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다시한번... 오후피딩 감행...

이은재(쌩야생) 2224

0

11


||1||0

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오늘 아침 그렇게 박암지에서 나와.. 법당을 다녀오고..

집에와서 밖을 보니..

비가 내리더군요..

피곤이 하늘을 찌르기에.. 잠을 청해야하거늘..

희한하게 잠은 안오고.. 음...

그렇게 오후 5시가 되고.. 비는 그칠줄 모르고..

그런데 왠지 조금있다가 그칠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결국 빗길을 달려 박암지에 도착을 하니.. 저녁 7시 남짓...

다행이 도착하니 비가 멈추어 주더군요...

아직 밝기에.. 스팅커+텍사스리그로 말풀주변 캐스팅..

쭈욱 당겨주네요...

 

그리고 나서 수초에 수몰나무가 잘 형성된곳에 캐스팅..

역시 한번에 쭈욱...

아.. 근데.. 요녀석.. 제옷에.. [울음]

흰옷인데... 세탁해도 안지워질것 같네요... 에휴..

 

다시 한번 스팅거로.. 한수 올라오네요..

 

그리고 나서.. 다시 올렸던곳으로 돌아와 포퍼로 채비 교체 후..

나무에 가까이 붙혀 캐스팅을 합니다..

잠시뒤.. 음.. 입질이 들어왔으나.. 못물더군요..

그래서 제차 캐스팅.. 헐... 나무를 감아버렸네요..

결국.. 감행합니다... 박세리...

옷도 버리고.. 신발도 물에 담구고.. 에휴.. [울음]

결국 쉬었다가자 해서 출출한 배를 라면으로 채우고..

상류쪽으로 향해 한수...

.

.

어제의 후유증이 이제야 몰려오는듯..

옷은 버리고.. 신발도버리고.. 더이상은 버티기가 힘들어.. 11시 남짓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음.. 잉어가 산란하느라.. 배스가 수초쪽에서 많이 빠진듯합니다..

게다가 요새 박암지 여러 조사분들께서 방문하시어

침을 한방, 두방, 세방,,, 여러방.. 놔줘서인지..

박암지 .. 야생은.. 좀 쉬었다 출조해야할것 같습니다.

.

.

이상 만수라서 춘천호 안가고 한곳만 파고있는 쌩야생이었습니다[꾸벅][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1
profile image
걔네들 저녁시간이 맞나봅니다. 축하해요.
09.05.03. 08:29
profile image
밤에 보팅도 잘하시네요
밤에 배스잡기란 어려울것으로 생각하는데 여러마리를 잡으셨네요
어복도 참 많으시네요
낮에 잡을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데 밤에 잘 잡으신것을 보니 어복이 충만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굳]
09.05.03. 21:08
밤낚시도 운동삼이 가끔가는데,, 다음날 직장 출근 압박 관계로

밤낚시 참고있답니다.
09.05.03. 21:59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포퍼에 반응이 좋네요~ 저도 손밧 보고 싶어요~[울음]
09.05.04. 19:32
profile image

강행군하셨네요...


그래도 반겨주는 배군이 있으니 행복하셨겠습니다..

