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기전에...
새벽 2시에 일이끝나고 갑자기 배스가 보고 싶어집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가자!!!!신갈로......새벽2시 차도없고 신호도 잘받습니다....
신갈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무렵.... 빗방울이 차 유리창을 두드립니다...
지나가는 비다....혼자 결론내리고,,,,현식이네 집 도착.. 시계를보니 2시반밖에 안되었습니다..
베이트 릴에 스피너베이트 달고있을무렵 검은색 그랜져가 헤드라이트를 비추며 다가 옵니다...
무섭습니다....아무도 없는... 가로등 하나만이 주변의 어둠을 몰아내는 이시간에 어깨아저씨들이 탈법한
검은 차량이 제 옆에 멈추고 시동을 끕니다..
검은 차량을 의식하며 채비준비 그리고 캐스팅....
라이징은 있는데 입질은 없다....???????
채비교채..포퍼./..폭 폭 폭 깊은 잠에빠진 수면을 깨우기 시작합니다...
액션이 허접해 반응을 안 보이나 싶어 폭 폭 쉬고 깔딱깔딱 폭 폭 폭....
그래두 반응이 없네요.....
열번던져 입질이 없다면 채비교채...너무 성급한가요?????
노싱커....최강의채비...렁커 5.5인치 쑥색..
3번채 캐스팅에 물고째는 녀석과 힘겨루기....승자는 3짜 중반의 입 큰녀석의 주둥이를 잡고맙니다...
이때 검은차량의 창문이 열리며 "뭘로 잡았어요?" 묻더군요
조심스럽게"노싱커요!!"대답했져...
창문이 올라가고 뒷 트렁크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딸깍'...
검은색 그림자가 차에서 내립니다..
뒷쪽 트렁크에서 연장을 꺼냅니다....
무섭습니다.....뭔가 긴것을을 들고 이쪽으로 옵니다....그것은...그것은....
스피닝대에 노싱커 채비였습니다........신갈에두 있었습니다.....따라쟁이가......
이후 그분과 저는 자리를 조금씩 이동하며 열심히 캐스팅.....전 반응이 없는데 옆 아저씨 5짜로 보이는
건실한 놈으로 뽑아내시네요.....
빗줄기가 굵어지길래 차에서 우비를 꺼내입습니다......
우비가 없다는 아저씨 5짜 손맛보고 집으로 가시내요..
우비입고 혼자 캐스팅하는데 반바지 아저씨가 오십니다....
그 아저씨 들고 있는 장비가 제가 예전에 가지고있던 장비와 똑같더군요...휀휙로드에 아부c3 4601
제가 아는척을하자 그아저씨 신이 나셔서 온갔장비 이름이 다나오더군요....
새벽 동이 터 오르고....아무도 없을껏같던 저수지에 노랑,흰색,검은색 우비들이 열심히 캐스팅을 하시더라구요...환자들......낚시를 모르는 분이라면 미쳤다고 할만한 광경이더군요,,,저를 포함해....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낚시는 포기...
유명한 현식이네 냄비라면을 먹으려 했더니 시간이 너무 이른지 아무도 안나오셨더군요....
라면하나에 새벽 7시 가게문을 두드리기가 미안해 차에 시동걸구 집에 왔습니다.
이상..신갈에서 김~~~관우 였습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가자!!!!신갈로......새벽2시 차도없고 신호도 잘받습니다....
신갈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무렵.... 빗방울이 차 유리창을 두드립니다...
지나가는 비다....혼자 결론내리고,,,,현식이네 집 도착.. 시계를보니 2시반밖에 안되었습니다..
베이트 릴에 스피너베이트 달고있을무렵 검은색 그랜져가 헤드라이트를 비추며 다가 옵니다...
무섭습니다....아무도 없는... 가로등 하나만이 주변의 어둠을 몰아내는 이시간에 어깨아저씨들이 탈법한
검은 차량이 제 옆에 멈추고 시동을 끕니다..
검은 차량을 의식하며 채비준비 그리고 캐스팅....
라이징은 있는데 입질은 없다....???????
채비교채..포퍼./..폭 폭 폭 깊은 잠에빠진 수면을 깨우기 시작합니다...
액션이 허접해 반응을 안 보이나 싶어 폭 폭 쉬고 깔딱깔딱 폭 폭 폭....
그래두 반응이 없네요.....
열번던져 입질이 없다면 채비교채...너무 성급한가요?????
노싱커....최강의채비...렁커 5.5인치 쑥색..
3번채 캐스팅에 물고째는 녀석과 힘겨루기....승자는 3짜 중반의 입 큰녀석의 주둥이를 잡고맙니다...
이때 검은차량의 창문이 열리며 "뭘로 잡았어요?" 묻더군요
조심스럽게"노싱커요!!"대답했져...
창문이 올라가고 뒷 트렁크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딸깍'...
