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너베이트 만들면서

스캔한것인데 큰화면을 줄이다보니 조금 이상하게 보이는군요 [슬퍼]

위에서부터 1차로 기초공사가 끝난 상태 입니다.
자세히 보면 스커트 묶을 자리에 턱이지게 된 부분이 보이는데 그림자때문에...
잘은 않보이는 군요...헤드 색상이 검은색인 것은 에폭시 본드 색상이 짙은 회색이라서
어쩔수 없습니다. [미소]
집에가서 도색을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두번째 보이는것은 스커트 고정할때 사용하는 것으로 재료는
붕어낚시용 캐미라이트 꽂이 입니다. 3미리 4미리 같이 들어 있는게(12개정도) 천원 이더군요
하나로 자르면 4~5개 정도 만들수 있습니다.
낚시용이니 물에 들어가도 삭거나 하지는 않겠죠...탄력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있기는한데
당겨서 쑥~ 빠질 정도는 아니니 쓸만 한것 같습니다.

세번째 운문님 방식으로 스커트에 캐미라이트 꽂이를 끼운 모습입니다.
비슷한 색상이라서 표시가 잘 않나는 군요...
스커트 재질은 낚시골에서 구입한 러버지그용인데 색상이 좀 화려하군요
(스커트 끼우는 방법은 초록물고기나 페어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네번째 스커트까지 끼운상태 입니다.
이제 블레이드만 부착하면 하나가 뚝딱 완성입니다.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