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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늪~!

김동옥(라이트닝) 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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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낚시를 보팅으로 다녀 왔습니다.

 

함께한 분들은...

 

1_DSC_0050.JPG

골드웜님

 

 1_DSC_0045.JPG

염라대왕님

 

  1_DSC_0047.JPG

단칼님

 

 

골드웜님과 염라대왕님이 한배에 타시고,

저와 단칼님이 한배에 타고서, 아침 9시30분이 지나서야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약간 흐리고, 수온은 4.5~6.0도 정도였고, 제방쪽보다는 상류 얕은 연안이 1~2도 더 높았습니다.

 

오전 낚시는 입질도 못받고, 꽝~하고, 12시 45분 경 상류 웅덩이 안에서,

철강왕님과 작두님(제대로 기억이... 닉네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크래미, 잘 먹었습니다.)배까지,

골드디오 3대를 묵어 놓고 라면과 김밥, 참치캔, 크래미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2_1_DSC_0058.JPG

 

  3_2_1_DSC_0054.JPG 3_2_1_DSC_0055.JPG 3_2_1_DSC_0056.JPG 3_2_1_DSC_0057.JPG맛있게 드시는 염라대왕님!!

 

 밥 먹고서 철강왕님과 작두님께서 잡았다고 하시는 물속 수초 삭은 지역으로 갔으나,

제가 한마리, 작두님 한마리하시고 더 안나오더군요.

 

1_DSC_0060.JPG

 올해 첫배스를 번개늪에서 잡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2보트와는 헤어져서,

저수지 한가운데에 단체로 때보팅(?) 중인 박무석 팬클럽 분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엥커를 내리고 자리 잡았습니다.

1_DSC_0062.JPG

같이 번개늪에서 낚시한 여러 보트들입니다. 오늘 한 10대 이상의 배를 본 것 같습니다.

 

삭은 육초인지 수초인지 사이를 슬슬 끌듯이 하다 보니 아주 약한 입질이 느껴집니다.

1_DSC_0064.JPG

 

 

그곳에서 카이젤 1/16온스로 한 5수정도 더 한 것 같습니다

 1_DSC_0066.JPG 1_DSC_0067.JPG 1_DSC_0068.JPG

오늘 잡은 가장 큰 놈입니다. 대략 40cm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해 첫수한 시간 이후에 헤어진 골드웜님을 찾아서 이동했습니다.

1_DSC_0041.JPG

 

이곳에서 낚시 중이더군요. 너면 나와~ 그러시면서..

그런데 넣었더니 정말 나오더군요. emoticon

 3_1_DSC_0069.JPG

 

이 놈을 마지막으로 오늘 낚시는 접었습니다.

조과는 제가 한... 7~8마리 정도 잡았고,

골드웜님과 염라대왕님은 잡긴 했는데... (아마 골드웜님 조행기에 적지 싶습니다.)

단칼님은... 담에 잘해보자구요.

 

마지막으로 배접으면서 골드웜님의 잔소리를 잔뜩 듣고, 시범보고 한다고,

단칼님이 좀 더 고생하시고 헤어졌습니다.emoticon

 

오늘 차 태워주신 골드웜님 감사합니다.

배 태워주고 고기도 못잡은 단칼님 고맙고 좀 미안하네요.

여전히 기력 가득한 염라대왕님도 빼놓지 못하겠네요.

여러분들을 만나 같이, 낚시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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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님의 간만의 조행기 반갑네요emoticon

이제....뉴스에서는 꽃소식이 들리고... 구미보다 더 아랫지방엔... 밭갈이를 시작했다네요...

전 오늘 하루종일 일했답니다emoticon

지인분들과 즐거운 낚시와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2.21. 23:01
profile image

씻고 애들봐주고 이제야 컴퓨터에 앉았네요.

이번 번개늪에선 가벼운 지그헤드가 주요공략포인트였죠.

저도 조행기에서 긴이야기를 적어올리겠습니다.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10.02.21. 23:46

사진들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emoticon

아마 단칼님이 못잡은건 골드웜님과 같이 갔기 때문일겁니다.

 

항상 그렇죠 뭐~ emoticon

10.02.22. 06:02
profile image

어제 장척에서도 붉은 보트가 벌써 띄우고 낚시하시더니만...


보트 낚시하러 가기엔 시간이 너무 아쉬우니 이것참..


10.02.22. 10:03
profile image

스쳐지나갔지만 인사는 못 여쭈었네요...담번엔 꼭 인사 여쭙겠습니다...그래도 많은 마릿수를 걸으셨네요...

실력이 미천한지라 손맛은 많이 보질 못했네요...담에 기회되시는 다시 뵙겠습니다..emoticon

10.02.22. 11:25
profile image

염라대왕님 라면 드시는 모습이 정말 입맛 다시게 하네요emoticon

석적 고수분들과 함께 하셔서 단칼님이 기량 발휘를 제대로 못하신듯 합니다emoticon

 

저도 빨리 물가에 나서고 싶네요emoticon

 

 

 

10.02.22. 16:01
profile image
김태균(뚜벅이)

emoticonemoticon제가 사실 라면을 정말 좋아라 하거등요....

골드웜님께 여쭤보세요.

제가 예전에 낚시모임 회장과 총무때는 강합적으로 해서

철수길에는 라면에 공기밥은 기본으로 꼭 먹어야 했다는.,....

먹기싫으면 회를 탈퇴 시켜야하니 안먹으면 안되는거죠....emoticonemoticon

뭐 지금도 면종류는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emoticon

10.02.22. 17:34
profile image

올해들어 재대로 낚시를 한거 같습니다.

역시 루어를 달아 캐스팅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 느껴봅니다.emoticon

수고들 하셨습니다.emoticon

10.02.22. 17:19

라팅님!

오래만이여~

빅방에도 놀러와야 해... emoticon

10.02.22. 18:59

먹을거리에, 배스에, 좋은 날씨에..

전부 다 부럽습니다...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

10.02.22. 20:43

아침에 라이트님 전화받고정척지냐..번개늪이냐 고민하다가.. 결국 장척지갔지만..

 

장척지서 눈탱이.. 꼴랑 한마리.. 토요일 해창만 복수전하러갑니다.

 

해창만 가실분 손을 드시오 !!

10.02.22. 23:07

뒤늦은 확인에 뒤늦은 댓글입니다. 에고

그날 골드웜님과 염라대왕님의 보팅셋팅의 신공을 두눈으로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라이트닝 형님의 지지기 신공도 같이....

비록 전 꽝했지만 2010년 첫출조 재미있게 하고 왔네요 또 갑시다. 저 복수전하러..

10.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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