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광주 첨단 대교에서 광주 호까지..마릿수에 첨뵙는 게스트까지..

김근용(신동) 3096

0

32














||0||0안녕하십니까? 오랬만에 조행기 올려 봅니다..
그동안 일에 치여 사느라 갖가지 스트레스에 쌍여만 가는 피로..골드웜네 가족분들은
지혜롭게 혜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전라도 광주 첨단지구에 볼일이 있어서 그럼 광주 배스들과의 미팅도 겸해볼까..하고
새벽부터 달렸습니다..볼일을 보고 나니 오후 3시쯤.. 내 몸에 두루고 있는 정장을 벗어 던지고
미리 준비해간 편한 옷으로 환복을 하고 첨단 대교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읽은듯 하여 대교 진입하기 전 차 2대 들어 갈만한 공간이 있어 잽싸게 주차를 해놓고
요번 공구때 구매한 배이트와 구매할때 동행님이 신경써주신 지루미스 로드를 들고 물가로 내려가..
부부배스님덕에 요즘 주력으로 하고 있는 이카를 달아 케스팅을 해봅니다....
그런데 첫 캐스팅에 입질..조기급으로 한수 하고 두번째 캐스팅에도 입질 또한수..세번째..네번째..
오늘 되는 날인가 봅니다..[씨익]요즘 너무 손맛에 굼주려 온터라 한장소에서만 그러게 나와주니
작은 녀석들로만 나와줘도 이동이나 채비교채를 하고 싶지가 않아 지네요..[미소]
한 십여수 하고 돌아 서서 캐스팅하니 또 입질 해주네요..씨알이 점점 커지는 듯한 느낌에
이러다 이거 오늘 기록어 새우는거 아니야? 하고 속으로 짓는 미소가 입가까지 전해 집니다..
이자리는 킵핑이다..생각하고 다리 밑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이동하면서 캐스팅을 하였으나..입질인 전무..
그렇게 1시간 돌아 다니다 처음 시작한곳으로(포인트 사진을 찍은곳) 돌아오니 이곳도 입질이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30여분 정도 캐스팅을 다 작은 녀석이 또 입질..속으로 에이..또 요런놈이네..하는 순간 바늘털이에
당하고 맙니다..그런데 그순간 무언가 제 로드의 끝은 잡아끄는 것이였습니다..어? 밑걸림인가? 하는 순간
드랙이 쭈~욱~ 풀려 나감니다..물이 흐르는 반대 방향으로 낚여서인지..처음엔 5짜? 아니 6짜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이느낌은 필시.. 전에 한강에서 90쎈치급 잉어를 잡을때 느낌 같았습니다.. 풀리고 당기고를 반복 물속으로
처박고 올리고를 반복하다 나중에는 요놈참..이제 슬슬 올라오시죠...하고 랜딩을 하니.. 4짜정도 되는 오늘의
장원이 나왔습니다..흥겨운 마음에 콧노래를 부르며 서울 올라 갈까..하다 광주호로 저절로 핸들이 돌아 갑니다..

