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090602_안동] 안동 짬 낚시 주진교 침투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4085

0

52
||0||0안녕하십니까 삼광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꾸벅]

6월2일 조정면허2급에 합격을 하였습니다.[미소]

어찌 어찌 하다보이 지름신이 왕림하여 골드디오265에 도하츠 9.8마력으로 질러 부럿습니다요[흐뭇]

그럼 필요한것은 뭐?  면허지요 그래서 골드웜님한테 책도 빌려서 공부도 하고 시험전에 연수도 받고 그랬습니다.

연수 안받고 치면 거진 98%이상은 떨어 질듯 하더군요 면허에 대해선 골드웜님이 상세하게 올려 두었기에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시험치고 안전교육까지 다 받고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길래 안동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있나 하고

주진교로 바로 달려갑니다.

주진교에서 언넝 셋팅을 하고 주진교 상류방향으로 가이드를 잡습니다. 이때 시간이 5시쯤이였습니다[미소]

좌측 직벽쪽에 붙어서 캐스팅 두번만에 이녀석이 인사를 하네요





채비는 지그헤드 1/8온스에 Zoom사의 C-tail 이였습니다. 거의 주력채비가 이녀석입니다.[미소]

오우 안동배스 힘 너무 좋습니다. 45만 넘어가면 드랙을 풉니다.

라인은 요즈리 4lb 입니다. 그래서 드랙을 쬐끔 더 여유를 줘서 그런지 몰라도 찌지직 잘 풀고 나가네요[씨익]

그리고 요즘 안동 걸었다하면 45이상입니다. 물론 안나올수도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삼광이한테는 45이상만 나오더군요

그렇게 8마리를 더 잡아 냅니다.[흐뭇]

그러다 지그헤드에 입질이 뜸하자 흠 그렇다면 크랭크를 한번 긁어 볼까나 하고 채비 변경을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공구한 도요릴 이날 처음으로 줄도 감아 주고 처음으로 캐스팅도 해보고 했습니다.

오우 비거리 좋고 릴링도 좋고 아주 대만족입니다[굳]

그렇게 직벽쪽에서 크랭크를 열심히 긁어 줍니다.

그러다가 훌러덩 합니다. 좋쿠로[씨익]

오우 힘좀쓰는데요 혹시 5짜 5짜가 아닐까 흠 그래 오우 그런데 정말로 5짜 같습니다.

일단 렌딩하여 계측



흠 49.7쯤 되겠지요[글쎄] 에이 49.5넘어가니깐 반올림해서 50인정 삼광이 마음대로 5짜 인정합니다.[흐뭇]

아 그러고 보니 올해 첫 5짜입니다.

그것도 도요릴으로 잡은 첫 고기네요[굳]


그리고 또다시 크랭크로 긁으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또 다시 훌러덩합니다. 좋쿠로[흐뭇]

오우 좀전보다 힘을 더 쓰네요 그렇다면 쬐메 더 크겠구나 하고 손맛 실컷 보고 렌딩

정말로 쫌전보다 쪼메더 큽니다 앗싸아~[씨익]



이번엔 완전 5짜 맞지요[씨익]

오우 도요릴 완전 좋습니다. 대물을 부르는 도요릴[사랑해]





아 크랭크는 럭키크래프트의 Fat CB DR - 3m 이였습니다. 완전 좋네요[굳]



그렇게 4짜와 힘좋은 3짜급들도 몇마리 더 잡고 어두워지려 하기에 언넝 철수를 합니다.

안동 배스 정말 힘 좋더군요[굳]

아 그리고 대부분이 직벽 1~3m 안에서 나왔습니다.

주채비는 지그헤드였구요 가끔씩 크랭크도 써가면서 했습니다.

탐색구간은 할매집 약간 위까지 갔었습니다. 그래도 손맛은 충분히 봤습니다[흐뭇]

안동 너무 좋네요 이번주 토요일 쉬어서 안동 갈라했는데 2%님이 이번주는 시합이 있다는 말을 해줘서

그럼 다른곳으로 가야것네요 아무튼 안동배스들 정말정말 힘 좋습니다[사랑해]





그리고 오늘 퇴근하고 성주대교로 바로 달렸습니다.

한번 쭈욱 달려 주었지요[씨익]

거기다 덤으로 힘좋은 강배스(42㎝)가 탑워터에 인사를 하고 가네요

탑워터 역시 한마리를 잡아도 아주 재미납니다[굳]




셀카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씨익]

아 이녀석은 얼마전에 지로님한테 하드베이트 대량으로 구매했는데 그중에 한녀석입니다.

지로님 감사합니다[꾸벅]





조금 지난 사진인데요


반합에 라면도 끓여 먹기도 합니다.

역시 밖에서 묵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군생활도 생각하면서 반합에 끓여 먹는 라면 정말 좋습니다.





이상 요즘 아주 신나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삼광이였습니다.[꾸벅]



골드웜 가족분들도 언넝 물가로 달려 가셔서 Big Bass 하시기를 삼광이가 빌어 드리겠습니다.