검은색 그림자가 차에서 내립니다..
뒷쪽 트렁크에서 연장을 꺼냅니다....
무섭습니다.....뭔가 긴것을을 들고 이쪽으로 옵니다....그것은...그것은....
스피닝대에 노싱커 채비였습니다........신갈에두 있었습니다.....따라쟁이가......
이후 그분과 저는 자리를 조금씩 이동하며 열심히 캐스팅.....전 반응이 없는데 옆 아저씨 5짜로 보이는
건실한 놈으로 뽑아내시네요.....
빗줄기가 굵어지길래 차에서 우비를 꺼내입습니다......
우비가 없다는 아저씨 5짜 손맛보고 집으로 가시내요..
우비입고 혼자 캐스팅하는데 반바지 아저씨가 오십니다....
그 아저씨 들고 있는 장비가 제가 예전에 가지고있던 장비와 똑같더군요...휀휙로드에 아부c3 4601
제가 아는척을하자 그아저씨 신이 나셔서 온갔장비 이름이 다나오더군요....
새벽 동이 터 오르고....아무도 없을껏같던 저수지에 노랑,흰색,검은색 우비들이 열심히 캐스팅을 하시더라구요...환자들......낚시를 모르는 분이라면 미쳤다고 할만한 광경이더군요,,,저를 포함해....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낚시는 포기...
유명한 현식이네 냄비라면을 먹으려 했더니 시간이 너무 이른지 아무도 안나오셨더군요....
라면하나에 새벽 7시 가게문을 두드리기가 미안해 차에 시동걸구 집에 왔습니다.
이상..신갈에서 김~~~관우 였습니다....
배스렉카
새벽 2시에 일이 끝나고 갑자기 배스가 보고 싶다,,,,?????
관우님도 말기 시군요[씨익],,,
실로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관우님도 말기 시군요[씨익],,,
실로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04.07.07. 19:56
오늘도꽝
골드웜네 식구들은 다들 중증 환자인가 봅니다.
이러다 저까지 전염되는건 아닌지...[푸하하]
이러다 저까지 전염되는건 아닌지...[푸하하]
04.07.07. 20:29
goldworm
새벽 동이 터올무렵 아마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을겁니다.
"어 나만 환자 아니네?!" [푸하하]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꽃]
"어 나만 환자 아니네?!" [푸하하]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꽃]
04.07.07. 21:04
참 열성들입니다..
열성이 지나치면 극성이 되고
극성이 지나치면 중독으로[기절]
열성이 지나치면 극성이 되고
극성이 지나치면 중독으로[기절]
04.07.08. 09:33
운문님!
중독다음은 무언지요?
중독다음은 무언지요?
04.07.08. 12:47
중독다음요..
호호호..당연히 폐인됩니다[기절]
하루종일 배스생각으로 다른 일은 제쳐둡니다.
처음 당구칠때 천장이 당구대로 보이면서
요걸 조렇게하면 키스나네, 이것을 크게 혹은 작게돌릴까
하면서 하루보내던것처럼요..
호호호..당연히 폐인됩니다[기절]
하루종일 배스생각으로 다른 일은 제쳐둡니다.
처음 당구칠때 천장이 당구대로 보이면서
요걸 조렇게하면 키스나네, 이것을 크게 혹은 작게돌릴까
하면서 하루보내던것처럼요..
04.07.08. 12:53
[뜨아] 그럼 저는 폐인...
혹 폐인 다음은요?
혹 폐인 다음은요?
04.07.08. 13:04
폐인이 지나치면
저처럼 귀챠니즘에 깊숙히 빠져서
귀챠니스트가 됩니다[푸하하]
낚시가도 던져 놓고 남들낚시하는것 구경하기를 좋아하고
이것사용하다 저것사용하다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마침내
꽝맨이 됩니다[기절]
저처럼 귀챠니즘에 깊숙히 빠져서
귀챠니스트가 됩니다[푸하하]
낚시가도 던져 놓고 남들낚시하는것 구경하기를 좋아하고
이것사용하다 저것사용하다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마침내
꽝맨이 됩니다[기절]
04.07.08. 14:03
저는 운문님 낚시하시는 모습 보고 있는것이 잴루 재미있던데~~~~
이증상은 귀챠니즘은 아니죠?[헤헤]
이증상은 귀챠니즘은 아니죠?[헤헤]
04.07.08. 14:19
오늘도꽝
앗 꽝맨은 제 전공인데...
흑흑흑 그럼 이제 얼마남은 건가여~~
남은 여생 잘 살아볼랍니다.[푸하하]
흑흑흑 그럼 이제 얼마남은 건가여~~
남은 여생 잘 살아볼랍니다.[푸하하]
04.07.08. 22:16
관우님 신갈지가셨네~ 얼른 전화고쳐 연락해야하는데
04.07.15.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