소쇄원쪽으로 가다가 광주호 휴계소에 들러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유원지 도착하기전 오른쪽 샛길로 빠지면
바로 비포장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주차를 하고 물가로 바로 내려 갑니다.. 에머랄드 빛 물색...물색을 감상하느라 포인트 사진과 경치 사진을 찍는것도 잊었습니다..한..10여분 정도 됐을까?.. 옆에 청소년들이 놀러와서는..
물에 돌이며 바위를 집어 던지는 것입니다..속으로 한숨이..하...나옴니다.. 저기 학생들! 여기 낚시하는 사람들
안보여요? 노는건 좋은데 돌 던지는것은 자제해요..한마디 던지고..포인트를 이동해 봅니다..
생각하보면..그 아이들이 그렇게 잘못한것도 아닌데.. 이곳은 낚시만 하는 곳이 아니라..여러사람들이
여러 용도로 사용 하는 곳인데..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침니다..뭐..한번 내 뱉은 말이야..어쩔수 없는거죠..뭐..[씨익]
제방쪽에서 3짜정도 되는 녀석 첫수를 하고 나니 어둠이 깔림니다.. 이제 고만 철수 하자..하고
짐을 챙겨 서울로 향합니다..올라 오는 길에 군산이 머리를 스침니다.. 은파 유원지..
어느새 핸들은 돌아 가고 있네요..비록 군산에서는 꽝을 했지만..첨단대교는 다음주에 출장예정이 있는데
4일 내내 갈꺼 같은 기분..[씨익]
오늘 사용한 루어는 이카웜에 30여수.. 미노우?(사진속 그루어)에 조개한분~!
이상 두서없는 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32
30여수라.. 이카웜에..
엄지 손가락이 꺼칠하겠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여태껏 최고가 10여수.. 그래도 엄지손가락 꺼칠해서 3,4일간 엄지,검지를 비비면서
그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흐뭇]
아무튼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6.17. 23:54
김근용(신동) 글쓴이
감사합니다..공산명월님 언재함 한강 가셔야죠? [미소]
09.06.18. 00:09
김근용(신동) 글쓴이
제 왼손 엄지에 피가 난 사진을 못올렸네요..[울음]
아직도 비린내가 베여 냄새 맡을때마다 미소가 머금어 짐니다..[미소]
감사합니다~
09.06.18. 00:10
대박을 축하드려여~
제가 잡은 배스 다 합쳐도 30여수 안돼거든요 [하하]
축하해여~
09.06.18. 08:09
[하하] 저도 부부배서님 조행기보고 이카에를 구입한 1인 입니다[푸하하]
의외로 선생님 추종자가 많은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6.18. 08:22
4짜중반이 신동님하고 있으니깐 아주 작아보입니다[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6.18. 15:19
김근용(신동) 글쓴이
감사합니다..[꽃]
부지런 하긴요..부부배스님에 비하면 아직 멀었습니다..[미소]
09.06.18. 23:35
김근용(신동) 글쓴이

말이 30여수지..20마리 이후로 세어보질 못해서..그리 적었습니다..

살다 보면 왠지 되는날이 있잖아요? 그날이였던거 같습니다..

98%님도 그런 날이 올꺼에요~[힘내]

09.06.18. 23:37
김근용(신동) 글쓴이
요번에 이카의 위력을 세삼 느꼇습니다..[굳]
저도 추종자 계열에 낄수 있을까요?[씨익]
감사합니다.[꽃]
09.06.18. 23:38
김근용(신동) 글쓴이
감사합니다..[꽃]
올라 오다가 너무 졸려서 휴계소에서 잔다는게 7시까지 자버렸습니다..[헉]
출근시간 못마출번 했지 뭡니까...[씨익]
09.06.18. 23:39
김근용(신동) 글쓴이
정투 낚시님 저 아직까지도 무지무지 행복 합니다..[사랑해]
정투낚시님은 지금 제맘을 아실꺼라 믿습니다..[헤헤]
감사합니다~[꽃]
09.06.18. 23:40
김근용(신동) 글쓴이
좀 그렇죠? [헤헤] 사실 사진 올리면서도 FTV 에서 볼때처럼 커보이질 안아..고민 했습니다..
프로배써분들이 덩치가 작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 녀석인거 같습니다...[흥]
이럴땐 덩치 큰게 조금? 손해 인거 같습니다..[씨익]
감사합니다~[꽃]
09.06.18. 23:43
김근용(신동) 글쓴이
감사합니다~[꽃]
사진 볼때마다 항상 느꼇던 거지만.. 사진에서 포스가 느껴짐니다..[부끄]
쉽게 다가설수 없는 포스...
감사합니다..[꽃]
09.06.18. 23:45
김근용(신동) 글쓴이
딱 30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잘 기억이 나질 안아..그리 적었습니다..
20수에서 새질 안아서...[울음]
솜씨보단 운인거 같습니다.. 제가 어복이 타고 나서...[푸하하] 농담입니다..[씨익]
감사합니다..[꽃]
09.06.18. 23:46
김근용(신동) 글쓴이
수신자 부담님도 되는 날이 빨리 올것입니다..[씨익]
조기랑 사투하다 보면.. 빅싸이즈도 올것이고.. 마릿수도 하실껍니다..[미소]
어느덧 꽝조행기만 올리다가 대박 조행기 올리는 제 모습을 보면..[미소]
부담님 경기도 사시는데 언제한번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꽃]
09.06.18. 23:49
사진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전오늘 금호강에서 겨우 면꽝하고 왓습니다..
산란전에는 마릿수가 많았는데 산란후는 배스들이 입을 열지 않네요..실력이 부족한거겠죠..ㅜ
축하드립니다^^
09.06.19. 02:29
마릿수 대박조행 축하합니다.[꽃]

손가락 까져서 쓰라려도..
그곳에서 스며나오는 비린내에 입가의 미소가 떠나지않죠?

