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침주기 일곱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301

0

18












오늘도 골드훅님과 약속 하고 민들레 타운 건너쪽으로 나감니다.

강건너 민들레타운 앞에서 부터 크랑크로 먼저 던저 보지만 이곳에는 영 반응이 없읍니다. 스피너 베이트로

교체하여 조기급으로 첫배스 골라 냄니다. 이후는 연속적으로 6타를 바늘털이를 하네요. 수면으로 솟구치면은

바늘 털이하고 또 바늘 털이하고 대부분 씨알이 적은 녀석들이 털이를 잘 하더군요(손꾸락 싸이즈에서 2짜이하)

상류 보까지 오면서 세수 추가했는데 오늘은 수심이 깊은곳 보다 낮은곳에서 입질이 약하게 물어주네요.

보밑을 건너 (불로동쪽) 다리까지 내려오면서 털이 세번 추가합니다.   이때 골드훅님 도착하여 커피한잔씩

마시고 골드훅님 다리 아래약 500미터 지점에 훅님의 아지트로 가시고 저는 다리 밑에서 내려 가면서

두드려보고 때려보고 하지만 배스군 거들떠 보지 않읍니다.  다리 하류쪽 100미터 지점에 수초가 몇군데 있어

이곳을 집중적으로 공략 하여 겨우 한수 추가 하고 골드훅님 아지트 에 합류 하였으나 이곳 역시 별 반응이

없읍니다. 1/4지그헤드에 워터멜론 채워 롱캐스팅 해보지만 또 털이만 하고 맘니다.

오늘의 주력 채비 스피네베이트 5수. 털이7마리. 크랑크 꽝. 지그헤드 털이한마리. 노씽커에 털이두마리.

루어 시작이후 오늘 바늘 털이 최다(11마리)의 기록을 세운것 같읍니다.철수길에 골드훅님 께서 콩국수

사주셔서 잘먹고 왔읍니다. 고맙습니다. 골드웜가족 여러분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읍니다. 고향에 무사히

잘다녀 오시기 바라며 가족과 즐거운 명절 되시길 빌겠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8
김진충(goldworm)
어찌보면 연중 가장 힘든계절이 지금인듯 싶습니다.

어중간 하다고 해야할까요.

언제든 꽝이 없으신거 같습니다. [굳]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 [꾸벅]
08.09.11. 13:38
profile image
스피너베이트로 많은 수확이 있었네요. 늘 조과가 부럽습니다. [굳]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
08.09.11. 13:51
profile image
오늘도 나름 손맛은 보셨네요![미소]
혹시나 오늘도나오셨으려나하는 마음에 11시경 민들레아파트 맞은편에 나갔었습니다!
제가 좀 늦게 나간듯하네요![어질]
털이를 많이 당하셔서 좀 그렇지만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8.09.11. 14:20
profile image
어제 오늘 홈 그라운드에서 철저히 외면 당했습니다 민들레 아파트앞 나에게[배스] 5짜도 안겨 주었고
50 이 다대가는쏘가리에 손맛도 보게 해준곳인대 어제 오전은 달랑 바늘털이 한마리 오늘 오전은 애기[배스]
두마리 부부배스님은 온강을 누비시며 잘 잡아냄니다 운문님 오신다 그래서 따근한 커피 준비해놓고 기다렸습니다 안오시길레 우리끼리 콩국수 잘하는 내가아는집에서 콩국수 한그릇 씩하고먹고 부부배스님과 혜여 졌습니다
우리 골드 패밀리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대세요
08.09.11. 14:23
골드훅님 [배스]들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굳]
어르신들(공산명월님 포함)도 명절 잘 보내시고. 계속 강건하셔서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꽃]
08.09.11. 14:55
박무석(야생마)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종종 샾에 들려 주시어 커피 한잔씩 하고 가세요.
08.09.11. 16:33
profile image
어르신들 와이어베이트 실력이 [굳]
즐거운 낚시모습, 항상 보는 이도 즐겁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꾸벅]
08.09.11. 18:44
profile image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배스를 잡으시는 폼이 더멋지시네요
항상 웃음이 가득히 넘치시네요
7번째 배스 침주기 축하합니다 [하하]

