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다녀왔습니다.

땜쟁이 1493

0

5
1년간 정신없이 달려온 배스낚의 모든 기술들을 실험하기위해 밤잠을 뒤로하고 양혁모프로님과 안동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곳엔 댐이있었고 많은 앵글러분들의 사랑을받고 있는 배스들이 있었습니다 바다같은 수심과 직벽들 그리고 아담에게 펼쳐진 쉘로우 지역들은 초보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고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양프로님의 레슨이 시작되었고.... 첫 배스와의 상봉.... 말로 표현못할 그 짜릿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포인트탐색과 양프로님의 노하우로 풀이되는 배스들의 이동경로 해석들... 배스낚시의 깊이를 다시금 뼈져리게 느끼게 해준 시간들 있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goldworm
토요일 안동생각에 설레어하시던 땜쟁이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잠 한숨도 못 주무시고 낚시가셨을듯 합니다.
혹시라도 못잡게되면 몹시 실망하실듯했는데, 다행입니다.
음악과 사진이 잘 조화되면서 여유롭게 낚시를 즐겼던 장면들이 상상이 됩니다. 배스낚시는 이래서 참 즐겁습니다.
첫 안동출조에 배스상면 축하드립니다. ^ ^
04.05.03. 18:17
드디어 안동에 입성을 하셨네요...
안동 첫배스 감동이 오래가실겁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04.05.03. 20:02
키퍼
그림만봐도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언제 안동가서 저렇게 보팅한번 해보나....ㅜㅡ
04.05.03. 22:11
땜쟁이 글쓴이
먼저 골드웜님과 최원장님의 격려말씀에 감사를드립니다
토요일저녁 조촐한 저녁상에서 저를 보시며 웃으시며 많은 상상을 하시던
최원장님의 모습도 많이 떠오릅니다

그래요... 안동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여독이 풀리면 골드웜님께 산야에 들어가자고 전화먼저 드릴꺼
같거든요...

첫사랑의 짜릿함... 그런것을 느꼈거든요.....


