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1
아침 초록물고기 정보게시판 앵글러천사님의 스피너베이트만들기를 보고 따라서 만들어봤습니다.
지그스피너는 여태 척척만들어냈지만, 스피너베이트는 헤드부분에서 계속 실패만 하고, 들었던대로 몰드만들고 납물 부어서 본격적으로 헤드제작해볼까 싶은 마음이었는데, 아주 시기적절하게 정보가 올라와 너무 기뻤습니다.
대략 한시간여 철사와 바늘에 찔려가며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바늘에 팔자매듭을 하듯 철사를 꿰는 요령을 터득했습니다.
요령은 철사두겹을 바늘귀에 통과시켜 바늘을 철사두겹사이로 빼내듯 집게로 철사와 바늘을 각각잡고 강하게 당겨주면 됩니다.
블레이드와 볼베어링 스위블은 슈어캐치에서 구입한것이고 사용한 바늘은 트레일러훅.
철사는 0.9미리 스텐강선.
텍사스리그용 황동싱커만으로는 가벼울듯하여 땜질용 실납을 그위에 두바퀴 더 감은모습입니다.
그래도 가벼울듯 합니다.
내일은 1/2온스짜리 구멍봉돌을 사용해서 만들어볼 작정입니다.
어쨋든 골드웜의 첫번째 자작 싱글 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 !!!
ps) 구멍봉돌은 주로 호수로 이야기하는데, 지역마다 틀리지만, 대개 1호는 3.75그램이라고 합니다.
4호 15그램 , 3호 11.25그램
1/2온스가 14그램이니까 4호정도를 사용하면 되겠군요.
goldworm
조금전 대성지에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1호를 테스트하러 가봤습니다.
현재 대성지는 전 수면이 꽁꽁.
할수없이 제방아래 도랑에서 테스트...
헤드무게가 가볍지 않을까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아주마음에 들더군요. 단지 위쪽 블레이드 암부분을 조금만 더 짧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텐덤지그스피너는 일단 베이트장비에서도 캐스팅이 원활했습니다. 부착한 지그헤드는 1/4온스짜리.
단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아래쪽 작은 블레이드가 너무 볼품없이 돌아가더군요. 역시 수정을 해봐야겠습니다.
몇차례 시행착오를 겪어보니 이제부턴 뭔가 될듯한 예감이 듭니다.
올봄에는 골드웜표 자작스피너베이트에 여러 배스들이 괴로울것 같습니다. ^^
현재 대성지는 전 수면이 꽁꽁.
할수없이 제방아래 도랑에서 테스트...
헤드무게가 가볍지 않을까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아주마음에 들더군요. 단지 위쪽 블레이드 암부분을 조금만 더 짧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텐덤지그스피너는 일단 베이트장비에서도 캐스팅이 원활했습니다. 부착한 지그헤드는 1/4온스짜리.
단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아래쪽 작은 블레이드가 너무 볼품없이 돌아가더군요. 역시 수정을 해봐야겠습니다.
몇차례 시행착오를 겪어보니 이제부턴 뭔가 될듯한 예감이 듭니다.
올봄에는 골드웜표 자작스피너베이트에 여러 배스들이 괴로울것 같습니다. ^^
04.02.1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