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51번째.

안녕 하세요.

휴일 잘들 보내셨는지요.

지난 토요일  점심 먹고 대구 혁신 도시에 있는

신서지(구 오곡지)에 도착 하니 오후 2시반이 다되엿네요.

금년에 처음 와보니 수위도 많이 줄어서 워킹 하기 딱 좋아 보입니다.

이 저수지도 시테일 웜.스왐프웜 잘 먹어 주는곳인데 안통하네요.

골드웜표 황동 미니 버즈로 교체 하였더니

바로  입질이 오는데 첫번재 배스는 중간에 털리고

두번째에 마수 하였습니다.

이곳 신서지도 청태가 거의 없고 수중에 수초도

별로 없어 루어 낚시 하기 좋은곳인데

튼실한 배스를 잡기 힘든 곳입니다.

이곳 배스 들은 영양 실조에 걸린듯

배스 들이 아주 날신 합니다.

대부분 배스 싸이즈가 3짜 전후반 정도 입니다.

요런 잔챙이도 몇수 오라와 주엇고요.

이날 집사람은 두번째 배스 입니다.

저수지를 한바뀌 돌면서 낚시 했으나 조과가 별로이며

덥기도 하여 오후 4시가 조금 지나서 철수 햇습니다.

조과는 딸래미가 꽝을 겨우 면하고 집사람은 두마리 하였으며

저는 미니 버즈에 5수 웜에 한수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 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