08.09.11. 19:39
저도 일전에 거기서 2시간 꽝했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거기 갈일 있으면 스피너베이트 던져봐야겠군요
08.09.11. 21:02
전 끄리만 잡히던데.. 작은 싸이즈라도 배돌이 구경이 어디에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8.09.11. 21:32
일곱번째 침주기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부부배스님 조행에 가고싶어 미치겠는데 골드훅님까지 염장을 지르시네요.[울음]
두고 보세요.중국 갔다와서 대구로 처들어 갈것입니다.[버럭]
08.09.11. 22:09
profile image
점빵앞이 민들레아파트인데 저저번주에 한번 가보고 못가보고 있네요.[울음]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굳]
08.09.12. 00:08
손맛 보심은 축하드립니다.[굳]
왠지 민들레아파트쪽으로 루어대들고 달려가고 싶어집니다..[미소]
08.09.12. 09:08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와이어베이트로 한수도 못 해봤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면 언젠가 어르신처럼 풍성한 수확이 있겠지요. 명절 잘 보내세요. [꾸벅]
08.09.12. 09:16
두분 열정에 열렬히 환영합니다. 저는 후배에게서 스피너베이트, 러버지그, 베이트릴등 여러가지 선물받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현재 묵혀두고 있습니다. 후배 말로는 피나는 연습말고는 첨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영 안되네요^^
08.09.17. 10: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저번주 밀양 출조에 이어 오늘은 느즈막히 번개늪으로 갈려고 마음을 먹고 운문님께 전화를 넣어보니..... 땅콩이 거의 없다는 말에 부리나케 보트를 실고 번개늪 산장앞에서 조립하고 출항 준비를 마치니 오후 2시 ...
  • 스피닝대 자작 시작 했습니다.
    일단 앞쪽에 랩핑만 했습니다. 웨이빙은 한번 시작 하면 끝을 봐야 하기에 날 잡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릴시트는 갑자기 영감이 떠올라 운문님께서 보내주신 TCS베이트 릴시트를 잘라서 스피닝 용으로 개조했는데 생...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애들보구... 장모님 오신 시간이 오후 3시경. '권서방. 나갔다 와~' 하시는데... 시간이 영~ 아니어서... 오늘 안가는 대신 일요일 갈 요량으로 '아뇨... 오...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요일 동서형님의 퇴원을 기념하여 번개늪 출조를 계획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일날 퇴원이 반려되고... 하는 수 없이 저 혼자 조금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12시경 번개늪 도착... 가는 동안...
  • 배스향수 조회 119905.11.20.15:59
    05.11.20.
    조행기 써보고 싶어서 삼십분 넘게 쪼물딱 거린 겁니다 제대로 써질까요? 일단 해보죠 안되면 할 수 없구요 토요일 아침 나절에 현풍수로 갔었습니다 원랜 일해야 되는 시간이지만 매월 18일이 마감인 관계로 지친 심...
  • 배스mk 조회 121305.11.20.09:43
    05.11.20.
    * < 미다스와 개 대가리 > * < 개와 나 > * < 옷짜! >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지난 조행기 하나씩 올라 갑니다. 먼저 11월12일 낙동강 두번째 탐사를 나섭니다. 낙동대교 아래에 있는 새똥바위(키퍼님이 그랬습니다.) 아무튼 새똥바위아래로 내려갑니다. 가는 ...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그동안 바쁘게 보내느라, 글 남기기 힘들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낙동강엘 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가만히 서 있을려니 엉덩이도 시렵고, 손도 시렵고.. 온몸이 시렵더군요. ...
