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지, 금화지(5/1)
어디로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옥계에 들러 봤는데 물색이 아직도 않좋더군요 그래서 바로
이동.... 오로지와 삼산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오래동안 않가본 삼산지로....
상류에는 이미 많은 붕어꾼들이 진을치고 있고....수초치기용 보트 3대에 들낚에 릴꾼까지...
할수 없이 제방으로 이동... 잔챙이 대상이다 싶어 스피닝장비 가지고 제방 초입부터 탐색을 하는데
제방 우측 중류쯤에 루어낚시 한분...제방에서 막 시작하는데 스타렉스 타고 오신 한분...
그동안 한번도 안써본 네꼬리그에 도전 제방 중간쯤에서 3번정도 입질은 받았는데
웜이 커서인지 전부다 실패....
제방우측 연안에 도착해보니 연안으로 살짝 드리워진 나무아래 분명히 있을듯....^^
나무아래 연안 가까이 살짝 넣어주니 슬며시 라인이 흐르고 20급 중반되는 녀석이...
그런데 네꼬리그라서 그런지 웜을좀 깊게 무는것 같아서 채비교환 자작러버지그에 트윈테일글럽장착
두번캐스팅에 비슷한 사이즈 한수더....
안쪽으로 따라가면서 계속해서 노싱커 채비로 연안에 가까이 붙은 나무그늘아래로 스키핑이나
피칭으로 계속 잔챙이들이 나와주었습니다.
중류정도 되는 위치에 사람키만한 고사목이있는 곳에서 제방쪽을 보고 역시 나무아래로 스키핑...
역시나 20급 한수....이번에는 오른쪽으로...나무에 걸려서 실패 다시 살짝....넣어주니 이번에도 역시나
슬며시 흐르는 라인 훅셋에 들어 갔는데 헉~ 큰놈이다... 갑자기 드렉이 막 풀리더군요
그리고 잠시후에 나타난 녀석....위에 사진에 보이는 놈입니다. ^^ 사이즈는 45cm
산쪽으로 계속 길이 있어서 밭이 있는곳 까지 길이 있더군요 끝까지 가봤는데 상황은 역시나
연안의 나무나 수초가까이 잔챙이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나오는길에 몇수더 추가하고 금화지로 이동....
만수위에 물색은 무지 좋더군요 상류 버드나무가 많이 있는곳에서 부터 시작해서 잔챙이로 여러수
최고 30급 한수하고 철수 했습니다.
goldworm
가만 생각해보니 삼산지에서 배스잡아본 기억이 없군요. 가긴 여러번 갔었는데...
말씀하신 그곳은 아직 들어가보질 않았습니다. 다음엔 용기를 내서 삼산지 꽝에서 탈출해야겠습니다.
말씀하신 그곳은 아직 들어가보질 않았습니다. 다음엔 용기를 내서 삼산지 꽝에서 탈출해야겠습니다.
04.05.02. 22:58
키퍼
제방우측 나무그늘 아래와 상류 탱자나무아래(밭주인이 접근을 못하게 심어둔듯...)
땅콩으로 도전을 하번 해보시면 마릿수 조과가 가능하지 싶습니다.
단 평균적인 사이즈는 20중반 정도 사이즈로 보시면 될것 같구요 제작년보다
사이즈가 조금씩 커진것 같기는 합니다만....^^
땅콩으로 도전을 하번 해보시면 마릿수 조과가 가능하지 싶습니다.
단 평균적인 사이즈는 20중반 정도 사이즈로 보시면 될것 같구요 제작년보다
사이즈가 조금씩 커진것 같기는 합니다만....^^
04.05.0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