09.05.04. 23: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http://mm.dreamwiz.com/media/index.asp?uid=osprey76&folder=10김포 조강지에 출조했슴다. 기대에 차서 새벽 두시까지 잠도 못자고 출조할까 하다가 오히려 아침에 못 일어나 7시 반 도착...ㅠㅠ 오로지 1/8 지그헤...
  • 비싸게 치인 일요일 출조..
    오랫만--약 1년반만--에 잊고 있었던 반야월 동호지구뒷편의 대구선 이설구간근방으로 출조해보았습니다. 예전 보로 만들어져 있던 곳은 이제 없더군요... 배스는 자그마한 사이즈지만 바글바글한듯 보여서 네꼬리그...
  • 오후에 영천 출장갔다.. 오는길에 봉정에 들렀습니다. 새로 축조한 제방에서서 베이트로드에 채비된 게리5인치 센코 노싱크.. 첫 캐스팅.. 착수를 기다리는 데.. 슬랙라인이 손살같이 펼쳐지길레.. 챔질하여 한 수 합...
  • 아침에 잠시.....
    배스chapro 조회 119406.08.09.10:40
    06.08.09.
    주문한 BBS가 어제 도착하여 아침에잠시 나가보았습니다... 상당히 괜찮은듯 하네요...개인적으로 다이와껄 별로 않좋아 했었는데....15년쯤전에 다이와껄써보구 첨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안타 AR 보다 나은것같...
  • 그동안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 한참만에 글을 올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낚시도 못다니고... 골드웜에서는 글만 읽고 갔었는데... 오늘은 좀 시간이 나네요. 오랜만에 비린내를 맞았습니다. 신비로선배님 공장에 ...
  • 배스정보경 조회 119406.05.17.00:26
    06.05.17.
    해밀님께서 저번주 5짜 잡았을때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확실히 디카와 폰카는 현저한 화질 차이를 보여 주는군요.. 저도 디카는 있습니다만. 귀찮아서 잘 안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올림푸스 초기 모델이라 싸이즈도 ...
  • 종합선물세트 안녕들 하시지요? 지금밖에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내요 4월 한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낚시를 하자 하고 3월 마지막날 맘을 먹었더랍니다. 실제로 오늘까지(10일) 매일 낚시를 다녀왔구요 일전에는 성서에...
  • 새 릴과 새 루어대를 들고 항상 가는곳인. 인평리 할매 보신탕집 위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오전에 잠깐 테스트만 해보고 집에와서 자고 5시쯤 일어나 보니 비가 오네요 바람도 마니 불고.. 조과는 꽝이 었지만 사...
  • [경기 시흥지] 바람이 무지 불어 댑니다..!!
    사무실일을 마치고 웹서핑을 하다가 어느 분의 조행기를 보고 가까운곳에 저수지가 잇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 15키로 남족분들은 산책삼아 가신다지만 저 같은 경우 산책이아니라 소풍으로 가기에도 50키로근방...
  • 배스키퍼 조회 119406.02.20.10:25
    06.02.20.
    장기 잠수 회원인 진이아빠님의 연락을 받고 주말 남쪽 조행을 준비 했습니다. 토요일 조황을 쭈~욱~ 살펴보니 장척지 몰황, 초동지 좀 나옴, 번개늪 ? 이상황에서 초동지를 갈까 번개늪을 갈까 하다가 번개늪으로 가...
  • 새벽 5시에 최원장님,박진헌프로..그리고 동생들...총 10명이서 5대의 보트로 안동 다녀왔읍니다..[미소] 출발할때 차 바깥온도가 영하 8도 고속도로에서는 영하 9도.... 안동댐 가는길에는 영하 11.5도까지 내려가더...
  • 박곡에서...
    배스나도배서 조회 119405.12.06.11:12
    05.12.06.
    지난 토요일(12월 3일) 남지로 갈 계획이었으나... 짧은 해로 인하여 깟다가 바로 와야할 것 같은 예감에.. 근자에 들르지 않은 박곡으로 가기로 합니다.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달배님, 중증님 저 이렇게 5명이서 출...
  • 안녕하세요[꾸벅].. 광주에 캐스팅입니다.. 오늘 조행기 작성하다가 2번 날려먹었습니다..처음 올리는 조행기라[부끄].. 26일 일요일 오전8시 친구가 소개해준 낚시방으로 향합니다..일단 광주댐상황(산란을마친후 마...
  • 마눌님 일찍 잠든사이 일요일 새벽 배싱을 위해 장비를 챙깁니다.. 보트, 장비, 베터리 등등,, 하나하나 자동차에 싣고 땀좀 흘립니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했던터라 이게 운동이려니 하며 위안삽습니 다.. 새벽에 ...
  • 봄소풍 추가
    배스북성 조회 119405.05.29.23:03
    05.05.29.
    꽃밭에서.. 식당에서.. 피곤하지만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청도 야간 프락티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 올드보이우인님, 에어복님, 에어복님 애인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저 이렇게 6인이 소풍을 대비하여 야간 프락티스를 다녀 왔습니다.[씨익] 청도에 도착해서 먼저 와계...
  • 기다리고 기다리던 탑워러 시즌이 왔습니다. 조행 시간도 이제는 저녁타임으로 바꿨습니다. 저녁을 먹고 대성지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더군요. 일단 요즘 안 가 본 제방쪽부터... 스피닝에는 펜슬베이트, 베이트에는 ...
  • 요즘 선암다리라는곳에서는^^
    제가 보트조종면허에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요즘 주말에도 시간이 잘나지 않네요^^ 직장인들이 주말에 연수를 받으려 오시다 보니^^(홍보성이 보이네요^^) 심심치 않게 밤낚시를 자주 다닙니다.. 저녁 7시30분 부터...
  •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따가운 햇살 속 나른한 오후에 2%님과 여성회관으로 출발... 각자 로드 두개씩들고 태클조끼 입고 팔달교를 횡단하니 어디 동네 구경이라도 난것처럼 신호대기 차량의 운전자들 일제히 시선이...
  • 제가 스피너 베이트로 바짝 약올리다가 약한 입질로 실패한 직후 염라대왕님이 텍사스로 공략하여 염장을 지릅니다. [헉] 조금 늦게 도착한 골드웜님 역시 바로 한수. 오전내내 꽝을 면치못한 무월광 기가 팍 꺾여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