  • 번개늪
    배스뜬구름 조회 121505.11.19.11:58
    05.11.19.
    번개늪을 갔습니다. 가는 길도 어제와는 다르게 포근한거 같고 내심 기대도 됩니다. 그러나 영산이 다가올 무렵 고속도로 주변 나무가 심하게 흔들립니다[헉] 역시나 번개 도착하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파도가 치고.....
  • 미니러버지그 개시.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손맛은 못보고 목욕만한 관계로 오늘도 점심시간 조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컨셉은 어제 깜님께 강탈한 미니라바지그.[씨익] 부엉덤미에 이르니 어디서 많이 본 베르나가 있습니...
  • 피징...
    정보최원장 조회 242605.11.18.10:32
    05.11.18.
    디개스, 공기빼주기등등... 딮에서 잡은 고기가 빠르게 표층으로 올라오면서 압력(수압)차이로 인해서 고기 체내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그 영향으로 인하여 고기의 기관을 압박하므로 그 팽창된 기체를 주사바늘을 이...
  • 호작질 조회 201505.11.18.02:00
    05.11.1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라테르에 들려서... susbass님의 선물과 goldworm님께서 공수하신 황태자님의 스텐철사 0.3mm를 전달받아 호작질에 들어갑니다. 지그헤드에 스커트를 잘라서 철사로 묶고 스커트를 갈기...
  • 금호강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석축에 다녀왔습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했습니다. 카이젤과 지그헤드, 튜브를 사용했습니다. 조과는 단 한마리[울음] 바람이 많이 불어 입질파악...
  • 웜한테 한 말입니다.[씨익] 겨울 패턴이라 추측하여 데드워밍을... 점심 먹고 딱 한 시간 부엉덤이 다녀왔습니다. 라인에 걸려 있던 네꼬 스왐프 크롤러 네츄럴 블루... 분위기상 깊은 강심쪽에 있을 것같아 멀리만을...
  • 옥계교 하류 건너편
    며칠 추워진 날씨탓에 잔뜩 움츠려 있다가 오늘 늦은 출근길에 옥계교 하류 건너편쪽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은 제방 올라가다가 서리 내린것이 아직 녹질 않아서 찍어봤습니다. 설마 서리가 내렸겠나 싶어서 만져...
  • 오랜만에 지역구 관리를...
    어제밤에 오랜만에 지역구 관리에 들어가봤습니다... 예전에 잘가던 혜랑교의 옹심이 칼국수 가서 칼국수 한그릇에 산사춘 한잔... 그리고는 석산에 갔더니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지형이 많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연...
  • 늑대 인간
    배스 조회 128905.11.17.11:03
    05.11.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8:00 퇴근 시간... 갑자기 몸안에 이상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19:00 퇴근 후 집... 밥을 먹습니다. 김치찌게의 돼지고기에만 젓가락이 갑니다. 20:00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에 눈이 자꾸 ...
  • 지난 2주간 몸살감기로 계속 골골대다가 ...비린내하고는 거리 먼 생활을 하다가 오늘 새벽 작은녀석 쉬야 누이고 다시 잠을 청하려니... 불면증인가.. 잠 안오더군요.. 시간은 이제 5시인데 우째할까를 고민하다가.....
  • 동영상2% 조회 183505.11.17.09:35
    05.11.17.
    지난 11월 5일에 낙동강 본류에서 남강수로까지 면밀히 탐색하며 좋은 영상을 담았지만 아뿔사! 무선 마이크 에러로 6시간 분량의 원본 테잎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급히 하루 더 장비를 대여하여 11월 6일에...
  • 몇년전의 유명한 "환자"분의 조행기가 생각납니다....[흐뭇] 한 겨울 1월달에도 하루에 새벽,점심때,밤배싱까지 3번의 출조를 감행하신 빨간거위털파카의 사나이... 1월에 연안도보낚시로 5짜를 열마리 이상 잡아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