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지 물빠진 사진입니다.

땜쟁이님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물빠진 초동지가 궁금해서 가봐야하는데라고 생각하던차에 좋은정보 주셨습니다. 물빠졌다길래 완전히 말라버리는것은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그런수준은 아니군요.
식당앞쪽은 예상대로 밋밋하네요. 그런데 양수장부근에 물골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리고 양수장못가서 개천앞으로 보이는 물골도 조금 밋밋하지만, 땅콩보팅때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을 올릴때 방을 잘 못 찾아 이렇게 방장님에 의해서 두번이나 옮겨지는 신세를 집니다. 다음부터는 잘 올리겠습니다.

하하~ 클릭몇번이면 게시물 금방 옮깁니다.
올려만 주십시요. 옮기는건 제가 해놓겠습니다. ^^

아래에서 네번째 사진에 보이는 저수지 안쪽과 분리되어 물이 있는곳을 보시면
바깥으로 험프가 보이는데 이게 제방을 따라서 한참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방을 따라서 좀더 가셔서 한장 찍어 두셨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쪽으로 제방을 따라서 가다보면물속에 쇠파이프가 수직으로 하나 밖혀 있는곳이
있는데 이게 험프 시작되는 곳에서 2~3미터쯤 떨어져 있습니다.
물이 차있을때 이부근을 기준으로 한번 노려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키퍼님 말씀대로 제방쪽에서 사진한방을 더 찍었어야 했내요...
지난주말에 다시 촬영을 하려고 갔더니...
물이 많이 차있었습니다 위에 올려놓은 사진들은 지난번 많은 비가 오기전 사진이었거든요....

사진에는 나오지않은 뚝방쪽은 겨울내내 공사를하여 꼭 바다의 방파제 모양의 구조물들이 생겨있습니다.

지난여름 그곳에서 재미는 보질못했지만..
이번에 변화된 구조물을 배스들이 어떡해 받아드릴지가 궁금해집니다

날로 늘어가는 배스와의 전쟁에서...
바닥지형의 궁금증들이 점점더 커져만 갑니다.

키퍼님께서 말씀하신 쇠파이프의 기준점을 중심으로 험프지형을 열심히 노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