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98)

?안녕 하세요.

지난 14일 오전에 탐사차 경산 하도 저수지에 처음으로 갔는데

계곡형 저수지 치고는 제법 큰편이고 물도 아주 깨끗 한데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청도 삼신지로 이동히여 두어시간 동안 입질 몇번 받고

마지막 미니 스베에 꽝 면하는가 했는데 중간에 바늘 털고 가버리고

낚시 3시간 동안 했는데 꽝 맞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 새벽에 집사람과 단산지에 도착하니

오전 4시가 조금 지낫네요.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끼워 오리배 주변에서

단산지 배스 불러 봄니다.

잠시후 집사람이 삼째 초빼기로 마수 하네요.

새벽이라 어두워서 사진이 좀 그러해서 올리는 것은 포기 합니다.

경산 하도 저수지 전경 입니다.

어두운곳에서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서 별로 입니다.

이배스가 세번째 배스 입니다.

초장에 두번 털리고 세번째에 마수 합니다.

이번에는 동시 히트 한번 했네요.

단산지에도 수위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이라 그런지

낚시 하는 사람도 많네요.

이곳은 나비 사육장 바로 앞입니다.

날이 밝으니 잔챙이가 올라와서 크랑크 교체하여 보았는데

반응이 없어 이번에는 골드웜표 미니 버즈로 교체하니 덜컥 물어 주네요.

요번에는 애기 배스가 버즈를 물고 나오네요.

역시 새벽에는 버즈가 딱 이네요.

나비 공원 앞에 꽃이 예뻐서요.

일요일 이라 그런지 일찍 부터 운동 나온 분들이 많네요.

오늘 아침 오전 4시부터 6시 반까지 집사람이 6수 제가 잔챙이 포함해서

7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