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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다가 . . . . .no.6 (부제 ; 5짜쯤이야 . . . . .)



한시적이나마 잠시 낚시를 접어둘까?

하는 생각을 요즘 하고있습니다


갑작스런 생각은 아니고 작년 후반기부터

생각중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올해 몇번의 조행은 있었지요


요즘 골드웜네 홈피 접속이 뜸한것도

그때문이기도 하고요


좋아하는 메이저리그 야구중계 방송이

두곳 에서 해주는것도 낚시를 잠시 접어두는데

도움을주겠지요


중요한건 반드시 라는게 아니고

생각 중이라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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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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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참다가 금호강 나갔습니다




몇몇 회원님들의 마릿수 조행기와

며칠전 둘러본 부엉덤이 에서의  런커급 배스들의

유영하는 모습에서 이 봄이 가기전에

한번은 갔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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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부엉덤이를 목적지로 하였지만

그저께 팔달교에서 처음 낚시해봤다는

문천님과 또라에몽님의 조과가

4짜급 너댓수 되더군요



     "  처음해본 팔달교 에서 너댓수 잡으면

         수십번다닌 나는 40 ~~ 50 수는 기본하겠구먼    "



이라는 자신감으로 팔달교 갑니다


지난번 내린비로 물살도세고

몇분의 배서들이 이곳을 휘져었기에

포인트가 뭉개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항상 다니는곳으로만 다니면서 낚시하지만

다른분들은 그렇지를 않겠지요


팔달교 제 1 포인트(?)에서는 입질 한번 못받고

포인트 이동합니다





20160418_111756.jpg




팔달교 다니시는 분들은 그림만 보면 어딘지 다아시죠?

두번의 숏바이트후 나온놈입니다




20160418_121303.jpg



위 포인트.

저리 보여도 물살 엄청쎕니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런커급 걸었다가 터트린적 있었기에

살포시  접근합니다


몇번의 캐스팅후

엄청난힘의 입질있었지만

.

.

훌 ~러 ~ 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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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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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까운거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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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의 마음으로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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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올라온놈이 위사진  3짜못되는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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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숏바이트 낸놈은 절대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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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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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씨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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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라인     쫘~~~~~~~~~~ ~~~~~~~ 아 ~~~~~~~~~~~~~~~~~ 악

빨리지만 배스가 아니란건 직감했고 . . . . . .


올라온놈 누치!


사진이 잘못나와 그렇지 거의 6짜에

육박하는놈 입니다


급류(?)속에서 당겨올리는 기분

잡아보지않은분은 몰러?





20160418_121915.jpg



아까 숏바이트낸놈이 이놈이란 말인가?


약간의 실망감은 들었지만

마릿수는 채워야겠기에 그주변을 계속 공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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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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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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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팅



조류가 빨라 장타 캐스팅은아니고

수초엣지부분을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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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의 시간이 흘렸는지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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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도 못느꼈는데


라인!



쫘 ~~~~~~~~~~~~~~~~~~~~~~~~~~~~~~~~~~~~~~~~~~~~~~~~~~아 ~~~~~~~~~~~~~~~~~~~~~~~~~~~~~~~~~~~


~~~~~~~~~~~~~~~~~~~~~~~~~~~~~ 아 ~~~~~~~~~~~~~~~~~~~~~~~~~~~~~~~~~~~~~ 아 ~~~~~~~~~~~~~~~~~~


~~~~~~~~~~~~~~~~~~~~~~~~~~~~~ 아~~~~~~~~~~~~~~~~~~~~~~~~~~~~~~~~~~~ 악






드렉음!


찌~~~~~~~~~~~~~~~~~~~~~~~~~~~~~~~~~~~~~~~~~~~~리 ~~~~~~~~~~~~~~~~~~~~~~~~~~~~~~~~~~~~~~리 ~~


~~~~~~~~~~~~~~~~~~~~~~~~~~~~~~~~~~~~~~~~~~~~~~~~~~~~~~~~~~리 ~~~~~~~~~~~~~~~~~~~~~~~~~~~~~~


~~~~~~~~~~~~~~~~~~~~~~~~~~~~릭



위 상황 열번은 재연해야 하지만

지면 관계상 여기까지.



제가 항상 드렉을 느슨하게 해두는 타입이거던요




20160418_122617.jpg




멋지지 않습니까?




