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남원 요천수로 탐방기

민선기(이연) 7336

0

12


안녕하심니까..  이연임니다..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저는 이번 휴가를 기회로 처가인 남원에 갔다가..

요천수로를 다녀와봤음니다..






맨아래 사진 뒤로 보이는 것 같이

수초 지대까지 캐스팅후 회수하는 과정에서 많은 입질을 받았음니다..

동틀 무렵과 해질무렵에만 낚시를 했구요..  3일간 드리대 봤음니다..

평균적으로 1시간에  10 여회가 넘는 입질을 받았구요..

탑 워터에 빠른 반응을 보였음니다..

큰 루어에 큰녀석이.. 작은 루어엔 작은녀석이 덤비더군요..

웜에도 반응을 했음니다만.. 반응이 늦더군요..

평균적으로 3짜 초반에서 4짜 중반까지 나와주었구요..

이리저리 째며 날뛰는 모습이,  강고기의 당참을 보여주더군요..


현지에서 만난 분의 정보로는..

요천수로의 배스는 인근 금풍지에서 유입되었다고 함니다..

그래서 요천의 여러 보 중에서  금풍지 물이 유입되는

아스콘보부터  하류로 배스가 서식한다고 함니다..(순서는 아스콘보~세전보~합수보 순임니다..)

공통적으로 수초가 잘 발달되어있고.. 및 걸림이 심한 편이며..

포인트 편차 없이 전체 적으로 잘 나온담니다.. 평균 수심은 1.5미터 정도라 하더군요..

합수보의 경우 보팅도 가능하며 D/C모터로 충분히 즐길만한 크기라고 함니다..


이번에는 아스콘보만 탐방을 했구요.. 다음에 처가에 갈때 보팅 해보려함니다..

처가에서 2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이런 터를 모르고 있었다니..

아무래도..

처가에 갈일이 많아 질듯 함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이정길(순금미노우)
이야~~~!!! 좋은 씨알이 많습니다...부럽네요...[헤헤]

저의 처가될 집은 안동이라는거...[사악]

근데 낚시는 못가고 침남 흘리고 옵니다...[침]
07.08.08. 23:59
이강수(도도)
아 이러시면

결혼생활에 불화(?)를 초래하는데요..
재혼을...... 아랫지방으로...[외면]
여튼 손맛 축하드려요 [꽃]
07.08.09. 00:10
최정철(사위지기자사)
꿰미 사진은 무서워용 [부끄]
07.08.09. 04:51
김진충(goldworm)
도도님 지금말씀 캡춰해서 +1님께 일러드려야겠습니다. [사악]
07.08.09. 09:29
장인진(재키)
장인장모께서 배스요리에 물리시겠습니다.
적당히 잡아가세요.
그래야 다른 것도 드시지.[헤헤]
07.08.09. 09:58
오진용(오션)
저도 강낚시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재밌으셨겠네요. [꽃]
07.08.09. 12:01
최종석(coolfish)
거 매일 염장샷을 손폰으로 날리더니 조행기까지 쓰셨군요. 에구 미워라....
거긴 비도 안온답니까?[헤헤]

조심해서 올라오고, 담에 같이 함 내려가십시다.[웃음]
07.08.09. 15:46
민선기(이연)
순금미노우님..오션님.. 운문님..
감사함니다..[꾸벅]

사위지기자사님 오해마시길..
재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요리를 위해 모아둔것임니다..

골드웜님..
도도님께서 설마 진심으로 하신말씀인데.. 캡춰 부탁드림니다..[사악]

