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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대호만 다녀왔습니다

목정철(독존모기) 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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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휴무일이라 민민님과 함께 2008년 마지막 보팅을 대호만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 민민님과 부킹해서 삼길포에서 7시쯤 배를 폈습니다.
(민민님의 럭셔리 고무보트에 동승했습니다.[사악])


제방->비행장->해창양수장->출포리 순서대로 돌아다녔습니다.

제방,비행장에서 크랭크 및 숏빌미노우로 잔챙이 몇마리 잡고(보통 요런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만족이 안되어 해창양수장->출포리로 이동했지만, 상류쪽에서는 입질도 받지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비행장에서 이카폴링 바이트로 오늘의 장원 35짤 잡고 손시려서 5시정도 철수하였습니다.

비행장앞 험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낱마리의 잔챙이들만 입질을 하였으며 이 추운 날씨에도
중류~하류에는 녹조가 그린카펫 깐것 처럼 있더군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2008 마지막 보팅이었습니다.
겨울에는 장비 싹 청소해서 내년시즌 준비해야겠습니다
.
.
.
라고 마음먹고 있지만 아마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분께서 왕림하지 않으실까 합니다.[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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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오전한때 햇볕이 들어오면서 입질이 살아나는가 싶더니 계속 구름에 같힌 해를
원망이 됬습니다. 날씨까지 많이 쌀쌀해져서 추위에 고생도 많았구요
오후 정도로 가면서 녹조의 상황도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4시 정도에 철수를 하였는데
하류까지 녹조가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하두 바닥을 긁어 댔더니 손목이 힘이 없네요
2009년에는 어탐기하나 장만해서 돌아다니야 것습니다.
08.11.15. 09:24
다녀오셨군요..

저는 오늘도 일하고... 비오고.....내일부터 기온이 뚝~떨어진다는데 ...

낚시 다했습니다[울음]
08.11.15. 16:35
profile image
요즘 예상과 다른 조과를 보이는것같습니다.
스쿨링된 곳을 알기위해서 이제는 어탐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빠른 패턴으로 치고 빠지면서 항상 이곳이 스쿨링된 곳인데 모르고 너무 빨리 지나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요번시즌 보팅은 접었지만 대호만이 항상 그립습니다..
참지못하고 대호만으로 달려갈것같은 불길한 느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8.11.15. 17:26
배순이들이 겨울날 준비를 하느라 오손도손 모여있어
바닥지형을 모르면 참으로 잡기 힘든 시기죠~
추운날 고생많았습니다.[꽃]
08.11.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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