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추억 ? 분석 ?
3년전인가 4년전쯤에 무지하게 가물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대성지도 물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이 빠져서 많은 바닥지형중 많은 부분을 직접확인할 수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땐 막 배스낚시를 시작해서 혼자 헤매던때라서 어디가 포인트인지
구분도 못하던때였는데 그때 봐둔 기가막힌 포인트를 한번 기억해 봤습니다.
구초등학교쪽 그러니까 대성지 제방 우측으로 올라가면 옛날에 초등학교 였던 곳이 있어서
이렇게 부르는것 같습니다.
이쪽으로 가보면 논과 논사이에 길이 있고 그가장자리에 물이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물가로 가보면 물이 꽤 흘러 들어 오는 곳이죠 거기에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그나무옆에서서
정면(물이 있는방향)으로 20여미터 정도 앞에서부터 폭이 4~5미터 길이가 30여미터 정도되는
사각형으로 파여져 있는곳이 있었습니다. 저수지 중심 방향으로 사각형 끝나는 곳에는
양쪽으로 둔덕이 쌓여져 있는데 만수위때는 물에 잠기는 곳입니다.
연안에서 캐스팅 절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피딩타임에 이부근에서 물보라 일으키는것 보면
눈돌아 갑니다. 땅콩이나 보트를 띄우면 주금입니다.
사각형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시즌때는 완전히 풀밭이 됩니다. 사각형 안쪽은 아니구요
풀이 있는곳 끝자락에 캐스팅이 되면 여지 없습니다.
한곳을더 회상해보면 역시 구초등학교쪽으로 진입하다보면 저수지 모서리에 해당되는 부근에
길이 좀 넓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 하신다음 아래로 내려가보면 만수때 잠기는
험프가 제방쪽으로 일직선으로 나있습니다. 여기에서 몇미터 앞까지 인위적으로 파놓은 곳인것
같은데 지금 가보시면 밖으로 드러나 있어서 걸어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논이 있는 방향으로는 지금 가시면 포인트가 보이는데 중요한곳은 여기가 아니라
제방쪽으로 따라서 가보면 더이상 갈수 없을정도가 되는 곳에서 저수지 반대편 방향으로
물안쪽에 보이지는 않지만 석축이 쌓여 있습니다. 이석축이 위에서 말한 사각형의 왼쪽끝부분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시즌중에 물이 좀 빠져있었을때 이곳에서 원투하면 큰거 한마리 보장되는곳
입니다. 5짜만 두마리정도 만날수 있었던 곳이기도 한데....
이상 대성지에 대한 추억 1편입니다.
작년 매미때 산에서 토사가 굉장히 많이 흘러 들었던 것으로 아는데 아마 사각형 포인트에는
좀 영향이 있었을것 같은데 석축포인트는 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편에는 백숙집 상류에 대한 추억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기분 좋으면 오봉지 편까지.....^^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10 16:22)
그때 대성지도 물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이 빠져서 많은 바닥지형중 많은 부분을 직접확인할 수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땐 막 배스낚시를 시작해서 혼자 헤매던때라서 어디가 포인트인지
구분도 못하던때였는데 그때 봐둔 기가막힌 포인트를 한번 기억해 봤습니다.
구초등학교쪽 그러니까 대성지 제방 우측으로 올라가면 옛날에 초등학교 였던 곳이 있어서
이렇게 부르는것 같습니다.
이쪽으로 가보면 논과 논사이에 길이 있고 그가장자리에 물이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물가로 가보면 물이 꽤 흘러 들어 오는 곳이죠 거기에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그나무옆에서서
정면(물이 있는방향)으로 20여미터 정도 앞에서부터 폭이 4~5미터 길이가 30여미터 정도되는
사각형으로 파여져 있는곳이 있었습니다. 저수지 중심 방향으로 사각형 끝나는 곳에는
양쪽으로 둔덕이 쌓여져 있는데 만수위때는 물에 잠기는 곳입니다.
연안에서 캐스팅 절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피딩타임에 이부근에서 물보라 일으키는것 보면
눈돌아 갑니다. 땅콩이나 보트를 띄우면 주금입니다.
사각형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시즌때는 완전히 풀밭이 됩니다. 사각형 안쪽은 아니구요
풀이 있는곳 끝자락에 캐스팅이 되면 여지 없습니다.
한곳을더 회상해보면 역시 구초등학교쪽으로 진입하다보면 저수지 모서리에 해당되는 부근에
길이 좀 넓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 하신다음 아래로 내려가보면 만수때 잠기는
험프가 제방쪽으로 일직선으로 나있습니다. 여기에서 몇미터 앞까지 인위적으로 파놓은 곳인것
같은데 지금 가보시면 밖으로 드러나 있어서 걸어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논이 있는 방향으로는 지금 가시면 포인트가 보이는데 중요한곳은 여기가 아니라
제방쪽으로 따라서 가보면 더이상 갈수 없을정도가 되는 곳에서 저수지 반대편 방향으로
물안쪽에 보이지는 않지만 석축이 쌓여 있습니다. 이석축이 위에서 말한 사각형의 왼쪽끝부분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시즌중에 물이 좀 빠져있었을때 이곳에서 원투하면 큰거 한마리 보장되는곳
입니다. 5짜만 두마리정도 만날수 있었던 곳이기도 한데....
이상 대성지에 대한 추억 1편입니다.
작년 매미때 산에서 토사가 굉장히 많이 흘러 들었던 것으로 아는데 아마 사각형 포인트에는
좀 영향이 있었을것 같은데 석축포인트는 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편에는 백숙집 상류에 대한 추억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기분 좋으면 오봉지 편까지.....^^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10 16:22)
goldworm
험프와 움푹패인 도랑들... 저도 보고 사진은 찍어뒀는데 그걸론 물이 차오른다음에 판독이 어렵겠더군요.
직접가서 지형지물등을 이정표로해서 "동남방향 15미터, 거기서 왼쪽으로 몇미터..." 이렇게 해두는게 확실할것 같습니다.
그 사각형으로 파여진곳이랑 석축 꼭 확인해둬야 겠군요.
직접가서 지형지물등을 이정표로해서 "동남방향 15미터, 거기서 왼쪽으로 몇미터..." 이렇게 해두는게 확실할것 같습니다.
그 사각형으로 파여진곳이랑 석축 꼭 확인해둬야 겠군요.
04.03.09. 22:01
오늘 가서 보고 알았습니다. 아~ 저기를 말씀 하시는 거구나~ 하구요.
작년에 반바지, 반팔 입고 물에 들어가서 그쪽으로 던지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이제사 그사람들이 궂이 물에 들어간 이유를 알겠습니다. ^^
작년에 반바지, 반팔 입고 물에 들어가서 그쪽으로 던지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이제사 그사람들이 궂이 물에 들어간 이유를 알겠습니다. ^^
04.03.10.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