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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

진이아빠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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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랑 어제 근무를 마치고 산야를 도착하니 17:30
역시 산야는 저하고는 안맞나봅니다.
산야를 두번째로 갔었는데 또 세차게 바람 붑니다...  파도가 넘 심해 낚시가 안될정도입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19:00 까지 열시미 던지면서....  꽝 (예상했던 바임)
주진교로 가서 저녁 한끼 해결하고 다시 주진교에서 공략.
약 23:00까지 30급1수 40급 1수.
후배는 3번 터뜨림 (라인 교체하고 왔었는데..[생각중])
계속하여 입질이 없다가 21:00부터 22:30분까지 소나기 입질..
새벽 공략을 노리려 차안에서 단잠.. ( 단잠이었는데... 온몸이 왜이리 뻐근한지... )
05:30분 기상과 동시에 다시 공략을 해보았으나 전혀 반응이 없었고, 항상 들어가는 오른쪽 골자리에서
08:00~08:30 분까지 소나기 입질..  40급(?) 4수 이후로 반응 무..



총조과 : 40급(?) 5수   30급 1수
이젠 오전 08시만 되어도 더워서 낚시 못하겠습니다 ..[태양]

p.s  친구가 배스요리를 해먹는다 하여 젤로 작은넘으로 가져갈라고 궤미로 끼워놓았었는데,
       사진찍기전에 그넘을 자로 재어보니 48이 나옵니다.... [뜨아]
       전에 보던거 하고 틀려서 빵이 작아서 그런지 의외로  작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전부터 대강 함 보고 4짜초중반쯤 되겠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다 보내주었더니만..
       젤로 작은넘이 48이었으면...  ( 첨엔 38인줄 알았습니다 [미소] )
       금일은 스피닝 라이트대로 낚시를 하여 로드와 드랙이 많이 울었는데, 라이트로 낚시를 하니
       4짜도 이렇게 오짜처럼 느껴지네...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잼 있는 조행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요릿감이 될 배스는 후배가 도저히 가져갈 엄두를 못내어서 다시 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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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고기사진이 참 깨끗합니다. 저도 오늘밤 안동침투 들어갑니다. [미소]
04.06.11. 18:46
오늘도꽝
으아~~ 만운지 안들리고 바로 안동으로 달렸군요!
전화가 안오길래 오늘도 조황이 안 좋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손맛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담에는 진짜로 만운지 출조 같이 가져 [푸하하]
04.06.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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