p.s. 제 어탐기가 안동에서 잘 작동을 하려나요?
04.05.03. 22:23
안동에서 봄철에는 바람이 잘 터지거던요... 그럴경우 땅콩이나 고무보트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게되면 낚시를 하기가 무지 어려워지죠...
물론 준비는 해두셨겠지만 앵커를 반드시 준비해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땅콩의 특징상 여러곳을 탐색하기보다는 한곳에 집중해서 낚시를 하게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04.05.04. 10:3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5 금화지편
    신동지만 너무 자주 찾았나 싶어서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봤습니다. 금화지... 작년에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고, 태풍이후에 들렀을때는 온통 흙탕물에 부유물이 잔뜩 떠다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먼...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4
    토요일은 가물치 입질만 여러차례 받고 첫가물치 포획에 실패... [쳇] 일요일 오후3시가 되서야 볼일이 다 끝나고... 오전 백원장님과 이야기해두었던 낙화담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갈때까지만해도 비가 그치는중이었...
  • 비오는 삼산지에서..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에는 그쳤나 했는데 왠걸 아직도 그대로 내리고 있는 비....ㅜㅡ 이대로 그냥 포기를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맑은날보다는 비오는날 낚시하는걸 더좋아하는 관계로 삼산지로.... 어제부터 비...
  • 구미권에서 갈곳이라고는 대성지 뿐이라고 철썩같이 믿어왔더랬죠... 작년 초여름 친구한테서 첨으로 배스낚시를 접하곤, 언젠가 꼭 시작하려 마음먹어 왔더랬죠. 그러다 한달전 덜컥 구입한 낚시대. 대성지로 갔더랬...
  • 야근 마치고 아침 07:20분에 회사에서 출발~ 신동지 도착 ( 08:00 가량 ) 날씨가 푸근해서 그런지 아침공기도 좋구 오는길에 사온 스모크치킨(?)을 손에 들고 신동지를 바라보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출한 배...
  • 배스키퍼 조회 136304.05.08.00:19
    04.05.08.
    늘가던 구 초등학교쪽으로 진입 오늘은 길아래 포인트를 제방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서 한번 훝어 보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물가에 내려서보니...허~거~ㄱ~ 훤하게 불을 밝히고 릴꾼이 오늘 탐색할 포인트 시작부분에 ...
  • 배스말짱꽝 조회 136004.05.07.08:33
    04.05.07.
    배스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 어제 퇴근후 대성지 갔습니다. 구 초등학교 앞에 석축 있는 곳 있죠... 20 미만의 애기 배스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대성 유치원이라 부릅니다. 혹 유치원 선생님이라도 있을 줄 압니까...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3
    오늘도 신동지 들렀습니다. ^^ 새벽 5시 29분... 벌떡 일어났습니다. 30분에 알람이 맞춰져있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알람울리기 1분전에 일어났습니다. 대충씻고 얼음얼려둔 생수병 하나 챙겨들고 신동지에 도...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2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 5시30분 집을나서 신동지(낙화담)에 또 들어갔습니다. 물론 어린이날임을 감안해서 9시 30분에 철수했습니다. ^ ^ 1/16온스 게리 4인치 컷테일을 연안에 붙여 스키핑하니 첫캐스팅에 바로 한마...
  • 배스환자 조회 155604.05.05.10:57
    04.05.05.
    2004년 5월 4일(화) 안동호 주진교권 기상 : 흐린후 맑음 기온 : 섭씨6~17 (체감온도 10도 이하) 수온 : 섭씨16.5(새벽)~16.3 수위 : 142.28m 시간 : 4일 20:00 ~ 5일 08:00 효과채비 : 1/32~1/8oz 지그헤드+웜 조과 ...
  • 배스오늘도꽝 조회 153704.05.05.00:37
    04.05.05.
    오늘 오후에 삼산지 잠시 다녀 왔습니다. 수위는 농번기 시작인데도 적당히 올라와 있구여 물색깔은 비온 뒤인데도 깨끗 했습니다. 오후 13:00 도착하여 제방 에서부터 쭉 훝어 보기로 하고 두번째 캐스팅만에 툭 투...
  • 5월4일 오후 두시 안동으로 첫 발걸음을 했습니다. 아침에 야근을 마치고 잠도 못 잔채로 테트리스님과 함께 안동으로 갔습죠. 안동에 도착 하자 마자 배스사냥에 들러보니 얼마전 예안교 쪽에서 조과가 좋았다는 소...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1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신동지(낙화담)까지 집에서 25분거리. 7시 조금못되 도착해서 땅콩펴면서보니 밧데리를 두고왔더군요. 하는수없이 노를 저었습니다. 상류 나무하나 쓰러진 부근에서 피래미와 ...
  • 전날 덕가지 다녀왔습니다.... 시간 : 05:30 ~ 14:30 날씨 : 비오다 흐리다 제 맘대로임 (울 나라 일기예보 다시는..ㅜㅜ 오후부터 비온다고 해놓고...) 월요일 출조 예정었으나 우천관계로 일요일 출조에 나섰습니다...
  • 1년간 정신없이 달려온 배스낚의 모든 기술들을 실험하기위해 밤잠을 뒤로하고 양혁모프로님과 안동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곳엔 댐이있었고 많은 앵글러분들의 사랑을받고 있는 배스들이 있었습니다 바다같은 수심과...
  • 비도 적당히 온듯 하고 바람도 별로 없는듯하고....해서 저녁에 대성지로 나섰습니다. 채비는 잔챙이용 미디엄라이트 쥬니어 스피닝대에 6파운드라인... 루어는 냄새나는웜만든 회사꺼 까만색에 노란색꼬리 달린 5인...
  • 배스환자 조회 162604.05.02.17:03
    04.05.02.
    2004년 5월 1일(토) 안동호 산야 기상 : 맑은후 흐림, 바람 다소 기온 : 섭씨6~18 (체감온도 10도 이하) 수온 : 섭씨14.5(새벽)~16.5 수위 : 142.2m 시간 : 1일 19:00 ~ 2일 08:00 효과채비 : 미디움라이트 스피닝 롯...
  • 삼산지, 금화지(5/1)
    어디로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옥계에 들러 봤는데 물색이 아직도 않좋더군요 그래서 바로 이동.... 오로지와 삼산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오래동안 않가본 삼산지로.... 상류에는 이미 많은 붕어꾼들이 진을치고 있고......
  • 흙탕물의 유곡수로 & 초동지는 회복중
    토요일 아침 6시 기상. 전부터 마음먹었던 유곡수로로 달렸습니다. 아침 8시경 유곡수로 도착. 노동절이라 사람들이 좀 붐빌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아무도 없더군요. 물이 흙탕물이긴 했지만, 작년에도 상류쪽은 맑았...
  • 배스환자 조회 143004.04.30.18:04
    04.04.30.
    주초에 내린 비로 완전한 만수위.물색은 다소 흐리고... 주변은 아무도 없고 바람마저 숨죽여 사방이 고요한데 산새 소리와 다람쥐들의 낙엽밟는 소리만이 부산하다. 워킹할 자리가 없어 허리 아프게 그랜저 땅콩(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