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푼기대를 안고 서현으로 출발~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위에서 달달달~~떨어주고 잡아당기구 그런대 퍽하면서
낚시대가 휘청~ 배스가 물고 잡아당기는거였어요.. 그러나,.. 그순간 후킹을해다햐는데
쭉 물고 들어가는거보구 막 잡아당겻어요;;; 무의식적으로요.. 그러더니 웜 뱃고 가버리네요;;
낚시대가 휘청하면서 저도 딸려갈번한 크기였는데... ㅠ.ㅠ 울고싶엇어요
다시 마음잡고 캐스팅~ 감아올리는데 웜 뒤에서 물살일면서 웜을 다시 덥석~
첨에는 물가로 오다 제가 잡아당기니 반대방향으로 가더라구요 그리구 이눔은 제가
재때 후킹을해서~~ ^^ 끌어내는데 힘들엇어요 수초가 칭칭~~ ㅠ,ㅠ
올라온배스는 사진에나와있는거구요 제가 한뼌하고 <-----------------------------------> 이정도
길이에요 제 한뼘이 22센지 정도 윽 사진이 안되네요.. ㅠ,ㅠ 담에는 디카꼭 가져가야지..
그럼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