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이의 조행 #5

순금이입니다...

화요일 아침 역시 달립니다...어디로??

불암지로...[헤헤] 작년에 가보고 아직 안가봐서 오랜만에 어제의 멤버 그대로 달려봅니다...

작년에 3짜 후반놈들이 어느새 4짜로 바뀌었군요...[하하]

위의 사진은 좌측 갈대숲에서 간신히 뽑아올린 4짜 후반입니다...

산 아래의 연안을 스피너로 긁어서 잡은 3짜...

스피너에 반응이 너무 좋습니다...불암지[배스]가 너무 순진해 의심도 안하고 덥~썩 물더군요...


상류의 갈대에서 막 끄잡아 올린 4짜입니다...

제일위의 사진과 같은 놈입니다...


노싱커...12LB카본...5인치 데스아더 물고 앙탈을 부리며 올라왔습니다..

수몰나무에서 요놈 뽑아내는거 보고 같이간 회사동료가 제대로 환자된듯...

찍은 사진을 계속 보여 달랍니다...[사악]

불암지의 조과... [기절] 모두들 10~20수 가량 했으며 [배스]가 순진해서 2~3짜 배스들이

막 올라옵니다... 매번 꽝치던 회사동료가 양식장이랍니다...[헤헤]

이후 삼산지로 이동하여 낚시를 하던중... 불암지와 달리 배스들이 손을 많이 타서 의심이...[기절]

놀아주지도 안하고... 쌩?까는 수준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더군요...

아침 조행은 11시 이전에 철수 해야 할듯합니다...

이상 오늘의 조행도 마칩니다...[꾸벅]

그럼 샤~샤~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