을 먹을수 있었던것 같슴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랭크베이트가 참으로 재미있구나 하고 알게된 하루였음니다..
08.03.17. 22:47
[굳] 손맞이 작살이었겠습니다...그냥 드렉을 가지고 놀겠는데요...

많은 분들과의 동행출조 부럽습니다...[짝짝]
08.03.18. 00:01
제 생애의 최대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힘내]
08.03.18. 01: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남쪽 여행...
    삼일절 아침... 작년에 고희를 맞으신 아버지께서 부득불 잔치는 무신 잔치하셔서 가족들 모두 모여 생신상을 차린게 맘에 걸려... 외국여행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하고... 말레이시아의 휴양지로 여동생을 딸려 보내드...
  • ...바람불어 좋은날...
    처음에는 비린내를 간만에 맏아 얼씨구 좋다 했는 데.. 시간이 지나고. 마릿수가 증가할 때마다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배스가 잡혀도 적막하게 혼자서 괴성을 지를 수도 없고.. 옆에 누가 있어 염장 지를수도 없으니....
  • 장작
    DSLR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47808.03.03.13:41
    08.03.03.
    노인네들만 거주하시다 돌아가시거나.. 시내의 자식들에게 이사가는 등등.. 저희 시골집 바로 앞 두 집과 옆의 한 집도 비어있고.. 그나마 두 집은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허물어졌습니다. 빈집의 문살만 오후의 나른...
  • 안녕하세요 까망 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올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주 야간 근무라 아침에 퇴근 후 옥계로 두 번 출조를 갔었으나, 쉘로우권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40이상 되는 큼직한 놈이 웜을 물고 ...
  • 08년 첫배스 드뎌 만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헤헤] 작년 보다 하루 늦었지만 배스 얼굴 확인하고 왔습니다.[씨익] 순금님의 조행기를 보며 주말 만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은 회사 워크샵이라 조행을 못가고 일요일 출조를 다녀왔...
  • 볼락 루어.,.
    생활이 조금 바빠서 근 두달동안 낚시를 가지 못하니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갈려고 하니 집사람이 애걸합니다. 장인어른과 함께 결혼식에 가자고 반협박,애교,회유 등등 으로 인해 포...
  • 3/2일 번개늪
    아침9시 세수하고 있는데 낚시가자고 전화가 옵니다. 얼른 준비하고 김밥집 들러서 김밥 5줄사고 음료수 사고 해서 중간 약속장소로 가서 일행분과 만나서 번개늪으로 달려봅니다. 도착하니 벌써 보트가 8대 가량 떠 ...
  • 골드디오 타고  3.1일 신갈 다녀왔습니다(골드웜에 올리는 첫조행기)
    골드웜님의 보팅 영상을 보고 무작정 8마력 선외기를 사버렸는데 보트 면허 시험 준비중인 관계로 그림에 떡이 되어버렸습니다[내탓] 조만간 면허를 갱신하고 멋진 모습으로 조행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엔진...
  • 구미 오지마을을 다녀오다
    요즘 왠만한 시골에서는 보기드문 풍경이었습니다 구미에 45년을 살았지만 이런 오지마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황사가 무척심하던데 님들 건강조심하세요...
  • "집앞에강" 도도님 오신날
    또 동영상을 엮어 봤습니다. 멀리계시지만 늘 통화를 자주 해서 가깝다 여겼는데, 이렇게 불쑥 뵐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울로 침공을 해볼까 싶네요. [하하]
  • [03월01일]번개늪 조황
    ||1아침일찍이 집을 나섰습니다. 번개늪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넘어가네요. 제가 1등으로 번개늪 도착[미소]하니 몇분후 지인들께서 줄줄이 오시네요. 함께 배를펴고 나섭니다. *번개늪 제방근처 배펴는곳에 몇일전 아...
  • 봄이 오는 길목에서 2 (2월 28일 번개늪)
    요즘 머리가 복잡한 일들이 너무 많아 머리도 식힐 겸해서 평일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조용하기 그지 없는 평온한 번개늪에서의 하루... 제법 앙칼스런 바늘털이를 해대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더우기 올해 ...
  • 옥계 낚시하러간거 아닙니다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이정길입니다...[꾸벅] 아침에 집에가기 뭐해서 옥계에 청소하러 갑니다... 낚시하러 간거 아닙니다...[씨익] 아침에 마치고 편의점들러 50리터 쓰레기봉지 달라니까 30리터밖에 없다고 합니다...
  • 2008년 첫출조 해봅니다..
    날풀리면 진이아빠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미소]
  • 벤의 2008년 첫 배스 일주일 전부터 2008년 첫조행지를 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거리상 가까운 신갈지 보팅을 할것인가 아니면 거리상 쪼까 부담이 되더라도, 4짜 손맛을 본 재키님의 첫조행지인 소양천으로 갈 것인...
  • 귀한  봄 배스
  • 번개늪 상황입니다
    설레는 맘에 새벽 6시에 기상하여 번개늪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없고...대물예감이... 번개늪에 도착해서 배를 펴니 8시.. 이미 많은 분들이 배를 펴고 있었고 워킹하시는 분도 10여분 계시더군요...
  • 소양천 복수전...
    오늘은 대물낚시가 전문인 중학교 동창인 친구를 꼬셔 같이 소양천을 갔습니다. 루어쪽으로 전업을 시키려는데 이놈이 제대로 손맛을 못봐서 붕어에서 넘어오질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오늘도 이 친구는 간신히 면꽝만...
  • 짬낚시
    점심먹고 잠시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갈때라야 가까운 십이리지요 오늘은 시작을 바이브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수온도 상승하고 무었보다 산란이 가까운 관계로 연안쪽으로 붙어있는 배스를 낚기...
  • 송전지 - 6짜 강준치
    바이브레이션에 훅킹된 송전지의 6짜 강준치입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62Cm 나오네요. [테이블시작1] 2008/03/01(음1/24), 06:30-09:30 날씨 : 기온-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4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루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