쿨피쉬님..
시간만 내세요.. 풀코스로 쏨니다..
(왕복 운행 책임보장..
3식 보장(1식은 지리산 응가돼지 숯불구이와 이슬이 보장)
손맛보장.. 관광보장..)
일정이 빡빡하네요..[헤헤]
07.08.09. 22:54
이정길(순금미노우)
이연님 저도 응가돼지, 이슬이 좋아합니다...[사악]
07.08.09. 23:56
강성철(헌원삼광)
씨알좋은 강배스 힘도 좋고 멋집니다.[굳]
처가에 점수도 따고 배스도 잡고 일석이조입니다요[꽃]
07.08.14. 01: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남원 요천수로 탐방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7월23일 최근 고삼지 상황
    최근 고삼지의 상황입니더,,, 일요일 오후 5시경 도착,,, 상류부터 (상류외에는 갈곳이 없음)몇군데 뒤져봅니더,, 꽝"을 맞을 수 밖에 없는 딱 그런 상황입니더,, 양촌좌대 좌측으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예전 수초...
  • 일요일 오후 간만에 오팔아이와 함께 낚시를 갑니다. 장소는 지천철교. 도착해서 몇 번 던지니 잔챙이들이 덤비네요. 쉘로우 크랭크로 잡았는데 작아도 빵이 좋습니다. 둘이서 이렇게 놀고 있는데 위에서 누군가가 왜...
  • 단순하게 한마디로 말하면 배스가 있는 곳에서 낚시하면 된다!!!!!! 그럼 배스가 어디있냐고 한다면 북서쪽이 산으로 막힌곳이다.. 예: 세천 산불초소, 금호강 동촌양수장건너편. 도동서원 건너편직벽등등..
  • 오늘 단산지 2%님의 웜옆구리꿰기 강의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있었던 단산지 2%님의 강의에서 몇 컷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배운데로 한 놈 잡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가르치느라 힘드셨을텐데... 퇴...
  • 가입기념.. 옥계수로, 하빈지 조행기입니다.
    복장규정이 정장이라 정장차림으로 퇴근길 삼세판을 자주 합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옥계에 들렀습니다. 곱창집 앞에서 상류 다리 공사장으로 가는 길에 한분이 장화를 신고 배싱을 하고 계시더라군요.. 그 분한테 방...
  • 배스 침주기 113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바람도 없고 최저 기온이 25도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찜통입니다. 가천동 잠수교 하류쪽을 돌아보았읍니다. 안심 방향 율하교 상류부터 두루 돌아보았는데 어제 많이 잡았다고 오늘은 배...
  • 배스아론 조회 144706.08.12.13:08
    06.08.12.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다. 2일간의 감사도 끝났습니다. 인제 낚시가야겠죠. 늘 다니던 포인트를 벗어나 새로운 포인트를 찾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푸하하]방법을 찾았...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몹시 추운 주말이었습니다. 낚시하려면 춥고 보드타려면 따뜻하고... 동장군의 심술이 엿보입니다. 그래도 다들 파이팅넘치는 조행기 만드셨으리라 기대합니다. susbass님께서 올리신 ...
  • 이제서야 완성 되었습니다.
    대략 a.j(앵글러님 쥬니어) 연장이라 부르겠습니다.(너무 살벌 한가요?[사악]) 일요일 조상님들께 효도 하느라 예초기를 좀 심하게 돌렸더니 수전증과 근육통으로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 있네요. 덕분에 완성이 많이...
  • 4짜루 시작한.....
    배스관우 조회 144705.04.01.06:41
    05.04.01.
    3월30일 퍼그님과 염치지로 출조했습니다.... 저번주 대박을 안겨줬다던 철조망 뽀인트를 진입못하게 막아나서 좌대에 올랐습니다.. 바람은 태풍수준으로 좌대가 울렁울렁하는게 우럭낚시하는 기분이[미소]...... 조...
  • 1/4oz 지그헤드에 "배스킹"표 스커트 응용...
    1/4oz 지그헤드에 "배스킹"표 스커트를 묶으니깐... 위드가드 없는 러브지그가 되었네요... 스커트는 공구한 스커트에 갈색으로 염색해서 묶어 보았습니다... 그냥 쉽게 만들 수 있는 위드가드 없는 러브지그 인것 같...
  • 도동서원 둘러보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에 보팅을 해볼까 했는데... 왜관IC 부근을 지날무렵 차가 갑자기 IC쪽으로 우회전을 해버리더군요. [흥] 그래서 현풍까지 쭉 달려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도동서원 앞 은행나무입니...
  • 차빠지고 꽝치고 ...
    오늘 새벽엔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고속도로아래 굴다리를 지나서 금호강 물가까지 진입로를 보니 들어갈만해 보이더군요. 그냥 들어갔습니다. 시동걸린채로 내려서 물색한번 확인하고 보팅한번 해볼...
  • 지그해드 1개로 30수????
    또 조행기를 올립니다. 회사에서 부장님께 낚시 자중한다고 약속하고 퇴근하다 마눌님이 회식중이라하여 바로 구천지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배째] 도착하니 아무도 없이 황소개구리만 울고 있네요. 아까 팔달교에 체...
  • 금호강 나빠요. - 강창교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중리동에 일을 마치니 늦게 끝나서 강창교에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사진1] 위의 사진은 강창교 입니다. 전 계대에서 강창교 지나서 바로 내려갔습니다. [사진2] 건너편 직벽이네요. 폼나는...
  • 어설픈 워킹더독으로 너무 크고 무거워서 항상 태클박스 깊이 있던 놈을 꺼내 봤습니다. 로드를 바꾸고 나니 훨씬 운영하기가 낫네요... 루어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딱 루어보다 5Cm 더 큰 놈이 뭅니다. 큰놈들 다 어...
  • 철탑 강준치....
    수위가 내려가기를 몇일을 기다린 끝에 골드웜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철탑 강물 수위는 적당한게 뭔가 기대를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소식이 없두만 강준치란 놈 이 먼저 저를 반깁니다. 끄리만 생각하...
  • 배스다라이더 조회 144607.01.05.18:23
    07.01.05.
    이날의 첫수 입니다. 미니 크랑크가 바위 사이에 껴서,,,,빼기 위해 낚싯대를 탁탁 몇 번 쳐주다가 빠지는 순간 물고 짼 놈입니다. 수온은 지난 주 보다 화씨 2 도 정도 낮아진 55도 수준입니다. 위에 같은 넘,,,다른...
  • 산능성 곳곳에 스처지나간 비구름이 아직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조깅하고 연이어 배싱을 계획하고 6시에 알람으로 일어나려는데 와이프가 "여보 지금 밖에 부슬비 와요...." 이말 한마디에 다시 침대...
  • 만년헤딩님, 까르르님, 까르르+1님, 초록뱀님, 맨땅님 운문님, 은빛스푼님, 저원님, 쪼리뽕님, 깜님 깜님친구분, 달배님, 빤스도사님, 공산명월님, 동행님 도기님, 끄리사냥님, 그리고 저 골드웜 함께해주신 분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