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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지 구천지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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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배스낚시할만한 저수지는 대진지와 구천지를 들수가있습니다.
대진지는 월드컵경기장 매표소 도로 건너편 에 위치해 있습니다.
진입은 매표소 건너에 주차를 하고 가드레일을 건너서 못 좌우로 진입할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기본 사이즈는 30~40정도가 주를 이루며 가끔 대물도 출몰한답니다.
그런데 여기의 단점은 배스들이 너무 약다는 것입니다. 물은 아주 맑은편인데 블루길이 너무 많고 그리고 사람그림자가 보이면 배스 입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건데.
롱 케스팅으로 5인치정도의 웜을 수초옆으로 끌다보면 입질이 잦은 편입니다.
물가에 있는 배스들은 웜이나 기타 루어에 반응은 하나 물지않는 기현상이 벌어집니다.
아직 루어꾼들은 별루 없으며 가물치나 대물 붕어를 노리는 꾼들이 3~5명 정도 찾습니다.
야간에도 경기장의 불빛으로 사물을 분간할정도로 밝은편이라 야간에도 루어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구천지는 달구벌대로를 타고 경산방향으로 가시다가  보국건설 모델하우스에서 좌회전을 하면 사월보성아파트가 보입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시던지 아님 아파트를 끼고 한바퀴도시면 간의 버스종점이 보입니다.
거기서 도로변에 주차를 하시고 빌라 뒤로 밭이 있는데 거기사이에 길이 보입니다.
그리로 들어 가시면 구천지입니다.
주의 사항은 절대 포도밭너머로는 가시면 안됩니다.
동네 주민들이 난리 납니다.
포인트는 입구의 배수로 주변의 수초와 물이 만나는 부분과 입구에서 좌측으로 돌다보면 못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거기서 좌우가 포인트입니다.
수초와 물사이로 끌다보면 마릿수 보장???됩니다. 꽝한적이 2번있지만요 [헤헤]
지도 올려 놓았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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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배스렉카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촌놈,, 월드컵 경기장 첨 가보고 놀란가슴,,,,아닌척 감추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수성구 쪽에도 있군요,,,,
거래처가 그쪽에 있어서 가끔 ,,,경기장 인근에 가는 편이라,,,,일부로라도 시간을 내어서 가봐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
04.08.31. 20:22
goldworm
월드컵 경기장 주위에서 배스잡았다는 이야길 들은적이 있었는데, 여기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굳][미소]
04.08.31. 20:56
여기 가면 저도 연속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울음]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도가 어디껀가요? 알맵은 아닌듯하고..

04.08.31. 22:46
profile image
stati2 글쓴이
지도는 야후지도입니다. [헤헤]
04.08.31. 23:04
아 !! 거기........[헤][헤]
대진지는 몇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보통 월드컵 경기장 앞 못이라고 하면 웬만한 꾼들은 다알고 있더군요 문제는 도로에서 잘안보인다는 것이 문제지만요.....
구천지는 처음 들어 봅니다..한번 가봐야 되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4.08.31. 23:09
profile image
stati2 글쓴이
저같은 경우 여기서는 거의 스피너 베이트나 버즈베이트로는 맨날 꽝이였습니다.
작은 미노우로는 반응이 괜찮았고 지그헤드나 지그베이트 노싱커등으로 조황이 좋았습니다. 물론 대물은 못 잡았지만요. 물가에서 대물이 노는것은 심심찮게 보이고 대물이 뛰는것도 목격을 했습니다.
근데 다른 분은 보니 버즈로 4짜이상을 건지는것을 봐서는 제 내공이 낮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참고로 루어로 낚기는 종류로는 대진지는 가물치 블루길 배스등있고 잉어나 붕어월척도 잡힙니다.(물론 들낚시로 잡는것을 보았습니다.)
구천지는 가물치 강준치(못에서 잡히니 못준치?라고 해야하나?)[푸하하][외면]
죄송합니다 제가생각해도 웃기지는 않네요.[부끄] 배스등이 있습니다.
여기서두 잉어나 붕어가 노는것이 심심찮게 목격됩니다.
04.08.31. 23:12
profile image
대진지..
구천지...

옛날 이름이 아니라서.

제가 여기 지도 제일 윗왼편의 한우아파트옆의 고산국민학교를
다녔답니다...
지금도 동생은 한우아파트건너편 경북아파트에 살지요.
안떠날려고 하네요..

대진지--현지 주민들은 돼지못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월드컵경기장은 밤못이라는 저수지있던자리에 위치해있고요.
원래는 꽤 큰 저수지였으나 월트컵경기장과 도로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가물치와 붕어 많았던 저수지이고
제 소시적 개헤엄치며 트럭고무튜브타고 물놀이하던 곳입니다..
벌써 30년이 다된 예전일이지만요...

구천지는 사월못이라고 불렀습니다.
저수지는 대진지에 비해 작았는데..

지금은 시지월마트자리는 예전 신매못이라는 또 다른 저수지가 있어서
동네 붕알친구들이랑 붕어잡으러 돌아다니던 기억이........

다 옛날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네요..
오랫만에 놀던 그곳소식이라 반갑습니다...

04.09.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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