* 권수일(깜)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6-05 13:11)
권수일(깜)님에 의해서 삭제되었습니다.(2009-06-05 14:51)

* 권수일(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6-05 15:01)
신고공유스크랩
52
profile image
공주머슴님 감사합니다[꾸벅]
낚시 말로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굳]
09.06.09. 00:33
profile image
삼광이도 곰님 참 보고 싶습니다.
언제가 될까요[글쎄]
조만간에 한번 보것지요[미소]
09.06.09. 00:3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화지 한수..
    배스은빛스푼 조회 2222404.06.14.22:41
    04.06.14.
    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
  • 자라스푹으로 워킹더 독 액션 연출하기.
    1. 장비 낚시대--자라스푹의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미디엄헤비급의 낚시대라면 다 되지만 슈퍼수푹을 너무 급하게 캐스팅하면 낚시대가 부러집니다. 부드럽게 밀면서. 릴--로우 프로파일형--스콜피온1000같은 형태가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연경지 상황입니다. 2시간여 22마리... [흐뭇] 6시 다되어서 보트띄우고 출발... 어제 운문님은 제방 좌측쪽을 치고 올라가셨다고 했나요? 전 제방 우측 골자리쪽에서 우측 타고 올...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5 금화지편
    신동지만 너무 자주 찾았나 싶어서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봤습니다. 금화지... 작년에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고, 태풍이후에 들렀을때는 온통 흙탕물에 부유물이 잔뜩 떠다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먼...
  • 3년전인가 4년전쯤에 무지하게 가물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대성지도 물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이 빠져서 많은 바닥지형중 많은 부분을 직접확인할 수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땐 막 배스낚시를 시작해서 혼자 ...
  • ||0||0주말에 항상 애매한 시간까지 일이 있네요. 토요일도 오후 3시 30분에 일을 마치고........[흥] 일요일도 오후 3시에 끝납니다. 낚시를 하긴 해야 하기에 후다닥 짐을 챙겨 가장 가까운 잠홍지로 고고~[헤헤] ...
  • ||0||0글의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앗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잡지사에 기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11월 28일 한국 가마가츠 팬 그룹(G.F.G) 창단 식에 참석하기 ...
  • 조치원 고복지.
    배스최남식 조회 665504.08.14.13:49
    04.08.14.
    일부지도에선 용암지로 표기가 된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매운탕집도 많고 위쪽으로는 공원도 있습니다. 딱한번 가본곳입니다. 자료는 전국적으로 이름난곳이라 여러사이트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시리라 생...
  • ||0||02010년 1월 3일 일요일 모처럼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 남녁으로 배싱을 떠납니다. 달배님과 빤스도사님 그리고 뉴페이스 현수님과 함께. 9시경 현풍휴게소에 들러서 라면 한 그릇 하고. 영산에 내려서 길곡수로...
  • 배스雲門 조회 660404.06.10.12:24
    04.06.10.
    오늘도 한낮의 더위에 점방 손님이 없어 주절주절 합니다... 잊혀진 루어들이 각광 받는 것에 대하여 ... 단 매니아가 이미 있던 것들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것만 말합니다. 웜 배스어세신--슬럭고에 밀려 뒷방...
  • 저렴한 지그스피너와 4짜
    오늘은 하빈양수장, 금호강 세천산불초소 다녀왔습니다. 하빈양수장은 왜관에서 하빈방향으로 강을 따라가는 도로, 아마 67번 국도일겁니다. 그리고 쭉 가면 금남을 지나고, 도로공사중인 하빈고개를 넘어갑니다. 제...
  • 오늘은 점방에 비오는 화요일이라 더욱 한가합니다. 이러다 잘못하면 밥굶게 생겼습니다[기절] 그래서 시간이 있는김에 만들었던 초창기낚시대의 가이드교체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냥에 보면 동행님의 배스사진을 ...
  • 대성지 해빙소식과 주워온 미노우들
    오늘도 어제만들어둔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3호도 테스트할겸 대성지소식도 궁금해서 오전에 들러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대성지는 완전해빙된 상태며 수위는 최근 4년여 사이 가장 낮은 수위를 보이고 있었습니...
  • 동촌을 지나 반야월로 가다가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난 좁은 길로 직진 합니다.. 그러면 반야월역이나오고 조금 더 가시면 작은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면 철길굴다리가 나오고 동부여고 ...
  •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
  • 우선 7월 달 분량 만,,올려봅니더,, 게시판 관리자 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것 같습니더,, 엄청 많네요,,[미소] 상반기 대꾸리 http://www.goldworm.zoa.to/bbs/zboard.php?id=gj&page=35&sn1=&divpage=2&sn=off&ss=on&s...
  • ||0||0안동 육짜... 꿈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어제 안동에서 아이디처럼 꿈을 이루었습니다. 저에게는 큰 사건입니다. 비석섬 아래 절강 위에서 (골드웜에 올라와 있는 지도에 지명이 없네요) 큰돌이 무너진 사이에 ...
  • [테이블시작1]* http://goldworm.zoa.to/bbs/zboard.php?id=gf&no=6577 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래의 링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주셔서 어제 쪽지를 주셨더군요.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