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배스 (1075)

?안녕 하세요.

골드웜 가족 여러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새해 첫날 부터 날씨가 따뜻 하네요. 첫날 부터 낚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장비 간단하게 챙겨서 금호강 가천동에 나가 보니 날씨가 좋아서 인지

들낚 하시는 분도 몇분 보이고

금호강교 쪽에는 훌치기가 열심이고 하여

잠수교 상류로 접근해 봄니다.

반똥가리 끼워 열심이 아주 열심이 배스 불러 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새해에 라인도 업하여 합사로 교체 하여 새해 새롭게 낚시 시작 했는데

배스가 외면을 합니다.

할수 없이 상류로 이동을 합니다.

 상류 남천과 금호강 합수부 아래쪽으로 이동 하여

두번째 캐스팅에 강력한 입질과 동시 물고 흔들어 댐니다.

메기 인줄 알았는데 누치가 금년 첫 마수로 나와 주네요.

이곳으로 이동 하여 씨테일 웜 워터 멜론으로 교체 하였는데

이번에도 강력한 입질과 동시 흔들어 대기에 오짜는 되지 않을까

욕심을 내 봤습니다.

계측해 보니 4짜 중반도 안되는 배스가 얼마나 힘을 쓰는지

트랙을 조금 풀어 주고 랜딩 하였네요.

얼마후에 금년 두번째 배스지요.

이배스는 사진상으로는 크지만 3짜 중반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오후 들어서니 제 옆으로도 몇분이 오셔서 낚시 중인데 좁은 공간에

몇이 낚시 하려니 라인이 엉키는 현상이 나네요.

새해 첫날 배스 얼굴 보았고 포인트 남에게 양보 하는것도

미덕이라 생각 하고 미련 없이 철수 합니다.

아무 쪼록 금년 정유년에는 가정에 만수 무강과

출조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