사진보니 좋은로드 장만하신 것 같네요.
새 장비로 대어/다어 하세요.
09.06.19. 16:39
광주호에서는 구 비행장 포인트에서 하셨군요. 나름 저녁에는 잘 나오는 포인트중 하나인데 물이 너무 빠져서...좀더 상류쪽으로 가셔서 하셨더라면 마릿수는 충분히 나왔을터인데...
09.06.19. 17:40
김근용(신동) 글쓴이
감사합니다~[꽃]
산란전에는 산란할만한 곳에 산란 후에는 먹이 활동을 하는 곳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뭐 차이점을 아직은 알수가 없지만.. 게리슨님도 되는날 꼭 대박 하실껍니다~[씨익]
09.06.20. 00:15
김근용(신동) 글쓴이
네~네~ 손가락 끝자락에서 스며 나오는 피속에 석여진 비린내..재키님도 아실껍니다..[씨익]
다시 한번 번개 조행 가셔야죠?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미소]
09.06.20. 00:16
김근용(신동) 글쓴이
네~ 김원장님.. 포인트 이름은 잘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광주호에서는 면꽝만 했습죠..
작은 녀석인데도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미소]
저 다음주 일요일에 광주 4일 출장 가는데 시간 되시면..동행출조라도..포인트 가이드도 해주심 좋고요..[침]
광주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미소]
09.06.20. 00:18
축하드립니다. 장문의 글을 쓰시느라 수고하셨겠네요.
09.06.20. 21:00
profile image
일보시고 겸사겸사 낚시할수 있어 좋으셨겠습니다.
손맛 축하합니다.[꽃]
09.06.21. 00: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난 토요일... 날이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집에서만 죽이고 있을수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동부여고옆 연지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몇일전 뜬구름님의 연지 소식도 있고하니 기대를 하고.... 연지는 차가 ...
  • 낙동강 메기 낚시 다녀왔어요.
    발단은 어제 저녁...인터넷으로 만난 동생하고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루어낚시한지 얼마 안된 녀석이라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귀여운 정도를 넘어서 귀찮기 까지 합니다. 얘기하던중 얼마전에 태화강에서 메기 40센...
  • 저번주에 삼랑진 조행후 운문님이 일러주신 오산수로로 가기로 마음먹고 새벽에 일어나서 오산수로 맞은편,한림배수장쪽으로 갔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새벽4시반에 한림 배수장쪽에 도착하니 현재 배수장 공...
  • 토요일저녁 오봉지
    안녕하세요 [미소] 토요일 저녁에 오봉지 다녀왔습니다 상류쪽 낡은 다리쪽에 차를세우고 회사사람들이랑 나들이겸 6명이서 다녀왔습니다 삼겹살도 구워먹고 돗자리깔고 놀다 은근슬쩍 낚시대를 챙김니다 그리고는 [...
  • 8월 4일 휴가 첫날이라 새벽같이 강창교에 정말 오랫만에 출조했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가이드모터가 고장나서 한시간정도 탐색만하였고 손으로 노저어 탈출하느라 땀 많이 흘렸습니다[헉] 아마 강창교위를 지나던 차...
  • 어설픈 워킹더독으로 너무 크고 무거워서 항상 태클박스 깊이 있던 놈을 꺼내 봤습니다. 로드를 바꾸고 나니 훨씬 운영하기가 낫네요... 루어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딱 루어보다 5Cm 더 큰 놈이 뭅니다. 큰놈들 다 어...
  • 오늘새벽 신동지 잠깐
    일요일엔 웬만해선 낚시안가는 편인데, 새벽에 잠깐해볼생각에 새벽 5시 30분경 배를 신동지에 띄웠습니다. 수위는 만수기준 1.5미터정도 빠진상태로 부진한조황에 영향을 주고있었습니다. 연안에 바짝붙어있던 잔챙...
  •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어제 2%님께 이야기들은 낙동강지류(회천)으로 달렸습니다. 새벽 3시30분 출발~ 김밥도 사고 머리속에 입력해둔 지도를 떠올리며 복잡한길을 잘도 찾아 들어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제일 중요한 카...
