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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낙생지에서의 4회연속 꽝행진!!.. 그이유는...

김근용(신동)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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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아침에 일어 나자 마자 씻기도 귀찬아서 그냥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낙생지로 출발 했습니다.
항상 차를 새워뒀던(비록4번재이긴하지만..)곳에 차를 주차 하고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아
수문쪽으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수문쪽으로 가면서 캐스팅을 했던 포인트 들이 나를 부르지만 오늘은 꾹!참기로 하고 걸음을 재촉 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택사스채비에 힘껏 풀 캐스팅을 해서 배스들을 유혹해 보지만..침묵만 흐르고 있습니다.
옆에 계시던 조사님이 오늘은 지그해드에 반응이 좀 있다며 지그해드를 권해 주셧습니다.
다시 지그해드 채비를 하여 1시간 가량 캐스팅을 해봅니다. 역시 침묵...
그때 였습니다. 그 조사님이 3짜에 육박?(어쩌면 넘을지도 모르는..)하는 녀석을 후킹하였는데
바늘털이를 당하는 광경을 목격 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은 아! 여기도 배스란 녀석이 있구나..
하고 낙생지에서 처음 보는 배스를 그렇케 구경 했습니다.. 그시간이후 다운샷, 스플릿샷, 노씽커등등
각채비마다 1시간씩 공략을 했지만 역시 침묵.. 옆에 계시던 그 조사님이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김밥 한줄을 건내 주었습니다. 김밥을 먹으면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왜 나에게는 안찾아 주는건지..
그러면서 더물어 이런 말씀도 하십니다. 여기는 배스가 너무 없네... 하구요..
그때부터 여자친구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 합니다. 사실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출조를 감행 했던 이유 였습니다.
알리바이를 만들어 내다가 결국 마지막 2시간은 집중력이 떨어져.. 결국 4연속꽝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7시간 넘게 낚시를 하면서 낙생지에 지그해드 5개만 배불려 주고 왔습니다.
그래도 얻은것은 채비 손실이 적어졌다는 것! 이것만으로 만족 합니다.[씨익]
돌아 오는길에 아무 생각 없이 사람들이 버려놓은 담배꽁초를 주우며 돌아 왔는데 제길..
차에 타면서 보니 가방에 가득 챴습니다.[버럭]저부터 담배를 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뒷쪽에 벗꽃과 개나리가 너무 이뻐서 한것 올려 봅니다.
다음에는 꼭 낙생지 첫수를 기대하며..
어쩌면 낙생지 접수를 다음기회로 미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작 한지 한달 반밖에 안됬지만 거의 1달여 손맛을 못봤떠니..조금이라도 손맛을 봐야 할듯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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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용(신동) 글쓴이
4회연속 꽝의 이유는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일겁니다.아마도..[울음]
09.04.12. 04:08
김진충(goldworm)
다음엔 청소한 사진을 찍어 올려주세요.

종량제 봉투가 아니라도 그 양이 많다면 같은급으로 인정해드립니다. [미소]
09.04.12. 06:06
한순간에 실력이 파팍~~ 업되실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흐믓]
09.04.12. 09:57
개체수가 많이 적어 보이는곳에서의 배싱은 꽝치기 일수지요..
조금 멀더라도 대호만이나 염치지 같은곳을 찾아 보심이 어떨런지..
버리는 손은 부끄러웠을 겁니다. 줍는 손은 떳떳하구요..[굳]
09.04.12. 10:06
약 3년 전쯤 제방 석축에서 비공식 63cm가 나온 저수지이군요.
어느분의 블로그를 보니 욕조 안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이즈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우리의 회원인 부부배서님의 자제분 미니배스님이 상류 논뚝길에서 험프지형에서 50사이즈도 확인하였답니다.
요즘은 산란철이 되었음으로 제방 반대편, 포도나무집, 제방에 올라서서 물가를 보고 우측의 민가쪽 쉘로우에
산란을 준비하는 배스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사를 시작하고는 한 번 찾지를 않아서 어떻게 변했을지는 조금 미지수 이군요.[씨익]
09.04.12. 13:06
솔직히..
낙생지 너무 어렵습니다.
차라리 송전지나 고삼지를 가세요.
귀한 시간내어서 낚시갔는데
꽝하고 돌아오면 기분이 참 거시기합니다.
입어료를 내더라도 큼직한 배스 한마리 잡는 것이
훨씬 기분이 좋답니다.
09.04.12. 17:06
전 그날 새벽 4시쯤 부터 7시 30분 까지 낚시 했으나 꽝이었습니다. 제방 좌측 편->골프장 좌측편->쉼터->제방 우측 직벽->무너미 까지 모두 꽝이었네요. [울음]
사실 낙생지는 종종 다녔지만 대박이라면 30분 정도 낚시에 조기급 8마리 잡은게 최고였습니다.
그럼에도 가끔가게 되는 이유는 아주 짧은 짬 낚시에도 한 수 정도는 할 수 있어서 인데. 토요일은 그마저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일단 물이 맑고 조사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떠날때 많은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다녀 본 경험으로 공사때문에 물을 많이 뺐을 때 조황이 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골프장 운영하는 곳이 조황이 좀 좋은 편이였구요. 덧 붙여 말하면 낙생지 꽝은 너무 흔한 일입니다. 지그헤드로 돌밭을 찾아 지지면 한 수쯤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더군요.
못 본 손맛을 보러 일요일 아침에는 한강 탄천으로 가서 4짜 중반 배스 한 수 했습니다. 탄천은 배스 잡기에 좋은 곳은 아니지만 꼭 붙어있는 곳이 있더군요. 단지 거기서 한 수 잡아내면 더이상 입질이 없네요.
같이 출조한 지인이 그래도 낙생이 한강보다는 좋지 않냐고 하는데 포인트만 잘 잡으면 한강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강 낚시가 어려운 건 선입관을 가지고 달려들면 한 1년쯤 꽝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뚝섬쪽 공사만 끝나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사시면 언제 한강에서 뵐 수도 있겠네요. [미소]
09.04.12. 21:08
김근용(신동) 글쓴이
사실 재키님이 올리신 글보고 낙생지에 덤벼 들었답니다. 방금전까지 신갈지나 오산천 등 다른 생각을 했으나
재키님의 사진 보고 또 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씨익] 다음에도 어김 없이 낙생지로 어김 없이 출조할것을
다짐 합니다. 사진처럼은 아니더라도 꼭 첫수를 기대 해봅니다.
알렉스님 말씀 감사 합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곳에선 모두 캐스팅을 해보며 탐사를 했지만 골프장 주변은
한번도 캐스팅을 안한것 같습니다. 왠지 골프공에 스트레스 받은 배스들뿐이라서.. 라고 생각하고
다른곳만 캐스팅 했습니다. 화요일날 갈때는 꼭 골프장에 올인을 해서 첫수를 낚아 보겠습니다.
부부배스님 격려 감사 합니다.다른 선배조사님들도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아프로 초보 탈출기~
계속 계속 이어갈까 합니다.[씨익]
09.04.12. 22:30
꼭 첫수를 낚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저가 알고있는 낙생지 필살기입니다.

