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49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기상청 예보대로 비가오는군요. 오는 길에 많이 와야 할터인데 걱정 스럽읍니다.  3일간의 조행을 오늘에야 쓰게되는것 같읍니다.

지난토요일 일이 있어 아침 07.00--08.00시까지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나가 스베로 두수 손맞 보고 철수 하여 볼일
보고 오후에는 골드훅님이 찾아주셔서 입낚시를 하다 헤여졌읍니다. 훅님 찾아주셔서 고맙읍니다.

어제일요일 아이들과 바다가에 가기로 약속이 있었는데 제가 일이 생겨 바다에는 가지 못하고 외손녀가 청도 낚시 가자 합니다. 소라보 수변공원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였읍니다. 우선 집에서 해온 쌘드위치로 점심 해결 하고 각자 낚시대들려 물가로 나갑니다.소라보도 예외없이 물이 너무 빠저 흐르는 물이 없읍니다. 아이들은 밑걸림이 적은 텍샤스로 집사람 다운샷 저는 스베로 제일 먼저 집삼이 한수오립니다. 다음은 사위가 두번째로 나머지는 모두 꽝을 했구요 조과는 별로였으나 올해 첫 가족(미니배스 가족제외) 나들이라 의미가 있었읍니다.

오늘 월요일 오전부터 비소식도 잇고다른 일도 있고 하여 안심교 하류에 한시간 배스 와 놀다 왔읍니다. 채비는 스피너 베이트 세팅 하여 세번째 캐스팅에 조기급으로 첫 배스 침을 주고 두번째 같은 싸이즈로 한수 역시 세번째도
조기급을 벗어나지 못했읍니다. 이후는 입질이 없어 중간 크랑크로 교체 하여 여러번만에 입질 크게 왔읍니다.

제법 힘도 쎄게 앙탈을 부리며 밀고 당기고 씨름을 하다가 결국은 발아래에 와서는 바늘털고 인사도 없이 돌아서 버립니다.손맞은 좋았는데. 아쉬움만 뒤로 한채 오늘 배스 침주기를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 주무기는 스피너에 3수. 크랑크 꽝. 시간 : 07.00--08.00시 까지
그럼 이번주도 모두 편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