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천 외국인전용단지 입구다리 아래
아침 출근길에 환경사업소앞 그리고 구 다리아래 들려 봤는데
어제는 오전에 구름이 많아서 괜찬았는데 오늘은 일찍부터 해가 쨍 하고 나와서 그런지
꽝 쳤습니다.[울음]
대신에 외국인 전용단지입구에서 하류쪽으로 보고 사진 몇장 찍어서 왔는데
그중에 잘나온것으로 하나 올려 봅니다.
빨간선 안쪽은 이곳포인트에서 제일 수심이 깊은지역 입니다.
파란선은 도로공사를 하면서 연안부분이 호박돌들로 경사지게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그림에도 자세히보면 연안으로 돌들이 보이는데 돌들이 물속으로 사람키보다 조금더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작년가을쯤에 길위에서 보면 배스들이 서스팬드 상태로 둥둥 떠있는게
완전히 양어장 분위기 였는데 올해들어서는 제대로 탐색을 못해봐서 아직
조과는 보장하지 못하겠지만 조만간에 대박날 가능성이 많은곳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략 방법으로는 도러변에서 내려갈 경우에 반대편으로 갈대가 잠겨있는 끝부분을
반대편 으로는 군데군데 붕어꾼들이 다닌 흔적을 따라들어가서 연안까지 캐스팅한후
중심쪽으로 살살 끌어와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에도 한번 이곳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번에 좀더 잘나온것으로 한번더 올려 봤습니다.[씨익]
[미소] 감사합니다 주말에 들러야 할곳이 또늘어버렸네요 [미소]
04.08.31. 09:41
제가 루어 첨하던 곳이 바로 사진에 빨간색으로 된 곳입니다..ㅎㅎㅎ
얼마전 약 1달전 한참 더울때 그곳에 가봤는데 분명 포인트는 포인트 같은데
한놈두 물어주지 않더군요. 작년엔 지그헤드로 저곳에서 엄청 많이 잡아냈었는데...^^
얼마전 약 1달전 한참 더울때 그곳에 가봤는데 분명 포인트는 포인트 같은데
한놈두 물어주지 않더군요. 작년엔 지그헤드로 저곳에서 엄청 많이 잡아냈었는데...^^
04.08.31. 12:39
goldworm
두달전쯤엔가 도로반대편 갈대숲속을 쭉 따라가며 탐색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갈대숲이 어찌나 무성하던지 고기잡는것도 좋지만, 그리로 들어가는것은 비추천입니다. [어질]
갈대숲이 어찌나 무성하던지 고기잡는것도 좋지만, 그리로 들어가는것은 비추천입니다. [어질]
04.08.31. 13:15
건달배스
옥계천 넓지는 않지만 정말 매력있는 곳인거 같습니다
그날 손맛은 정말 힘 죽이더라구요 [미소]
그날 손맛은 정말 힘 죽이더라구요 [미소]
04.08.31. 15:00
키퍼
갈대숲쪽에 잘 찾아보면 붕어낚시꾼들이 만드어놓은 길이 있는데 지금은 수위가
조금 높은 편이라서 진입이 쉬운곳이 두세군데 정도 될것 같습니다.
포인트 진입은 도로변에서 내려가는게 훨씬 수월합니다.[미소]
조금 높은 편이라서 진입이 쉬운곳이 두세군데 정도 될것 같습니다.
포인트 진입은 도로변에서 내려가는게 훨씬 수월합니다.[미소]
04.08.3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