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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비오는 주말....신제지에서.

임성규(임님)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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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긴 휴일. 집사람에게 하루 충성후 얻은 토요일 오전 자유시간.
신제지로 달려갔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신제지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안되었네요.
11시가지 4시간 가량 연잎들이 없는 한곳에서 좌우로만 열심히 달렸습니다.
지난번 저에게 42cm 의 기록을 안겨준 신제지. 흐흐,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첫수에 바로 35cm. 이후 배스가 있을만한곳에 던지기만 하면 어김없이 물어주는 녀석들.
연잎과 물가사이 낮은곳에 던졌는데 잡히는 녀석들. 아마도 이곳을 지키는 녀석인가봅니다.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
채비는 5인치 검은색 웜과 펌프킨 스트레이트 웜에 반응이 바로 왔습니다.
노싱커, 지그헤드(1/8,1/4oz), 카이젤...
4시간동안 33cm~41cm로 총 8마리 했습니다. 10시정도에 갑작스레 폭우와 바람에 잠시 차에서 피신을
한것 치곤 좋은 수확이었습니다.
참, 그리고 폭우속에 보팅을 하시는 2분이 나타나시더라구요. 저의 로망 보팅.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언제쯤이면 제가 배를 타고 낚시를 해볼수 있을까요.휴우~
아무튼 오늘 좋은 하루였습니다. 살짝 집사람에게 분위기 봐서 내일 한번 더 가볼려구 합니다.
가족분들 좋은밤 되세요. 이상 임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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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쌓아가다보면 목표를 이루시게 될겁니다. [미소]
08.08.16. 21:59
악천우속에서도 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
그날 신제지 보팅하던 헝글배스입니다. 모처럼 형님과 동반해서 비린내좀 맡아볼요량으로 들이댔는데...
바람...폭우와 싸우다 잔씨알의 배순이들 입질만 받고 철수 했습니다.... 연밭속에 보트를 밀어넣어도 떠내려가니... 대문앞에 두고온 앵카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08.08.18. 16:54
임성규(임님) 글쓴이
헝글배스님. 반갑습니다. 다음엔 같이 얘기라도 하시죠....

나도배서님, 제가 운이 아주 좋았습니다. 수초없는 곳으로 끌어놓고 잠깐의 스테이만 있으면 물더라구요..

헌원삼광님, 기분좋아 인상좀 썻습니다. 히히^^

어른신들, 감사드립니다.

골드웜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관심을...
08.08.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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