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수로(한천) 포인트 소개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의 포인트를 몇군대로 나눠 보았습니다.(참고로 워킹 포인트 입니다.)

1. 4공단 입구 다리아래 포인트
  . 4공단 입구 다리 아래 작은보가 있고 여기서부터 아래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는데
    자주가는 곳은 아니지만 밤낚시에 보 바로 아랫쪽 에서 몇번 배스 얼굴을 본적이 있으며
    최근에 어느쪽 동호회나 팀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거의 매일 출조를 하고 있는 장소 입니다.
  . 포인트 진입이 쉽게 물이 있는곳에 징검다리까지 만들어놓고 낚시들을 하시던데
    조과가 좀 있으니 매일 출조들을 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인데 아직 확인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2. 보신탕집앞 포인트
  . 4공단 입구 우측에있는 상가(?)안쪽으로있는 보신탕집앞에서 진입이 가능하며 장화가 필수인
    포인트 입니다. 가을들어 서면서 배스가 심심챤게 나와 주었는데 최근에는 상류에 공사중인
    관계로 물색이 나빠 가보지 않고 있으며 상류쪽으로 사람이 다닌 흔적을 따라서 올라가면
    새로 건설중인 다리교각 있는 곳까지 연안을 따라서 탐색해보실수 있습니다.
    
3. 구 다리 에서 임시다리사이 포인트
  . 공사차량 이동을 위해 토관을 놓고 만든 임시 다리에서부터 구 다리까지의 포인트로
    올해 여름 이곳에서 손맛좀 보신분들이 좀 계시는 것으로 아는데 포인트가 한쪽은 얕고
    반대편은 수심이 좀 되는 그런 지형으로 저녁무렵에 찾으면 잠깐 낚시에 여러마리 손맛을
    볼수 있었는데 매미가 쓸고간 이후로는 별로.....

4. 외국인 전용단지 입구(다리)에서 임시다리
  . 외국인 전용단지 입구에 놓인 새로만든 다리에서 공사차량 통행용 임시다리 까지 직선으로
    있는 포인트 입니다. 직선 거리가꽤 되는곳으로 배스자원이 꽤 많이 있는것이 확인된 곳입니다.
  . 10월초 날씨가 무지 좋은날 낚시를 하는데 지나가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여기는 완전히
     양어장이네.... (그날 배스들이 연안을 따라서 서스팬드되어 있었음)
  . 지형은 도로쪽은 공사로 인해 놓은 큰돌들이 연안을 따라서 연결되어 있고 반대편은 연안을 따라
    갈대가 자라있는 지형으로 개인적으로 도로쪽보다는 반대편에서 도로쪽을 공략했을때
    조과가 괜찬았고 배스외에 누치와 끄리도 상당히 많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5. 그외 상류지역
  . 외국인 전용단지 윗쪽으로 몇군데 낚시가 될만한 곳이 보이기는 하는데 아직 탐사를 못해봐서
    구체적으로 소개 하지는 못해드리고 참고로 장천 부근에 생미끼로 낚시하는 분은 본적이 있으니
    아마 그곳에도 배스는 있을것 같습니다.

골드웜님이 소개한적있는 소각장앞 포인트는 제외 한것이며 이번에는 일단 포인트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 수준에서 마치고 다음 기회에 자세히 한번더 올려 볼까 합니다.

                                                                                                    -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