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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대호만 비행장 - 2차전

장인진(재키)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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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0||0[테이블시작1]
2009/7/11(음,윤5/19), 12:00-15:00
날씨 : 기온22도, 구름, 바람조금
개황 : 수온22도, 만수위, 맑은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탑워터, 미노우
조과 : 잔챙이 타작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골드웜네 강남팀 3인(벤, 쿨피쉬, 재키)이 대청호 석호리에서 꽝을 기록하고
의기소침해 있던중 더블헤더 2차전에 긴급동의 하였습니다.
최근 개통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로 함 달려볼만 하다는 생각에
목적지는 대호만으로 정하였습니다.

달려보니 생각보다 멀더군요. 유성JC에서 당진JC까지 무려 90Km..[뜨아]
이동중에 대호만에 출조하신 동네프로님께 전화를 드려 현지상황을 여쭈니
제방권보다 비행장이 좋다는 말씀에 한걸음에 비행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비행장에 도착하니 동네프로님께서는 단잠을 주무시고 계시네요.
조용히 보트펴고 나가려고 했는데 단잠에서 깨어나시네요.
원래는 시원했었는데 약간 미지근해진 캔커피 하나 권해드리고..
이동을 위하여 대충 구겨서 넣어두었던 보트를 다시 펴서
대호만에 입수하니 동네프로님께서 오늘의 패턴을 알려주십니다.

  
이하는 사진만 올라갑니다.
골드웜네 강남팀 더블헤더 2차전 사진입니다.

























































이상,
대청에서 뺨맛고 대호에서 잔챙이들에게 화풀이한
골드웜네 강남팀 주말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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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청에서 꽝을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움이 많이 남드군요.
대청에서 서운한 마음 대호만에서 화풀이를 하셨군요.[씨익]
타작 조행 축하드립니다.[꽃][굳]
09.07.11. 21:10
박재완(키퍼)
2차전에서 잔챙이나마 손맛을 많이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09.07.11. 21:38
달려가신 보람이 있네요..
잔잔한 재미 많이 보신듯..
축하드려요..
09.07.11. 22:25
동네프로
비행장에 도착하니 동네프로님께서는 단잠을 주무시고 계시네요.
조용히 보트펴고 나가려고 했는데 단잠에서 깨어나시네요.
----------------------------------------------------------------------------
아마도 자고 싶어도 그 시끄러운 펌프때문에 깼을겁니다...[흥]

* 동네프로가 포인트와 패턴 알려 준 것은 좀 더 자세히 써 주세요. [꾸벅][씨익]



09.07.11. 23:23
profile image
대청 에서못보신 손맛 대호만에서 많은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꽃] 먼길 달려 가신 보람이 있었내요[미소]
09.07.12. 00:15
장인진(재키) 글쓴이
씨알은 잘지만 덥석덥석 물어주는 대호만 배스들이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09.07.12. 10:12
장인진(재키) 글쓴이
장거리 이동의 보람이 있었습니다.
공주IC 개통되었던데 공주로 자주 출장가는 이연님은 편리해졌겠네요.
09.07.12. 10:14
장인진(재키) 글쓴이
밸리보트 매력 환상입니다.
2차전 이동할때..
바람 살작 빼고는 차안에 그냥 집어넣고 달리면 되더군요.
09.07.12. 10:15
장인진(재키) 글쓴이
대청에서 대호까지 예상보다 멀더군요.
그러나 반겨주는 대호만 어린이들이 있어서 보람있었습니다.
09.07.12. 10:16
장인진(재키) 글쓴이
포인트와 패턴..

오름수위로 수초들이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수면과 물에 잠긴 수초 윗부분 사이의 공간을 노리면 입질 받을 수 있습니다.
지류앞쪽에 형성된 수초밭이 주요 포인트이며
수초의 본류방향 끝부분에서 많은 입질이 있었습니다.
09.07.12. 10:20
profile image
11일 포인트 깨버릴것 같아 인사도 못드리고 오전만 즐기다 가버렸습니다
확실이 포인트를 잘찾아내시네요 플러그로 연신 잔챙이 잡아내다 대꾸리못잡고 꽝치고 돌아갑니다


09.07.12. 10:25
profile image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비린내 실컷 충전하셨군요[굳]

먼거리 달려간 보람이 있네요[굳]
09.07.12. 14:10
똥바람 잘 이겨내시고 마릿수 조과 축하드립니다.[하하]
09.07.12. 14:19

대호만에 상주하시는 동네프로님을 또 뵀습니다. 대청에서 달려가는 동안 포인트 안내를 해주셔서 뒷풀이낚시를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09.07.12. 17:54

바람도 세지않고 하늘도 적당히 흐려서 낚시하기엔 아주 좋았습니다. 급격하게 내려갔던 수위가 회복되면서 너른 육초밭이 물에 잠기며 좋은 포인트 역활을 하고 있더군요. 큰고기들은 이차브레이크라인으로 빠진것으로 보이지만, 손맛보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하드베이트, 웜을 가리지않고 있을 만한 곳에서는 모두 반응을 보이더군요.




 


09.07.12. 18:03

짧은 뒷풀이를 끝내고, 아쉬움을 남친채 철수하는 길입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항상 '아, 낚시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


09.07.12. 18:05

매주 얼굴을 맞대는 이웃들입니다. 뭐가 좋아선지 몰라도, 주중에 한번은 술로, 주말에는 낚시로 모이게 됩니다. 아, 이연님이 빠졌군요.


09.07.12. 18:09
김진충(goldworm)
그래도 텃밭이 낫지요? [헤헤]

대청에서 대호만까지 다니시느라...
세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로위에 사진 참 정겨워 보이네요. [굳]
09.07.12. 19:49
동네프로님..죄송합니다..
다음차에는 펌프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조용히 조용히....[꾸벅]
09.07.12. 22:48
profile image

대청에서 꽝이더니 여기서 많이 잡으셨네요.

마릿수 조과 축하드립니다.

09.07.14. 11:04
원래 더블헤더는 1승1패가 맞는것 같습니다.[씨익]
때론, 잔챙이들이 아기자기한 손맛은 더 좋지요~~
홈 엔드 어웨이 경기 하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꽃]
09.07.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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