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46번째.

안녕 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잘들 계시는지요.

조행기 쓴지 일주일이 다되여 가네요.

지난 금요일 부터 어제 월요일까지연속 4일을

청도에 다녀 왔는데도 그중 일요일 탁 하루 배스 낚시 햇는데

조행기도 오늘에야 쓰게 되니 바뿐건지 게을러서 그런가 봅니다.

또 3일은 위의 사진 다슬기를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80이 넘은 맛형님이 서울에 계시는데 좋아 하실것 같아서

잡아 보내 드렷더니 얼마나 좋아 하시는지.

그리고 요즘 비도 오지 않고 또 모내기철이라라서 그런지

청도천에 수위가 많이 줄엇고 그나마 청태가 수면을 덥고 있어서

낚시 하기가 쉽지않은상황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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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역시 집사람이 먼저 마수를 합니다.

이곳 소라교 밑에는 다리 공사로 인하여 수초와 청태가

비교적 적은편이고 다리아래 그늘이 있어 낚시 하기는

좋은데 잔챙이만 몇마리식 나올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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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연타로 잡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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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야 저도 마수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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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배스들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날시가 더우니 배스들도 어디로 피서를 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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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교 건너편인데 여기는 청태가 일부 수면을 덥고 있는데

바람이 불면 이리 저리 이동 하는데 그사이에 한수씩 뽑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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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넘으니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낚시 포기 하고

바로 귀가 했습니다.

조과는 제가 6수 제일 많이 했고요. 집사람이 세수. 딸래미가 두수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