스피닝대에 가는라인(4~6Lb)을 사용합니다.
작은 바늘(4호)을 다운샷으로 채비합니다.
(입질 예민한 곳에서는 훅포인트가 노출된 다운샷, 지그헤드, 네꼬리그 등이 좋았습니다.)
바늘은 끝이 날카로와서 건들면 자동빵훅셋되는 것으로 사용합니다. (피나, 가마가츠..)
웜도 작은 것을 사용합니다. (그럽, 튜브, 펜, 4"컷테일, C테일..)
수초엣지부분을 노립니다.(자갈밭보다 조과가 좋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왕이면 많은 수초가 몰려있는 곳의 연안반대쪽 부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워킹으로는 본류쪽 공략이 어려우므로 상류나 하류쪽 끝부분을 공략하게 됩니다.)
포인트너머로 던지고 가라앉힌후 잠시 기다립니다.
살살 액션을 주며 입질예상지점까지 끌어옵니다.
입질예상지점에서 멈추고 배스가 물때까지 기다립니다.
가끔 싱커가 움질이지 않을정도로 흔들어줍니다.
톡톡 건드리는 입질에는 훅셋하지 않습니다.
물고서 달아날때까지 기다립니다. (훅이 날카로우므로 자동빵훅셋을 유도합니다.)
09.04.13. 10:37
profile image
김근용님보니까 제가 처음낚시 할때가 생각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루어낚시 시작하면서 동생들한테 배우면서 욕먹으면서 유학지라는 곳에서 4일씩 5일씩 연속 꽝을 맞으면서 도전했었더랬죠 [울음] 계속 꽝을 맞다보니 조바심도 나고 했지만 한쪽에 자리잡고 미친듯히 했던기억이 납니다. 어느한순간에 입질의 감도 알게되고 입질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훅셋으로 이어지는 동작이 자연스러워 지더군요....
도전하세요 언젠가는 그도전에 성과는 반드시 찾아 옵니다..
화이팅 하세요[굳]
09.04.13. 15:56
저는 꽝 맞으면 오기가 생겨서 한번 더 찾게 됩니다.ㅋ
또가서 꽝 맞으면.. 다른곳으로 이동하죠.[씨익]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껍니다.
09.04.14. 00:04
김근용(신동) 글쓴이
코봉이님 늑돌이님 두분 응원 감사 합니다~ 힘이 나네요~
그러나 오늘도.. 신갈지 가서 꽝맞았는데 소문 날까봐.. 걱정 됨니다..
동행님이 이미 알고 계서서 뭐.. [푸하하]


잭키님 필살기 감사 합니다. 다음주에 다시한번 도전할 계획인데 그때는 채비법까지 꼭 마스터 해서
가지고가서 첫수를 하게 되면 그영광 재키님에게 돌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꽃]
09.04.14. 21:34
낙생지도 제가 가볼 곳으로 등록 하겠습니다. 저도 꽝치면 안되는데...
신갈에서는 스픈으로 붕어나 잉어라도 손맛 보세요. 저도 지난주에 신갈 보뜰교에서
손맛 위로 받았습니다. 손목이 아프도록 말이죠.
09.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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