20160418_122652.jpg




로드 콜크 끝부분이 35 쎈티 입니다


저릴 루어첨 할때 큼맘먹고샀는데 요즘 베이트릴만

사용하다보니 뜸했네요


드렉음을 듣고 있으면 220볼트 전압에 감전된

느낌입니다


드렉음 하루 열번 이상 들으면 심장 마비로

서거할수도 있다는 경고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전 아무리 배스가 잘잡혀도

드렉땡기는 배스는 하루 7 마리 이상은

절대 잡지않습니다





20160418_122756.jpg



인증샷은 기본이지요


아놔!


항상 면도 안하고 가는날은 5짜잡는다니까.





20160418_122820.jpg



명색이 금호강 배슨데

팔달교 배경는 기본이죠!



20160418_122939.jpg




가운데 물살은 엄청 쎄고요

모두 수초 엣지부분을 공략했습니다




20160418_125205.jpg



추가수 한수 더 보태고 . . . . . . . .

.

.

.

.


5짜도 한수 잡았겠다

느긋한 마음으로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

.

.

.

.


항상 팔달교 상류 에서만 낚시하는데

지난번 6짜급 강준치 잡았던 팔달교 하류쪽으로

가봅니다




20160418_132647.jpg



보다시피 수심이 너무없어 수심깊은곳만 찿아 캐스팅

하는데


또 라인이 쫘 ~~~~~~~~~ 아 ~~~~~~~~~~악

하네요



라인 땡김새가 준치는 절대 아니고

누치도 절대 아니고

작은놈이 드렉을 이리땡긴단 말인가??


.

.

.

올라온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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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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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쭈구리 !!!!!!



4짜를 훨씬 넘기는놈이네요


강가운데서 4짜넘는놈 인증샷 남길려고?


아니 ?

골드웜네 회원님들께 자랑 하고파서


50 여미터 이동하여

한평짜리 무인도(?)에서 인증샷 찰칵!!



20160418_132837.jpg



인증샷 마니 남긴다고 돈드는것도 아닌데?

팔달교와 모노레일은 배경으로 한컷더!!




20160418_132907.jpg



대한민국에서  모노레일 밑에서 인증샷 남긴배스는

이놈이 처음 아닐까?


강위로 지나가는 모노레일은 이곳밖에없으니.


이의 있으신분 댓글 달아주세요



이렇게 즐겁고 재밋고 엔돌핀 팍팍 쏫아나는

낚시를 당분간 중단해야하나?
계속 밀어부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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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흥미진지한 낚시를 하셨네요.

대물도 올리시고 .... 손 맛 축하드립니다.


잠시라도 낚시 접지 마시고 재미있는 조행기 많이 올려주십시요.

16.04.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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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전 큰놈이 숏바이트 되면 낚시끝날때까지
그곳만 찌짐니다
.
그러다 꽝맞으면어쩔수없고...
16.04.19. 21:00
profile image
늘, 잘 보고 있읍니다.
한 수 지도 받고 싶습니다♡♡♡
안전운행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6.04.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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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저의 장점은 평일낚시아임니꺼?

두번째는 고집!
잡을때까지버팀니다

그러다꽝맞으면 a c 하면서돌아옵니다
16.04.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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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제가 낚시다시 시작했을때는
운동도 된다는이유가첫번째였습니다

주변의 환경이 잠시멈춰줘야되는것 아닌가?
하는 이유인데 잠시두고봐야죠
16.04.19. 21:31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낚시는 제가 평생할 취미생활입니다

지금만 잠시 멈추어야하지않나?
그런생각이 들고있지만 . . . . .
16.04.20. 22:11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자랑 할려고 한건 맞는데요
그렇게 콕 꼬집으시면 제가 쑥스럽지예

마음속으로 어지간히 자랑하고싶은모양이네
그리 생각해주셔야지 . . . . .
16.04.20. 22:13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어떡해야 낚시를 잠시 접었다 폈다 할수있나요?
뽕중에서도 최고로 독한게 배스뽕이라서 전 도저히 끊을수 없던데.....
16.04.20. 17:59
profile image
신현수(회오리)
제마음은 낚시 중단할 생각이 0.0000000001 % 도없습니다
여건이 그래야되나? 싶어그렇지.

마지막 4짜 한수는 회오리님 한테 보여줄려고
물속 50여미터를 이동했다 아임니꺼?

맨날 마릿수 많이잡아 자랑하시는데
워킹에서도 나도 잡는다는걸 보여줄려고 . . . . . . .
.
회오리님께서 꽝도맞고 해야
나도 마릿수부담없이 낙시댕길낀데
언제 그런날이 올련지 . . . . . . . .
.
16.04.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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