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대구로 넘어온지도 벌써 3개월가까이 접어드는것 같은데

장비를 모두 집에다 두고 와서, 낚시도 못가고 정말 사람 잡겠습니다.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오랜활동은 안했지만 어쩌면 골드웜네랑

여러가지로 인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입일은 몇년 안됬지만, 실은 한 10년전쯤에도 가입했었습니다.

그때는 중학생 신분이라서 정식 등업은 되지 않았고

첫 입문이라 이리저리 동호회 찾아보다 가입하게되었는데,

당시에 첫 조행기 쓰고 해서 한자 아이디로 운문님께서

중학생이 글 잘 적었다고 가까이 있으면 웜 한셋트 주고 싶다고

말씀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골드웜님도 사진 업로드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바로 저장하고

올리게 하는방법등을 도와주셨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러다가 잠시 손을 놓고 다시 루어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여길 다시 가입했던거 같습니다.

또 학교복학하면서 새롭게 안 사실인데,

회원분들중에 배스에미친남자 줄여서 배미남님이 제 같은학과 두학번위로 선배님 이셨네요

낚시하는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 나오다가 들었는데 정말 놀랬습니다.

나중에 뵈면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요세는 학교다, 공무원시험이다 바빠서 낚시를 못가는데, 모든게 마무리되고나면

이리저리 활발하게 참여도 하고 조행기도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