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수로
출근전에 옥계수로 한번 가보고 싶어져서 조금 일찍 일어 났습니다.
우선 곱창집앞....물색이 많이 탁하더군요 그래서 외국인전용단지 입구로 이동...
다리를 건너서 늘가던곳으로 가려고 내려서보니...조금만더 있으면
정글이 될것 같더군요...풀들이 많이 자라서 무릎정도까지 오는데 이슬때문에
장화를 신고서도 바지를 다버리게 되어서 입구에서 손들고...
그나마 진입이 만만한 구 다리 아래로 최종 목표를 정하고 이동...
아래보다 물색이 좀 낳을까 했는데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많이 탁하더군요...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싶어서 일단 탐색에 돌입...
연안을따라 물속에 살짝 잠긴 석축(눈에 보임)이 끝나는 부분을 열심히 탐색중
잘오던 스피너 베이트가 갑자기 수로 중심으로 움직이더군요...
그러다가 허전...아무생각 없다가 훅셋타임을 놓치다니...[뜨아]
조금더 올라가면서 계속 브레이크라인을 따라서 캐스팅 하다가
하류쪽으로 한번 캐스팅 했는데 덜컥....20급 한녀석이 물어 주더군요...
역시나 석축이 끝나는 부분 에서 물어 주었는데 배스가 있군...[흐뭇]
이러구 이번에는 수로 중심쪽으로 캐스팅해서 석축이 보이는 부분까지 살살 감아 왔는데
이번에도 석축바로 아래서 물어주더군요...이번에는 조금더 큰녀석이 30급에 턱걸이...
사진에 보이는 녀석입니다.
물색이 흙탕물에 가까운 수준인데도 그런대로 살도좀 붙어 있고 힘도 제법 쓰는데
살기 힘든정도는 아닌가봅니다. [미소]
조금더 탐색해 보다가 철수 했는데 흙탕물속에서도 배스는 건재하더군요
하지만 한동안 힘들겠죠...
정말 부지런도 하십니다.
저는 8시까지 출근하는데... 오전시간은 엄두도 못냅니다.
맨날 지각할까 부랴부랴 출근하는 실정이라....
저는 8시까지 출근하는데... 오전시간은 엄두도 못냅니다.
맨날 지각할까 부랴부랴 출근하는 실정이라....
04.05.18. 10:06
녹색장화
오늘은 저도 옥계수로 한번 찿아 봐야겠네요.
퇴근시간이 기다려 지는군요.
퇴근시간이 기다려 지는군요.
04.05.18. 11:35
키퍼
옥계수로보다는 삼산지가 낳지않을까요[미소]
물도 깨끗하고...배스도 잘나와주고...
물도 깨끗하고...배스도 잘나와주고...
04.05.18. 12:30
goldworm
오늘쯤 옥계수로에서 보팅을 한번 해볼까 하다가 아직 흙탕물일듯해서 그냥 신동지로 다녀왔습니다.
옥계수로 수심은 전과 동일한가요? 며칠기다려 물색이 맑아지면 땅콩보팅해봐야겠습니다.
옥계수로 수심은 전과 동일한가요? 며칠기다려 물색이 맑아지면 땅콩보팅해봐야겠습니다.
04.05.18. 12:35
키퍼
수위는 그전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구 다리 아래에서 보기에는 전에보다 쬐끔더 올라와 있었는데 크게 차이나보일
정도닌 아니었구요 물색이 맑아 지려면 한참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구 다리 아래에서 보기에는 전에보다 쬐끔더 올라와 있었는데 크게 차이나보일
정도닌 아니었구요 물색이 맑아 지려면 한참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04.05.1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