  • 어제 오후 늦게 대성지에 갔습니다. 원래는 새강에 배스를 확인할겸 갔는데 도저히입질도 없고...뭔가 따라오는것은 봤는데 그게 배스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더운데 짜증도 약간나길레 손맛이 확실한 대성지로 이동...
  • 연경지 상류 -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건달배스님과 함께한 연경지 조행. 2004년 8월 6일 금요일 늦은 7시에서 9시 반 까지... 일단 제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제방쪽에 이어 이번엔 상류...
  • 공항교 하류
    배스뜬구름 조회 143204.08.07.00:21
    04.08.07.
    간만에 금호강 밤낚시를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낚시하니 참 상쾌합니다. 다행이 모기도 없고.... 장소는 공항교 하류 보에서 했는데 입질이 무척이나 약했습니다. 버즈베이트도 공격만 하고 확실히 물지를 ...
  • 배스2% 조회 167804.08.07.00:03
    04.08.07.
    다시 찾은 포인트엔 전날의 호황은 없다? 밤새 내린 폭우로 물이 불어 조황은 그전만 못했지만 같이 한 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아직 햇살이 따거워 힘들지만 벌써 말복이 지났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 저번 지평지에 이어 상주 덕가지에 다녀 왔습니다. 카이져님께서 올린 조행기를 미리 봤더라면 덕가지에 가지 않았을텐데.. 어제 휴가를 갔다와서 아침 일찍 일어 나지 못해 오후가 되어서야 상주로 출발 했습니다. ...
  • 남북지 잠깐...
    배스goldworm 조회 126904.08.06.21:23
    04.08.06.
    출근전엔 금호강, 퇴근하곤 남북지 요즘은 하루에 두번씩 낚시를 갑니다. [뜨아] 원래는 땅콩을 띄워볼 요량이었는데, 제방쪽에 주차를하고 상황을 보니 영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든 지그스피너를 들고 ...
  • 이번주 휴가라서 상주 처갓집에 휴가 다녀왔읍니다. 휴가가기전 상주에 배스터를 모조리 초토화 시키리라 맘먹구 갔으나... 덕가지만 죽으라고 갔다왔읍니다..[헤헤] 현재 덕가지는 배수중이라서 물이 예전에 비해 많...
  • [사진] 금호강 지천철교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버즈베이트 번개 다녀왔습니다. 근데 버즈베이트는 한번도 날려보지 않았다는... 오늘 저도 꽝.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2%님은 사진3의 첫번째 교각 근처에 붙이면 1타 1수 입...
  • 버즈베이트 번개 다녀왔습니다.
    그냥게시판에 어제저녁 9시30분경 번개를 제의하는 글을 보고 갈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평소같으면 무조건 고~! 할텐데, 왼쪽 엄지발톱이 살을 찔러서 병원에 다녀온뒤였기 때문입니다. 새벽 5시 일어나서 망설임없이...
  • 대성지 잠깐보팅
    배스goldworm 조회 128604.08.05.23:24
    04.08.05.
    오늘은 오후에 조금일찍 퇴근해서 대성지에 들러봤습니다. 6시좀 넘은시간에 선산백숙앞에서 땅콩을 조립하고 보팅~ 수위는 전보다 더 내려간상태였습니다. 선산백숙앞 웅덩이에서 보트를 띄워서 상류 수초지대에서 ...
  • 땅콩시승 1차시도
    골드웜 가족여러분...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8월초에 휴가를 맞아 지난번에 아는분에게 빌려서 보관중인 땅콩을 타기위해 드디어 4일날 청도천으로 출발했습니다. 1차 시승장소로 청도천을 선택한 ...
  • [사진] 금호강 꽃밭 맞은편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잠시 들리는 꽃밭 맞은편 배스터 입니다. 요즘 여기선 연이은 꽝의 연속입니다. 공략법이 틀린걸까요?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